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인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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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205회 작성일 16-10-24 03:15본문
金 할머니는 팔순이 넘어 귀가 어둡다.
하루는
김 할머니가 노인정에 갔는디
제일 싫어하는 약국집 송 할머니도 왔다.
송할머니는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랑을 늘어 놓았다.
"야구~!
우리 아들이 최고급 "벤츠 세단을 샀는디 얼매나 좋은지 몰러"
하지만
귀가 어두우신 김 할머니
"어휴~~! 저 할망구는 별것도 아닌 걸루 맨날 자랑질이여~
인자는 허다 허다 안되니께 "배추 세단"산것 가지고 자랑질 하구 자빠졌어"
요렇게 티격태격 하고 있는데,
그때~
옆에서 묵묵히 장기를 두고있던 노인정의 최고 어르신 왕 할아버지가 시끄러웠는지
버럭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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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끄러!!
이 할마시들이 아까부터 왜 자꾸 "빤스 세장"갖구 난리들이여~
그냥 적당히 입어!" 엉^^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님 호호호 . . .
잘 보고 가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드림에 황공하옵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달콤상큼하게 사랑스럽게 우아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고귀한 인연과 예쁜 님들의 사랑이 행복을 주듯
그대 얼굴에 번지는 환한 미소처럼
핑크설레임 안에 천사가 마냥 부럽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님
여자분 맞으신가요.
왜 남자일거라는 생각이 드는지 원 ㅋ
랄랄라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째 할매들 건강하게 사셔야하는데 ㅎㅎㅎ 할매들 파이팅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할매들이 자랑할것이 뭐 있다고...ㅋ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 ~나이 많은것도 서글픈데
귀까지 안들리니 워쩐데유 ㅋㅋ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님
슬픔만 몰려 드는 황혼
겁나 겁나요^^
잘 계시지요?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주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세요
저는 감기앓이 겁나 심하게 하고 있어요
에취 콜록콜록 ~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직
독감 예방 주사 안 맞았는데.
조심 하셔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任`娥!!!
요즘에는,出寫길에 바쁘시지如?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가니,귀도 쪼매..
어쩔수 없는 生理現狀이니,걍 받아들여야..
"꼴통&다시"任은 "感氣"보낸後,"毒感"접종을..
"공주"任&"다시"任! "感氣"조심!늘,健安`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그러고 보니 독감 예방주사를 안 맞았네여.
박사님은 맞으셨져?
전시회 끝나면 가서 맞을께요.
감사합니다.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우리 사위가 벤스를
빼가지고 왔던데....여기선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 되겠네.....!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세는 배추 세단도 비싼겨~~
와 이라노
글씨보고도 착각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