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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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902회 작성일 16-10-13 07: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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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소원
돈 많은 부자가 무료한 날이 계속되자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했다.
생각 끝에 그는 풀장에 식인 상어를 풀어넣은 후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부자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제의했다.
"이 풀장의 끝까지 헤엄쳐서 나오는 이에게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소."
부자의 제의에는 군침이 당겼지만 목숨이 소중하기에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풍뎅! 하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청년 하나가 풀장에 뛰어 들더니
풀장 끝까지 죽어라 헤엄쳐 갔다 왔다.
부자는 속으로 '역시 젊은이라 용기가 있네!' 라고 생각하며 물었다.
"첫 번째 소원이 무엇인가?"
그러자 청년은 비장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응접실에 걸린 엽총을 주십시오."
"그럼 두 번째 소원은 뭔가?"
"이 총에 맞는 탄환을 주십시오."
엽총과 탄환을 건네준 부자는 궁금해져서 마저 물었다.
"그래, 세 번째 소원은 무엇인가?"
젊은이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내 등 떠밀은 새끼들 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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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 떠밀은 새끼들 .....죽었다
니들은......!.ㅋㅋㅋㅋㅋ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왜~
누가 등 떠밀었어 손들어 ㅋㅋ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쉿~~~
나라고 말하면 안돼...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여 꽃살강님이 등떠민것은 아니쥬 ? ㅎㅎㅎㅎ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시님 지기님이 그랬다나 어째다나 ㅎㅎ ㅎ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기님 자수하셔요 ㅎㅎㅎ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쨌든 성취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