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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과 오산 일일 나들이1-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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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8회 작성일 20-01-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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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과 오산 일일 나들이에서
2020.1.9.목
1편: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2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


 1편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융건릉과 오산시 세마대 독산성을 찾아서,
오래전에 다녀 온 곳을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1일 답사로 다녀왔다.

첫 일정으로 용주사에 들리니 점심공양시간이다.
사찰 입구로 들어서는 우리부부를 보고 사찰관계자분께서
친절하게도 공양간에 가셔서 점심공양하란다.
생각지도 않게 용주사에서 점심을 공양받게 되어 여간 고맙지 않았다.
점심 공양을 마치고 여류롭게 구석구석 돌아보며 
정조의 효행이 깃든 용주사이야기에 흠뻑 취해 있었다.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때 갈양사로 창건되었고, 고려 광종때 
중 개축을 하여 수륙도량이라 칭하였으나 잦은 전쟁으로 소실되어
방치 되었던 터에 조선 22대 정조대왕이 보경스님으로부터
크고 높은 은혜를 설명한 '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12762년 뒤주에
갇혀 돌아가신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고 부자간에 애틋한 마음을 달래고
기리기 위해서 절을 지었다. 
절 이름은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에 정조대왕이 꿈을 꿨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이었다고 해서 용주사라 불리었으며
효행의 본찰로서 불심과 효심이 한데 어우러져 오늘에 이른다.


용주사는 정조가 원통하게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華山)으로 이장한
다음, 묘를 관리하고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어 줄 능침사찰로 지었다고 한다.
다른 사찰들처럼 불교계나 스님이 아닌 조선의 왕이 지은 원찰(願刹)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양쪽으로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길 양쪽으로는 제멋대로인
모양의 돌비석들이 마치 병졸들이 시립하고 선 것 같은 모양으로 서 있다.

저만치 안쪽에 홍살문이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용주사에는 일주문과 금강문 등 
사찰의 상징인 문들 대신,  유교를 상징하는 홍살문과 삼문(三門)을 세웠다. 








到此門來 莫存知解(도차문래 막존지해) - 이 문에 당도하면 알음 알이를 하지마라


하화중생(下化衆生) -(부처님) 아래로 내려오셔서 중생을 교화시키다

삼문을 나와 입구 쪽으로 진행하다 보면 오른 쪽에 멋진 전각 하나가 나타납니다.
일반 사찰의 성보박물관에 해당하는 건물인데, 사도세자를 지극히 생각한 정조의
효심을 기려서 효행박물관(孝行博物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곳에는 정조가 하사한 부모은중경을 비롯하여 보물 제1095호인 봉림사 아미타불 
복장유물, 김홍도가 그린 사곡병풍 등 귀중한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연풍교(蓮豊橋)












'혜경궁 읍혈록 문학비

삼문을 들어가기 전 오른쪽 담장 앞에는 까만 오석에 새긴 커다란
'혜경궁 읍혈록 문학비'가 서 있었습니다. 혜경궁(惠慶宮)은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 임금의 어머니로, 혜경궁 읍혈록은 혜경궁이 말년에 자신의 한많은 일생을
기록으로 남긴 글이다. '한중록'(閑中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글이지요.

용주사는 '혜경궁 읍혈록 문학비'와 '부모은중경탑'이 있다.
'혜경궁 읍혈록 문학비'는 1795년 정조19년에서 순조6년까지 12년에 걸쳐
(친가편, 순조편, 사도세자편, 속순조편)등 4편의 읍혈록(泣血錄)을 쓴지 
204년 만에(2011년)한자리에 모아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사도세자인 남편의 죽음과 소용돌이 정치상황에서 친정을 두둔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라고도 하며, 사본에 따라 '읍혈록' 또는 '한중록'이라 부른다. 
혜경궁을 조선후기의 대표적 궁중수필가 반열에 올려놓은 것도 여기에 
기인하지 않았을까싶다. 

용주사에는 또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이런 노랫말을 떠올리게 하는 '부모은중경탑이 있다. 
양주동 박사가 지은 이 노랫말도 여기에 나온 말이다. 
특히 정조대왕은 부모의 은혜를 기리고자 김홍도의 그림을 첨가하여 
개간 토록 하고 용주사에 보존하였다고 한다. 


