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Clair de lune > 동영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동영상

HOME

지혜의 향기

동영상

☆ 자료공유가 허용된 UCC 등 각종 동영상을 올리는 곳입니다

☆저작권 위반소지가 있거나, 성인물, 정치 및 종교관련 동영상은 게시할 수 없습니다

음악감상 Clair de lune

페이지 정보

작성자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20-07-18 05:31

본문

달빛, 홍도...

"Clair de lune"
달빛 - 드뷔시
C. Achille Debussy (1862∼1918)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피아노곡 달빛은
그의 초기의 서정적인 피아노곡집 "베르거마스크 모음곡" 중
제3곡으로,"베르거마스크 모음곡"은 "전주곡" "미뉴에트" "달빛"
"파스피에"의 4곡으로 되어 있는데, 자유 분방하고 환상적인
맛이 풍기는 이 모음곡은 드뷔시가 1890년에 작곡, 1905년에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베르가마스크라는 이름은 원래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생긴
무도곡의 한 양식인데, 그가 이탈리아로 유학했을 당시 베르가모
지방에서 받은 인상에서 이 같은 표제를 붙였다고 전해집니다.
제 3곡 달빛(Clair de lune) 안단테 트레 엑스프렛시프.
"베르거마스크 모음곡"중에서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자연의 아름다운 달빛을 연상케하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피아노 명곡이지요.

프랑스의 근대 작곡가 드뷔시는 근대음악에서 맨 먼저
낭만 음악에 반기를 들었고 음악을 감각적인 면에서
구성하는 이른바, 인상주의를 주장한 개척자로서
그를 인상파 음악의 시조라고도 하구요.

드뷔시가 주장한 인상주의 음악은 원래 미술의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외계의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감각적 인상만을 표현한 것...
즉 물체의 형태가 아니라 색채와 빛, 그리고 생기生氣이며
드뷔시는 이것을 음악에 대입代入을 시켰고
또 당시 문학에서 쓰이던 상징주의 즉, 반자연주의적인
태도에서 주관적인 기분을 표현하고 명확한 관념보다는
막연한 느낌을 중요시하는 상징주의를 역시 음악에
실현시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Debussy: Clair de Lune - Orchestral

Debussy: Claire de lune . hr-Sinfonieorchester . Jean-Christophe Spinosi

추천2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동영상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7	여행정보 다산과 초의선사와 서성환이 일군 한국의 명품 티 로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1	08-05
436	생활정보 축소 경제시대 代案이 필요하다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8-03
435	기타 뿌리와 체질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1	07-31
434	여행정보 천불천탑을 하룻밤에 세운 도선의 도력과 장길산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7-27
433	여행정보 '샤갈의 마을'에는 진짜 눈이 내릴까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7-26
432	기타 特定 재벌이 대한민국? - 대한민국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들었다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7-24
431	기타 인구감소 대책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7-24
430	영화 103년전 영화 , The Adventurer (모험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7-22
429	다큐 불과 50년전 우리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7-22
열람중	음악감상 Clair de lun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	07-18
427	기타 (코믹도 약간 겸한) 小人閒居爲不善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	07-16
426	기타 폴란드의 국가 생존 비결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1	07-16
425	여행정보 그리운 땅끝, 포르투칼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07-14
424	건강정보 올 가을에 Corona Apocalypse (終末大亂) ..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7-14
423	음악감상 바닷마을 다이어리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1	07-08
422	건강정보 Soul Doctor의 코로나 미래 예측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7-05
421	생활정보 香港 , 國安法 - 외국인도 처벌한다 (예컨데 Ex. 홍콩 이외 지역에서 한국인이 중공 비방하면)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1	07-05
420	생활정보 코로나 장기화 전방위 경제 붕괴시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1	07-02
419	생활정보 최악의 香港 , 앞으로 어떻게 되나 댓글+ 1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1	07-01
418	기타 강대국들의 속내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6-28
417	여행정보 이 풍진 세상을 피해 '九曲'으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6-23
416	기타 갈등하는 인간, 충돌하는 세계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2	06-21
415	기타 풍수에 빠져 현대판 '도선'이 된 어떤 사람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	06-20
414	기타 발해유민,아슈케나즈유대인과 케레이족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6-20
413	여행정보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1	06-20
412	생활정보 백두산과 중국 웨이샨 동반폭발 임박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2	06-20
411	여행정보 茶山丁若鏞과 草衣禪師 의 인연을 찾아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6-18
410	영화 아름다운 것은 먼 곳에 있다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0	06-18
409	공포 윤봉길 의사의 조카 이야기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	06-14
408	기타 홍콩의 국가전쟁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6-14
407	다큐 哀歡어린 庶民들의 삶 - 밥 한 그릇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1	06-13
406	기타 전설의 무희 최승희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6-13
405	기타 崔承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6-13
404	여행정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화물항공기 B747 동승 취재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6-12
403	다큐 수학의 정석 홍성대 이사장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6-11
402	생활정보 순진무쌍한 국민(窮民)들, 사모펀드에 속지 마시라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6-11
401	여행정보 김승옥 - 김지하와 순천만의 안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6-09
400	생활정보 약자 위한 따뜻한 보수는 없고 철학없는 기술자만 설쳐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6-09
399	기타 동북아 천하대란의 서막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6-07
398	기타 6.4 천안문 학살 31주기를 맞은 홍콩의 풍경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1	06-06
397	기타 시인 최하림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6-06
396	기타 전쟁과 국제정치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6-05
395	기타 [외신번역] '자생적 질서'에서 '인위적 질서'로의 변동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6-05
394	여행정보 붓에 살고 붓에 지다 - 추사, 원교, 창암에 얽힌 인연들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6-04
393	기타 무의미한 일상을 겪는 신앙인들에게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6-03
392	기타 도래하는 N .W. O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6-03
391	기타 하늘에서 온 大韓民國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6-02
390	영화 The Darkest Minds ( 2018년 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6-02
389	여행정보 15일간, 11,000km 의 여정을 마치며 ..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1	06-02
388	여행정보 삼별초의 배중손과 우리 민족의 저항 정신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6-01

동영상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