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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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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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6회
작성일 16-10-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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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저 왔습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말도 트고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할말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 와,
"나다, 애비다." 했다.
시아버지와 신랑 목소리가 워낙 같았고 신랑이 가끔
장난 전화를 했기에 새댁은 신랑인줄 알았다.
"웃기지 마."
"애비라니깐"
"장난치지 말라니까 ?"
"허~ 그 참, 애비래두"
"네가 애비라면 난 네 누님이다."
다음 날 시아버지가 올라왔다.
그러고는 며느리에게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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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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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저 왔습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말도 트고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할말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 와,
"나다, 애비다." 했다.
시아버지와 신랑 목소리가 워낙 같았고 신랑이 가끔
장난 전화를 했기에 새댁은 신랑인줄 알았다.
"웃기지 마."
"애비라니깐"
"장난치지 말라니까 ?"
"허~ 그 참, 애비래두"
"네가 애비라면 난 네 누님이다."
다음 날 시아버지가 올라왔다.
그러고는 며느리에게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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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CY님의 댓글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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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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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평소에도 고운말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
누님 ? 뭥미 ㅋㅋㅋ 시아버님께 용돈 듬뿍 드려야 겠어요 ㅋㅋ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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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 안녕하시옵니까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항상 신나고 즐겁게 . .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사랑향기가 그대께 속삭이듯
우아한 세계로 초대 받아 가듯
멋진 그대께 장미 한아름을 건네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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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우찌된일인교??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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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버님과도 허물없이 말터고 지내셩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