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선가탄신일에 다녀온 천년고찰 안산 봉원사 > 여행정보/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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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선가탄신일에 다녀온 천년고찰 안산 봉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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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5회 작성일 20-04-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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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봉원사에서..2015.5.25.월.석가탄신일 석가탄신일에 찾은 천년고찰 안산 봉원사 부부행복기행(2015.5.25.월) 봉원사:서울시 서대문구 봉원동 산 1번지 교통편:지하철2호선 신촌역4번출구➡시내버스7024번종점 부처님 오신날에 신촌에 위치한 안산 봉원사에 다녀오게 되었다. 날씨도 화창하였다. 붐빌 것을 대비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아침 일찍 지하철이용으로 스케치차 반나절 다녀오기로 했다. 가까이지만 초행길로 인터넷검색으로 가는길을 알아보니 지하철 2호선신촌역하차 4번출구로 나와서 7024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란다. 배차시간은 10분이며 소요시간은 신촌역에서 10분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였다. 종점은 봉원사 턱밑 주차장인데 그날은 버스진입을 금지해 금화터널앞 정류장에서 모두 하차해 아스팔트길로 걸어 올라 갔다. 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았다. 평일엔 봉원사 바로 아래 주차장까지 간다하니 교통편이 참 좋은 사찰이었다.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8시30분, 좀 이른편이어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오르는 길이 쾌적했다. 부처님 오신날인 석가탄신일은 불교계의 큰 행사이다. 일반인들도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큰행사에 우리부부도 그 대열에 끼어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하늘에 매달린 꽃같은 화려한 연등을 보면서 어찌 가슴이 열리고 마음이 밝아 오지 않으리.. 가까이에 두고도 몰랐던 천년명찰을 경내가 연등으로 화려했던 날에 반나절을 개운하게 잘 보내고 왔다. 사찰입구로 들어서면서 봉원사 입구의 부도밭 부도밭 즉 僧塔碑文에는 아래와 같이 기록했다 開寺以來 傳印樹敎(절을 세운 이래 印綬를 전하고 불교를 세웠다) 先祖師恩銘心不忘(선조 스님들의 은혜를 잊지 말고 마음에 새긴다) 傳佛心燈 扶宗樹敎 (부처의 마음을 등불로 전하고, 종교의 근원을 붙잡고 불교를 세우다) 혜경당 창배대종사 송덕비 입구 주차장 바로옆에 위치한 24시간 숯가마.. 먼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간이 숙소으로 이용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조낭자희정유애비(趙娘子熺貞遺哀碑) 부도전을 지나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길로 가면 바로 봉원사이다. 그 길로 조그만 구멍가게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길 오른편에 주변정리가 안된 어지러이 방치해 둔 듯한 하얀 조그만 비석이 눈길을 끄는데 구석에 세워져 있어 정면만 쳐다보고 가면 그냥 지나치기 쉽상인 비석이다. 이 비석은 비신에 쓰인 내용 그대로 조낭자 희정 유애비이다. 조낭자 희정, 보통행적이나 절에 공헌한 것을 기리는 비석이 아닌 슬픔을 전한다는 뜻의 유애비(遺哀碑)를 칭하는 것이 뭔가 애처로운 사연이 있는 것 같아 무슨 사연일까? 궁금증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직접 타자쳐서 알아 본다. 비석의 주인공인 조희정(趙熺貞)은 1904년 경남 진주(晋州) 인근에서 태어났다. 고명딸이던 그녀는 8살때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기생이 되었는데, 기생이 된 후 늘 신세를 한탄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살때 첩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으나 그 생활도 순탄치는 않았다. 