용주사 [龍珠寺]의 三門
삼문은 궁실및 향교,서원의 정문으로 국왕행차가 없을 때 
가운데 문은 항상 닫혀있다




용주사 천보루(龍珠寺 天保樓), 문화재자료 제36호
용주사 천보루는 대웅보전의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거대한 문루인데 
일반적인 사찰의 건축양식보다는 궁궐이나 대갓집의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이는 용주사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원찰로 세워졌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건물 밖의 현판에는 '천보루' 안의 현판에는 '홍제루(弘濟樓)'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밖으로는 하늘이 보호하는 곳이고, 안으로는 널리 백성을 
구제하여 백성들이 불성을 깨닫게 하는 곳이다'라는 의미이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앞쪽으로 1칸만큼 돌출되어 있다.


 '천보루앞 5층석탑'이 날렵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다. 
이 석탑은 조선 숙종 28년(1702년) 고승 성정(性淨)이 부처님의 사리 2과를 
감로병에 담아서 보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정확한 제작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조선 시대 탑으로 보고 있다 한다.

용주사는 일제강점기 때는 31본산(本山)의 하나였는데, 이곳에는 원래 
854년(신라 문성왕 16)에 세운 갈양사(葛陽寺)가 있었다. 952년
(고려 광종 3)에 병란으로 소실된 것을 조선 제22대 정조(正祖)가 부친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능인 현륭원(顯隆園)을 화산으로 옮긴 후, 1790년 
갈양사 자리에 능사(陵寺)로서 용주사를 세우고 부친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이 사찰을 세우기 위하여 전국에서 시주 8만 7천 냥을 거두어
전남 장흥에 있는 보림사 승려 보경(寶鏡)으로 하여금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하게 하였는데, 낙성식 전날 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고 용주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창사(創寺)와 동시에 
팔로도승원(八路都僧院)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제 하였으며, 
보경에게는 도총섭(都總攝)의 칭호를 주어 이 절을 주재하게 하였다. 

경내에는 이 절의 전신인 갈양사의 유물인 7층의 석조사리탑과 6개의 
돌기둥으로 지탱하고 있는 천보루(天保樓)가 있는데, 그 안에 들어서면 
대웅보전(大雄寶殿)과 석가삼존불(釋迦三尊佛)이 있다. 그 뒤쪽의 
후불탱화(後佛幀畵) 역시 석가와 여러 보살 및 10대 제자상들인데, 
이를 김홍도(金弘道)의 그림이라고도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이 밖에 堂宇로는 
시방칠등각(十方七燈閣)·호성전(護聖殿)·독성각(獨聖閣)·명부전(冥府殿) 
등이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梵鐘)이 있으며, 
정조가 이 절을 창건할 때 효심에서 발원(發願), 보경을 시켜 제작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이 있다. 


건물 밖의 현판에는 '천보루' 안의 현판에는 '홍제루(弘濟樓)'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밖으로는 하늘이 보호하는 곳이고, 안으로는 널리 백성을 
구제하여 백성들이 불성을 깨닫게 하는 곳이다'라는 의미이다. 






정조는 이 절을 자신의 꿈 내용대로 용주사라 이름짓고
중심전각인 대웅보전의 현판을 직접 썼다.


용주사 대웅보전(龍珠寺 大雄寶殿), 보물 제1942호
용주사 대웅보전은 사찰 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에 있으며, 
석가여래와 함께 동방 약사여래, 서방 아미타여래의 삼세불을 모신 
곳이다. 내부와 외부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또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多包) 형식으로 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 삼세불 좌상과 후불탱화, 삼장 보살도와 같은 귀중한 
문화재가 모셔져 있는데, 당대 최고 수준의 걸작품이다. 정조는 이 절을 
자신의 꿈 내용대로 용주사라 이름짓고 
중심 전각인 대웅보전의 현판을 직접 썼다.




대웅보전 법당내에 안치된 목조삼세불좌상(木造三世佛坐像)은 가운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고, 왼쪽에 아미타여래불, 
오른쪽에 약사여래불이 협시하고 있는데, 
용주사 창건시에 만들어진 이 불상은 목조재질로 높이가 110cm이다.  

석가모니불은 정읍 내장사의 계초(戒初), 
아미타불은 지리산 파근사의 봉현(奉絃), 
약사여래불은 간성 건봉사의 상식(尙植) 등
팔도를 대표하는 조각승들이 모여 각각 조성한 것으로 
조선 후기 불교조각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라고 평가되며,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14호입니다.


