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주전골트레킹.....20`5/9/15 > 여행정보/여행기

남설악 주전골트레킹
2015/9/15

흘림골사고로 지금공사중이라 출입금지
주전골로~~오색약수까지


얫날도적들이 이 골짜기에 들어와 위조지페를 만들다
붙잡힌데서유래된주전골
외설악의천불동 내설악읙가야동계곡 과함께 설악의3대 단풍명소로
꼽히는계곡 2004년 휴식년을접고 첫산행의문을 열었을때는 인파에
몰려 구경을할수없었던계곡~~ 아직단풍잎이 물들기에는
이른계절 그래도 기암과폭포 소가 아름답습니다



출렁다리


용소폭포
천년을 살던 이무기 2마리가 승천하려 했으나
준비가 덜 된 암놈 이무기는 승천할 기회를 놓쳐 용이 되지 못하고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고한다














힘들기로 소문난 귀떼기청 황철봉
서북능선의기암들~~~멋집니당



하늘아래 주전골 만물상기암들~~



독주암





독주암교


성국사












예전에는 이곳주민들은 이 약수로 밥을 지었을정도로
샘물이 흘러넘쳤는데~~
지금은 오색약수가~~졸졸졸~~맛은그대로
탄산수 톡쏘는맛 철분맛 입니당^^*

옥녀폭포오르는 계곡에 참당귀 그리고 야생화버섯등...
점봉산을바라보면서 오르는옥녀폭포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
했습니당^^*
오랜만에 주전골 단풍은 물들지 않어도 기암그리고 폭포 소가멋진 트레킹
산님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시마을 카페님들 단풍구경하실려면 10월10일경이
절정이라고합니다 트레컹코스 딱 입니다^^*

난 알고 있었지
아름다운 사람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가졌고
푸른 사람들은 푸른 꿈을 지니고

난 알고 있었지
꿈을 향해 걷는 사람들은 깊은 마음으로
매서운 계절을 이겨낸 꽃같은 기억들을 지니고

그래 저 꽃이 필 때는
세찬 비바람 견디어내고
하늘 보며 별빛을 보며
그날을 기다렸겠지
언젠가 그 기억들 세상에 말하리라
그래서 꽃은 피는 것이겠지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