남편은 사업에 바빠 1년에 1~2번 정도만 그녀를 찾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구중궁궐의 버려진 능소화처럼 살던 희정은 결국 21살이란 꽃다운 나이에 내세(來世)에 다시는 이런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는 유서 1장을 남기고 음독자살을 하고 만다. 그녀의 죽음에 충격을 먹은 남편은 봉원사에서 그녀를 화장(火葬)하고 약간의 전답을 절에 시주해 극락왕생을 기원했으며, 이 비석을 세워 그녀의 빈자리에 대한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 비신 뒷쪽에는 비석을 세운 이유가 쓰여져 있는데, 단순히 기생이란 신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했다고 나와 있다. 허나 실질적인 이유는 그녀의 순탄치 못했던 인생과 남편의 애정부족이 아닐까 싶다. 비석주변에는 네모난 주춧돌 4개가 놓여져 있는데, 이들은 비석을 씌우던 비각의 주춧돌로 비각은 오래전에(아마도 6.25때 파괴된 듯) 사라지고 비석만 멀뚱히 남아있다. *이야기는 다음카페 '도봉산고양이'님 글에서 일부발췌 뒷면 비문 보호수 이 나무는 느티나무로 1972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정일 기준으로 300년이라 하는데,수고는 18m이고 나무둘레는 4.3m이다. 봉원사 입구 좌측엔 300년 된 보호수가 사찰을 수호하고 있고, 우측엔 연지가 있어 물고기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었다. 연지(蓮池) 우측 계단길로 오르면 16나한상 정원을 지나 대웅전 앞뜰로 이른다. 좌측에도 오르는길이 있어 사람들은 대부분 좌측길을 이용해 대웅전 앞뜰로 이른다. 약숫물도 한모금 마시고 관불의식(灌佛儀式) 아기 부처님을 물로 씻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과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의식이다 관불회는 석가모니의 탄생일인 음력 4월 8일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별도로 마련한 불상의 몸에 물을 끼얹는 의례. 욕불회(浴佛會), 욕화재(浴化齋)라고도 부르며 불탄회(佛誕會), 석존강탄회(釋尊降誕會)라고 하기도 한다. 삼천불전과 삼층석탑 비로자나부처님과 삼천불 삼천불전에서 전면 문의 화려한 문양 봉원사 대웅전 주존인 석가모니 부처님을 가운데 모셨고, 좌우 협시에는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셨다. 대웅전 현판 동국진체의 대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의 글씨 낙관(落款-落成款識낙성관지)에는 이광사인(李匡師印)이라 새겨져 있다. 대웅전의 주련 塵墨劫前早成佛(진묵겁전조성불) 수 많은 오랜세월 앞에 일찌기 부처를 이루시어 爲度衆生現世間(위도중생현세간)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현세에 나타나시어 巍巍德相月輪滿(외외덕상월륜만) 높고 크고 웅장한 덕상으로 둥근달처럼 가득차시어 於三界中作導師(어삼계중작도사) 천.지.인 삼계 가운데에서 스승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소서 사월초파일의 연등(燃燈) 연등(燃燈)은 등불을 밝힌다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등불을 달아 불을 밝힘으로써 무명을 깨치라 가르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며 귀의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고 한다. 불교에서 등은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의 가르침으로, 어리석음과 어둠을 밝히는 의미로 지혜에 비유되는데, 이를 등공양(燈供養)이라 하여 향공양과 더불어 중요시 되고 있다. 연등을 보면서 마음을 밝히는 것을 관등(觀燈)이라고 한다. 야단법석과 법요식(法要式)에 참석해 기도하는 불자들 봉원사 奉元寺 봉원사 현판이 있는 대방(大房) 혹은 염불당(念佛堂)의 내부 하얗고 작은 부처님을 모시고 대.소간의 법회와 논의 장소로 쓰는 복합기능의 건물이다. 팔작지붕으로 전면 7칸, 측면 5칸의 60여평 넓이의 이 건물은 흥선대원군의 별저인 아소정(我笑亭, 마포구 공덕동의 동도중고등학교 자리)을 1966년 崔映月이 옮겨다 약간 변형하여 지은 것이다. 이 때 '무량수각', '청련시경', '산호벽루' 현판도 같이 옮겨진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대방(大房) 혹은 염불당(念佛堂)의 부엌문 위에 그려진 신장상(神將像) 원로 화승 萬奉대사가 그린 박진감 넘치는 신장상은 잡귀를 근접치 못하게 하고 있다. 