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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걷는 관악산 제 2구간 둘레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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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0-06-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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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트리 전망대 아래에서..2020.5.31.일




도란도란 걷는 관악산 둘레길의 하루 
2020년 5.3.일, 그리고 5.31.일

5월3일 일요일 아침, 산 길을 걷고 싶어 배낭과 스틱을 준비하곤 
늘 다니던 관악산 무너미 삼거리 약수터쪽을 향해 홀로 버스로 출발이다.
입구에서 오르다 서울대옆 계곡을 끼지 않고 반대쪽 둘레길로 오르는 
새로운 길을 오르게 되었다. 

늘 바라만 보다가 이번엔 모험을 하고 싶어졌다.
오르다 마땅치 않으면 다시 내려오리...
그런데, 둘레길이란 이름이 붙은 곳이언지 오를수록 묘미를 느겼다.
돌도 없은 흙길, 나무계단, 마대자루 깔아논 길 등 그 뿐이랴!
올라갈 수록 화사히 피어난 꽃들의 환대를 받으며 꽃길을 걸으니
발걸음은 절로 산길 오름을 향하면서 여기 지나면 또 어떤 풍경일까?
그 신비로움에 들뜬마음으로 오르다 보니 3.14km 호압사까지 닿게 되었다.

호압사에서 석수역까진 3.5km를 더 걸어야하는데
다시 발길 되돌려 서울대 입구까지 간다해도 3.4km, 둘레길을 꼭 반 온셈이다.
어쩌나 호압사까진 신나는 길에 매료되어 왔는데 힘이 쪽 빠진다.

오도가도 못하던 차에 호압사에서 시흥동으로 내려가는 
짧은 길이 있는지를 물어보니 글쎄 400m만 꺽어 내려가면 된다기에
 '아휴,살았다' 안도의 숨이 나왔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 152번을 타고 
10여분 소요로 신림사거리 하차해서 오장동 함흥냉면 분점에서 
회냉면 한그릇 뚝딱 먹고 다시 버스이용해서 홈으로 왔다.
꽃길 산길 참 신나게 다녀와 다음에도 또 가리. 하던 차에 

5월마지막날인 일요일 어제 파트너와 함께 다녀왔다.
5월초와 말일과는 산 빛이 또 다른 빛으로 그 무르익은 녹음에 매료되었다.
무리없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관악산 둘레길에 혼자가 아닌 둘이
일요일 하루 힐링 잘하고 왔다. 지난번 홀로 다녀온 그길을 고대로 다녀왔다.
신림동에서 이번엔 둘이서 냉면도 먹고...

어제 사진 몇점은 맨 밑에 두었습니다.
마음으로 둘레길 함 걸어 볼까요?
 





도란도란 걷는 길 호압사까진 3.14km
관악산 산문 입구에서 올라오다 보면 좌측은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
우측 물레방아가 있는 산길 오름이 관악산 석수역까지 6km넘는 둘레길이다.
입구에 가파른 돌길로 되어 있어 힘들 것 같은 생각에 지나치곤 호수공원쪽으로
계곡길을 올라 무너미삼거리약수터까지 가곤 했는데 이번엔 모험을 해본 것이다.
그런데 입구에만 가파른 돌계단으로 무담없이 재미있는 그야말로 
도란도란 동무와 이야기도 나누며 걸을 수 있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둘레길이 맞았다.

호압사까지 3.14km이지만 적당히 걷다 하산할 요량으로 걸었는데
그 아름다운 꽃길과 돌 없는 숲길을 걷다보니 그 길에 이끌리어 호압사까지 갔다.


안내지도상 서울대 입구에서 호압사까진 3.4km 1시간38분 소요로 되어 있다.








장승길로 이어지면서 산 둘레길이 펼쳐진다.




















































서울대가 보이는 바위 전망대에서..어, 넓적한 바위들이 안 보이네.


서울대와 뒤로 통신탑을 이고 있는 연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동무와 둘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는 숲길




















보덕사 사찰도 둘러본다.


모두 다 꽃이야~
한 분 한 분이 다 꽃이십니다.
나도 한 송이 꽃이 되어 둘러봅니다.




















올챙이를 오랫만에 보았다. 신기했다.
















유아동네숲터


관악산 둘레길 제 2구간 오르다 만난 삼호약수터
한 모금 들이키니 물맛이 매우 차서 시원해서 좋았다.
약수터 앞족엔 쉼터 정자가 있고, 그 위로 천주교 기도하는 곳이 있다. 








약수터 앞 정자, 위에는 기도하는 곳(삼성산 성지)이 있다.
































