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 가면 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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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6-09-19 06:48본문
비단향 꽃무 O.S.T 中 우승하 - 비가(悲歌)
장가 가면 까진다
깊은 산골에 노모를 모시고 사는
떠꺼머리 총각이 있었다.
어느 날 , 노모가 몸이 불편해서
아들에게 읍내 장 심부름을 시켰다.
조금 맹~한 데가 있어서 바깥 외출은 통 않던 아들이
겨우 장에 도착하여 돌아 다니다가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나는데 노래가 흘러나왔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총각은 처음 들어 보는 노래가
쉽고 재미있어서 따라 불렀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여 물을 퍼놓고 ,
땀을 씻으면서 계속하여
그 대목만 반복해서 불렀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방에서 노래를 듣고있던 노모가
가슴이 미어져 방문을 확 열면서 소리쳤다.
"야,이놈아! 에미 앞에서 무슨 소린가?
.
.
.
.
.
.
.
장가 가면 까진다
고마해라.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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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머리???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프당~~
그 어무이
늘 아들 장가보낼 생각만 햇군요
일이 잘 안되어 속상하던 차에...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무~~이가.....말로 할수 엄고....
가심이..........!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스님 안녕하시옵니까
잘 보고 가옵니다
즐거운 유머처럼 언제 어디서나 신나고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사랑이 피어 나듯
행복이 솟아 나듯
귀엽고 앙증맞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기님 대머리 ? ㅎ 암시롱 모른체 하시기는 ㅎ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꼴통공주님 어무이 속이 말이 아니겠지요 ? ㅎ 못난 아들 땜시.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살강님 어무이 속터져 죽을 지경일것입니다 ㅎ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미님 여기까정 오시구 감사해요 자주 뵙기를요 ㅎ
사랑나누미님의 댓글
사랑나누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추석에 언제 장가(시집, 취직, 대학)가나?
많이 힘드신분들 하루빨리 소원성취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