무량수각(無量壽閣) 이 글씨는 청나라 옹방강의 글씨이다 대원군 이하응이 스승인 추사와 또 추사의 스승인 옹방강(翁方綱)의 글씨를 我笑亭에 함께 걸어 두었던 것을 아소정을 옮겨올 때 함께 온 모양이다. 청련시경(靑蓮詩境)과 산호벽루(珊瑚碧樓)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다. 간절히 기도하는 중생들 거대한 괘불(掛佛)과 야단법석(野壇法席) 법요식 중 설법을 듣고 계시는 사부대중(四部大衆) 칠성각 칠성각의 다포식(多包式) 가구(架構)에는 부처님의 모습이 보인다 돌부처가 감실(龕室)안에 모셔져있다 미륵전(彌勒殿) 이 미륵전은 시멘트로 만든 현대식 건물에 기와를 얻은 형태이다. 미륵부처님 (56억7천만년 후에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赦하여 주시는 부처님) 당래하생(當來下生) 미륵존불(彌勒尊佛) 왼손은 여원인(與願印), 오른손은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하신 자씨미륵존불(자氏彌勒尊佛) 현재 도솔천(兜率天)에 계시다가 장래에는 용화회상(龍華會上)에 탄강하실 미륵존불님.. 미륵존불의 후면과 좌우면은 인등이 가득하다. 뒷면의 글 뜰에서 만난 작약꽃의 함박웃음이다. 한송이 꽃에서 여러마리의 등에(?)가...... 봉원사가비(奉元寺歌碑) 봉원사가(奉元寺歌) /작사 홍영의 작곡 안병원 <1> 인경(人定)소리 삼십삼천(三十三天) 문을 여네. 철위산(鐵圍山) 확탕노탄(鑊湯爐炭) 지옥고(地獄苦)도 사라지네. 햇빛같은 대자대비 어디멘들 안비치랴. 아련한 도라면수(兜羅綿手) 부드러운 님의 손길. <2> 저녁에 쇠북소리 이십팔숙(二十八宿) 잠을 자네. 삼계(三界)가 화택(火宅)인데 사생(四生)들도 편히 쉬네. 슬기로운 달빛인 양 도피안(到彼岸)은 극락(極樂)일세. 참회(懺悔)에 두 손 모아 안겨 보는 님의 품안. <후렴> 봉원사 봉원사 우리들의 봉원사 오늘도 부처님은 빨리 오라 부르시네. 세존응화(世尊應化) 이천오백사십사년(二千五百四十四年) 정월(正月) 십오일(十五日) 비구니(比丘尼) 신미생(辛未生) 남재신(南載信. 慶喜) 칠순기념(七旬紀念) 봉납(奉納). 명부전(冥府殿) 정도전(鄭道傳 1342~1398)) 글씨. 명부전(冥府殿) 글씨는 조선 개국의 1등 공신 중 한 명으로 각종 제도의 개혁과 정비를 통해 조선 500년 기틀을 마련한 삼봉 정도전(三峯 鄭道傳 1342~1398)의 친필이다. 하얀 찔레꽃 만월전(滿月殿) 만월전은 경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는 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안에는 약사여래유리광여래불(藥師琉璃光如來佛)이 모셔져 있고 협시불로 독성님(오백나한 중 한 분)이 모셔져 있다. 1904년 산신단을 봉안하였고 내부에는 4점의 탱화가 있는데, 그 중 산신탱화와 독성탱화 2점은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극락전(極樂殿) 이 건물은 미륵전 옆 안산으로 올라가는 쪽에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벽체의 맞배지붕 건물로 안에는 아미타삼존상과 아미타후불탱화, 신중탱화, 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극락전 옆에 있는 자애수 자애수 뒤로 난 숲길로 오르는 한사람이 내 디카에 찍혔다. 봉원사 뒷산으로 오르면서 하얀 찔레꽃을 만나 포즈도 취해 보고 숲속길 오르고 오르니 안산자락길인 숲길이 나온다. 안산둘레길은 곧장 위로 오르고, 좌측으로 가면 운동기구가 있는 소공원이 나온다. 우린 좌측으로 방향을 튼다. 붉은 선은 안산 자락길, 주황선은 등산로이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은 노인, 어린이, 유아, 이만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안산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경사가 완만한 숲길입니다. 특히 휠체어 및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무장애 숲길 구간입니다. 연두색부분이 안산이다. 안산 숲속길을 걸으며 운치있는 나무다리도 건넌다. 운동기구가 시설되어 곳이다. 운동도 하며 쉬어가기 딱 쫗은 곳이다. 운동기구 이용으로 잠시 몸을 단련시키고 봉구천약수터에서 약수도 마시고 물병에 담기도 한다. 운동시설 위쪽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정자가 있었다. 그곳에도 운동기구 몇개 있어 이용하며 잠시 쉬어간다. 산길산책을 마치고 발길 되돌려 봉원사 경내로 향하는 하산길이다. 수인 대한제국당시 갑신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김옥균의 정신적 지주였던 개화승 이동인을 기리는 석조물이다. 삼층석탑에서 바라 본 대방(염불당) 삼천불전 건물 지하 공양간에서 점심공양을 받기 위해 줄 서있는 모습 공양간 점심공양(11.30~13.30) 부처님 오신날이라서 11:00부터 공양해 주시어 길게 늘어선 불자들과 참배객에게 보시해 주셨다 삼천불전 건물 지하에 있는 공양간에서 공양을 마치고 계단에 오르면서 바라 본 창밖 풍경이다. 