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경구 > 명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명언

  • HOME
  • 지혜의 향기
  • 명언

  ☞ 舊. 명언

 

 삶에 감동을 주는 선인이나 위인, 사회 저명인사의 명언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자작글은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단순한 JPG, PDF 또는 플래시 형태의 게시물 환영

아버님의 경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0회 작성일 16-02-27 16:37

본문

철이 없을 적에는 명문, 명언, 명작, 명시, 명예, 명인에 탐닉했다.
이것들과의 만남은 소중하지만 한가지 놓치고 살아온 게 있다.
귀한 건 늘 가까이에 있다,란 걸 미처 몰랐다.
 
장대비가 앞을 가리는데 아버님은 삽으로 배수로를 다듬고
이웃집 논에서 물이 잘빠져나가도록 질퍽한 삽질과 씨름했다.
누군가의 걸음이 미끄러지 않도록 커다란 돌멩이를
경사진 마을길에 뿌리기도 했다.

세련된 붓질을 하고 유려한 색을 입혀야만  반드시 그림인 것은 아님에랴.

불효자 마음은 어느덧 아버님 산소에 닿아 있다. (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건 6 페이지
명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
삶의 에너지 댓글+ 1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8 0 12-12
159
자기 고백 댓글+ 2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0 12-27
158
웃음 처방 댓글+ 3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1 0 12-27
157
마음의 온도 댓글+ 3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7 0 12-29
156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2 0 12-29
155
그림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0 12-31
154
잔잔한 사랑 댓글+ 2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1 0 01-03
153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4 0 01-03
15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8 0 01-09
151
베푸는 사람 댓글+ 3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5 0 02-14
열람중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0 02-27
149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5 0 03-31
148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3 0 03-08
147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0 03-15
146 최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0 03-18
145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9 0 04-09
144
기품 댓글+ 1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 04-19
143
행운 댓글+ 2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7 0 04-21
142
균형 댓글+ 1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0 04-21
141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 04-22
140
어린잎 댓글+ 1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0 04-22
1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6 0 04-22
138
겸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7 0 05-17
137
행복의 열쇠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1 0 04-23
136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1 0 04-25
135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6 0 04-25
134
예 (禮)란? 댓글+ 1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0 05-22
133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6 0 05-24
13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0 05-31
1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3 0 05-31
130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4 0 06-14
129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7 0 06-02
128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3 0 06-05
12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1 0 06-05
126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1 0 06-05
125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0 06-06
124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4 0 06-08
123
자존심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0 0 06-14
122 아기참새찌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7 0 07-05
121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0 07-31
120
가치 도착 댓글+ 1
산가을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0 09-02
119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0 0 09-03
118
탐심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0 09-07
1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9 0 09-22
1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6 0 09-22
1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6 0 09-22
114
말의 권세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1 0 09-22
1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7 0 10-11
112
마음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4 0 11-04
11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0 1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