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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 하늘에서 오줌을 싼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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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813회 작성일 16-06-26 10:26

본문

맑은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오더니
신나게 비가 오고 있는데 원숭이 두 마리가
하늘을 가르키며 하는 말
A:어 저 하늘 봐.
B:어디
A:저기 보라구
B:하늘이 이상해
A;이상하다구.
B:이상할 것도솄네.

비를 맞고 있는 두 원숭이

A:어이구 시뤈해
B:나두 시원한데.아마 하늘에서 오줌을 누나 봐.
A:뭐 하늘에서 오줌을??????
B:응,오줌을 누는데....
A:하늘도 사람인가 봐.ㅎㅎㅎㅎㅎ
B:하하하 그런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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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싱글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싱글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
우리집 막둥이 이야기

어릴때 아기들 상의만 입히고
바지는 벗겨서 키우던 시절
마당가에서 오줌을 누던 동생이

기겁을 하고 엄마를 부르며 울면서 뛰어온다.
엄마도 놀라서 뛰어간다.
동생이 엄마
개구리가 내 꼬추를 따먹었어
두손으로 꼬추를 가리고 있다.
엄마가 동생의 손을 떼어보니
큰개구리가 덥썩 물고있다.

그때는 웃습지도 않터니
지금은 왜이리 우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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