벽면 액자에 담긴 그림이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 양 옆으로 16나한상이 조성되어 있다. 십육나한조성연기문(十六羅漢造成緣起文) 佛門에서는 信仰의 對象이 佛法僧 三寶요 삼보 가운데도 三十二相과 八十種好를 갖추신 부처님이야말로 智慧와 慈悲, 願力과 救援 그리고 法界의 存在實相을 그 形相속에 含蓄하시고 衆生들의 갖가지 所願에 不可思議한 靈驗을 示顯해 보이신다 여기에 모신 十六羅漢은 神秘한 氣를 發散하는 玉石으로 造成한 부처님으로 21世紀의 序幕을 여는 2000년 庚辰 새해 元旦에 奉元寺의 朴印空 住持 大和尙을 비롯하여 四部大衆이 中國 佛敎聖地를 巡禮하던중 四大聖地 중에 하나인 九華山을 訪問 百歲宮의 五百羅漢 부처님을 參拜하고 크게 感應을 받은 나머지 聖地巡禮를 마치고 歸國한 四部大衆의 信心어린 發議로 太古宗의 總本山인 奉元寺에 十六羅漢을 造成하여 모시기로 願力을 세우고 中國에 佛像造成을 依賴하여 寺中의 至極한 精誠으로 佛事를 推進한 끝에 點眼의 法筵을 갖게 되므로서 阿羅漢 奉佛의 大願을 成就하였다 元來 阿羅漢이란 應供 殺賊 不生의 뜻을 가진 小乘佛敎의 覺者를 뜻하는바 賓度羅跋囉墯闍(빈도라발라타사) 등 여기에 모신 十六羅漢은 부처님 音聲을 듣고 가르침을 받아 覺果를 證得한 聲門僧이다 원컨대 以此奉佛功德으로 佛日이 增輝하고 法輪이 常轉하며 民族和合으로 統一聖業이 速히 成就되어지이다 佛紀二五四五年 六月 二十四日 (서기2001년 6월 24일) 韓國佛敎太古宗總本山 奉元寺 *한자: 墯(떨어질 타), 闍(화장할 사,망루 도) 불두화 불두화(佛頭花)옆에서 장미꽃과 열매 어여쁜 장미 두송이 범종각 범종각에 모셔놓은 범종은 충청도 덕산 가야사의 동종이다. 영조 36년(1760, 건륭25)에 가야사에서 주조하였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불을 지르게 하고 금탑자리에 자신의 부친인 남연군의 묘소를 써서 그 음덕으로 고종을 등극시켰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소나무의 꽃처럼 핀 아기 솔방울, 처음 본 신기한 모습이다. 부처님 오신날, 불기 2559년 사월초파일,2015년 5월25일 서대문구 봉원동 연세대학교 뒷산 안산에 있는 태고종 총본산 봉원사를 찾아간 이야기이다. 봉원사의 옛이름은 반야암(般若庵)이었다 한다. 신라 진성여왕 3년(889)에 도선(道詵, 827~898)의 권유로 어떤 부자가 자신의 집을 희사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고려말 태고 보우(太古 普愚, 1301~1382)가 크게 중창하여 화려함을 자랑하게 되면서 이름도 금화사(金華寺)라고 바꾸었다는데 지금 안산(鞍山)이라고 부르는 봉원사의 뒷산을 금화산이라고도 부르고, 터널이름도 금화터널이라고 부르게 된 것도 그 연유이다. 지금 연세대학교 부근을 모두 연희궁(延禧宮)이라고 불렀다. 연희궁은 본래 정종과 세종의 별궁이었는데 연산군이 놀이터로 만들면서 퇴락해 버렸다. 조선 영조 24년(1748) 찬즙(贊汁), 증암(增岩) 두 스님에 의해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 영조는 친필로 봉원사라 현액하였으며 신도들 사이에는 '새절'이라 불렀다. 갑신정변(고종21,1884)의 주축을 이룬 김옥균,박영효, 서광범 등 개화파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이동인(李東仁)스님이 5년을 주석하였던 甲申政變의 요람지이기도 했다. 길따라 풍경찾아 '부부행복기행' 사진ㆍ글: 권진순ㆍ김영희(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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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만에 다시 찾아간 봉원사는
법회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불교계의 결정에 의해서 5월30일로 한달 연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찾아 온 불자들로 경내가 그리 한산하진 않았고
화산한 꽃들이 반겨주어 꽃 대궐로 입성한 듯 했습니다.

경내를 돌며 이 풍경 저풍경을 담으며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님오심을 경축하는 날을 평안히 잘 보내고 왔습니다.
5년전 다녀온 게시물을 살펴보니 자세히 담겨져 있어 이곳에 올려봅니다.
오늘 스케치해 온 분위기도 준비되는 대로 게시해 두려고 합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건강(健康)과기쁨 그리고 무량(無量)한 복락(福樂)의 자비(慈悲)가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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