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여행(에비스가든/아타미온천).....2019/12/18~20) > 여행정보/여행기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YEBISU GARDEN PLACE)
東京都渋谷区恵比寿4-20-3(전화: 03-5423-7101)
쇼핑, 먹을거리, 볼거리
JR 에비스의 동쪽 출구로 나와 스카이워크를 타고 쭉 나오면
눈 앞에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광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이 에비스의 자랑인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들르지 않았다면 에비스에 가 봤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지역의 가장 큰 볼거리다. 좌측으로는 미쓰코시 백화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우측으로는 에비스가든 플레이스 타워가, 정면으로는 레스토랑 업계의 최고봉인 샤토 레스토랑
조엘 로부숑이 자리 잡고 있다. 또 미쓰코시 백화점 뒤쪽으로는 에비스 맥주 기념관이 있어
100년이 넘는 에비스 맥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적한 저녁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찾아 기념사진도 찍고
가든 플레이스 타워에 올라 도심의 야경을 만끽해 보아요

도쿄 니시니뽀리

아타미((Atami熱海)

이즈[伊豆] 반도 북동쪽 해안에 있으며 사가미 만[相模灣]에 면한다.
사화산인 아타미 산의 분화구 안에 자리잡고 있다.
주위의 구릉은 분화구의 외벽 중 일부가 남은 것이며, 동쪽은 바닷속으로 조금 내려앉아 있다.
아타미라는 이름은 바닷속에서 용출하여 바다를 뜨겁게 하는 간헐천에서 유래된다.
기후가 온화하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온천이 많이 있어 5세기 이래 휴양지로 각광받아왔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1868] 뒤 예술가 및 작가들의 중심지가 되었다.
1934년 단나[丹那] 터널이 완공되면서 도카이 도[東海道] 철도가 개통되어 휴양지로 급속히 발전했다.
산지에 건물을 너무 많이 짓는 바람에 산사태와 교통문제가 발생했다.
아타미 열대식물원에는 수백 가지의 열대 식물과 어류가 있다.
시가지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는 일본 건축·미술 명품들을 소장한 아타미 미술관이 있다.

도쿄 여행 중 온천을 즐기려면 하코네, 닛코, 그리고 유명 온천 지역인 아타미로 이동을 해야 한다.
적게는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짧은 여행 일정일 때는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아타미 지역은 도쿄 근교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온천 리조트가 즐비한 곳으로 휴양이 목적인 여행이라면
도쿄 시내 관광을 줄이고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
추천 리조트로는 아타미 온천 호텔, 아타미 뉴 후지야 호텔,
호텔 리조피아 아타미 등을 들 수 있다. 20,000엔 이상의 고급 리조트다.

하코네 지역은 그나마 도쿄 여행에서 인기 관광지로 꼽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데
저렴한 온천 호텔이 있어 좀 더 대중적인 지역이다.
리 코브 호텔, 하코네 호텔 코와키엔 등이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닛코 지역은 기누가와 온천 지역이 인기가 있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다.
또, 2011년 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로 닛코 지역의 온천을 이용하는 한국 관광객이 거의 없다.(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