대웅보전 후불탱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호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부모님 은혜 열가지
1.  아이를 배어서 지키고 보호해 주신 은혜
2.  해산함에 임하여 고통을 받으신 은혜
3.  자식을 낳고서야 근심을 잊으신 은혜
4.  쓴건 삼키고 단것은 밷아 먹여준 은혜
5.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누이신 은혜
6.  젖먹이고 사랑으로 길러 주신 은혜
7.  목욕세탁 더러움을 씻어 주신 은혜
8.  멀리 떠나가면 근심 걱정 하신 은혜
9.  자식을 위해서는 모진 일하신 은혜
10. 임종 때도 자식위해 근심하신 은혜






불효에 대한 말씀


護聖殿(호성전)
莊祖懿皇帝 靈駕(장조의황제 영가, 思悼世子)
獻敬懿皇后 靈駕(헌경의황후 영가, 惠敬宮 洪氏)

正祖宣皇帝 靈駕(정조선황제 영가, 正祖大王)
孝懿宣皇后 靈駕(효의선황후 영가, 淸風 金氏)

位牌(위패)를 모신 殿(전)




장조의황제(사도세자) 영가 헌경의황후(혜경궁 홍씨) 영가
정조선황제(정조) 영가 효의선황후(청풍 김씨) 영가


梵鐘閣(범종각) 주련
聞鐘聲煩惱斷(문종성번뇌단)- 종소리 듣고 번뇌 끊고
智慧長菩提生(지혜장보리생)- 지혜를 길러 보리심 내어

용주사 동종(龍珠寺 銅鍾), 국보 제120호

용주사 동종은 신라의 종 형식을 갖춘 고려 시대 초기의 거대한 범종이다.
종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용통이 있고,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두 발로 힘차게 종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종의 네 곳에 있는 ㄷ 자 모양의 유곽 안에는 9개의 돌출된 연꽃 봉오리 형태의
유두(乳頭)가 있다. 종의 몸체 앞뒤에는 비천상을, 좌우에는 삼존상을 새겨 넣었고,
그 사이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撞座)가 있다. 

종의 어깨와 입구 부분의 넓은 띠는 서로 다른 문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 몸체에 통일신라 문성왕 16년인 854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후대에 세긴 글이
있으나, 종의 형태와 문양이 다른 종과 일치하지 않아 학계에서는 고려 초기의
종으로 추정한다.




용주사 동종에 새긴 글

成皇山葛陽寺(성황산갈양사)
梵鍾一口釋般(범종일구석반)
若鑄成二萬五(약주성이만오)
千斤(천근)
仝上十六年九月(동상십육년구월)
月 日沙門廉居(월 일사문염거)








범종각 안에 안치된 국보 제120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동종이다.
국보로 지정된 동종은 전부 4개가 있다. 
첫째는 선덕여왕신종(국보 제29호),
둘째가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이고, 
셋째가 용주사 동종이며, 
네번째는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천황사지 동종(국보 제280호)이다.

이 동종은 높이가 1.44m이며, 입지름이 0.87m에 무게가 1.5톤이나 되는 상당히
규모가 큰 종으로 우리나라 종의 양식을 충실하게 갖춘 종이다.
종의 꼭대기에는 신라시대의 종에서 보이는 용뉴와 용통(음관)이 있고, 몸체에
통일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조성했다는 글귀가 있으나, 종의 전체적인 
형태와 문양을 볼 때 고려 시대 전기의 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동종의 몸체에는  
날개옷 비슷한 것을 날리며 하늘로 올라가는 두 비천상과, 역시 옷자락을 
날리며 책상다리로 앉아서 합장하고 있는 2개의 세 부처상이 새겨져 있다.
조각 기법이 뛰어나고 보존상태도 우수한 고려시대 종의 걸작이다.


효림당
이곳 지하 공양간에서 오늘(2020.1.9)이 음력 12월 보름날이라서 
떡과 음식을 맛있게 공양받았다




사찰관람을 마치곤 융건릉으로 이동이다.
용주사에서 융건릉 입구까지는 버스로 두 정거장이고,
걸어서도 10분이 채 안걸리는 위치란다.

이것으로 경기 화성시 용주사 관람을 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용주사에서 2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으로 이동이다.
















































































































찬란한 빛/김영희

다음 2편 이야기는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용주사 가는 대중교통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관람료 개인 1,500/ 청소년1,000/ 어린이 1,000
수원역(화성방향) 시내버스 46승차 용주사 앞 하차

병점역에서 버스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 가고 시간은 20여분 소요된다 합니다.
혹시 차를 가져 오시면 공영주차장으로 넓고 쾌적하며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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