이곳은 호압사의 경내이자 사유지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개방한 공간입니다.
호압사를 지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매일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호압사 주지 합장


호압사 포대화상
포대화상님은 체구가 크고 배가 불룩하시며,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니시고 항상 서민들과 함께 
하시면서 특히 어린이나 노인,병약한 분들에게 복과 덕을 
베푸시는 스님입니다.

전설에는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되고, 귀를 만지면 장수하며, 
머리를 만지면 총명해진다고 합니다. 포대화상님의 원력으로
모든 분들이 복덕구족하고 평안하며,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호압사 주지 합장


시흥방향에서 호압사로 올라 오는 길








약사전 앞 느티나무






호압사 경내에서 올려다 본 쉼터






할미꽃을 만났다. 키가 크고 늘씬한 미녀 할미꽃


튤립도 만났다.








시흥동으로 찔러 내려가는 길이 있다. 400m 내려가면 버스 승차장이 나온다.







호암산
관악산에서 이어진 삼성산의 제맥 금주산은 금천구의 진산으로서 관악산
전체의 서쪽에 위치하며, 산세가 북쪽을 바라보는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일명 호암산이라고도 한다. 이 산에는 호암산성과 한우물, 석구상, 호압사 등 
많은 사적과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호암산성은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2년경 나당전쟁 때 한강과 서해남양만에서
오는 길목을 효과적으로 방어 공세하기 위하여 산 정상부근 능선을 따라
1,260m를 축성한 요새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은 300m 정도만 남아 있다.

한우물은 산성내부에 2개소가 발굴되었으나, 통일신라시대 호암산성과 같이
축조된 것만 복원되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가뭄이 극심할 때
기우 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고, 전란 대는 군용수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암산성과 더불어 1991년 2월 26일 사적 제 34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석구상은 한우물에서 북동족으로 50m 정도 덜어진 곳에 돌로 조각한
한 마리의 개 모양으로 북쪽을 향해 앉아있다.
조선왕조 도읍설화에 의하면 경복궁 광화문 앞 해태상과 마주보게 하여
장안의 화재를 예방할 복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압사는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로서 태조 5년에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경내에는 서울특별시 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석약사불좌상과
창건 당시 식수된 것으로 보이는 수령 600년생 느티나무 2그루가 
서울시 지정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기타 호암산에는 시흥계곡 칼바위, 그리고 송진냄새가 그윽한 오솔길과 옹달샘이
곳곳에 있어 휴식공간 및 등산로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호암산의 전해오는 이야기
호암산에 북쪽을 향해 금방이라도 뛰어갈 듯한 호랑이 형상의 바위가 있는데, 
이 호랑이가 한양을 향해 날뛰는 형상을 하고 있어 금천현(현재 금천구)의 지세가 
쇠퇴하고, 금천현이 쇠퇴하면 결국 한양까지 재앙이 옮겨올 것이라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조선 태조는 이 바위 북쪽에 활에 해당하는 궁교(弓橋)와 사자에 해당하는 
사자암을 지어서 호랑이를 날뛰지 못하게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사자암은 관악산 줄기인 삼성산 국사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 
1398년(태조 5) 무학대사 자초(自超 1327∼1405)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자암이 있는 삼성산과 인근의 호암산은 산의 형세가 북으로 내달리는 
호랑이 형국이라 풍수상 조선의 수도 한성에 좋지 않았다. 
무학대사는 그 기세를 막기 위해 사자 형상을 띤 국사봉 아래에 사자암(獅子菴)을 
세웠고, 호암산에는 호랑이를 제압한다는 의미를 지닌 호압사(虎壓寺)를 세웠다 한다. 



찔레꽃 /송향섭

고향 뒷산 길섶에 
피던 찔레꽃

그 찔레 
지금도 거기 있을까.

가시 세워 
추운 겨울  견디고

봄날 화사하게 꽃 피던 그 나무

찔레꽃 필 때면 
고향 생각에 마음 설렌다




노오란 괴불주머니꽃의 배웅을 받으며 152번 버스를 타고 신림사거리 방향으로 갔다.

아래사진들은 5월31일 일요일에 다시 둘레길을 걸으며 담은 사진이다.






관악산 트리 전망대




호압사를 전면에 둔 산 언덕 쉼터에서 산객들이 쉬어 가는데, 여기서 한참을 앉아 
호압사 경내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시원함과 함께 마음에 한없는 평화가 깃든다. 












낙엽 위에 떨어진 흰꽃잎을 담으며


무엇일까요 올챙이

서울대 입구에서 오르는 
관악산 둘레길 제 2구간을 걸으며 많이 힐링되어 왔습니다.
무너미삼거리쪽 계곡 돌길보다 발만 옮기며 걸어지는 편안한 둘레길에서 
무리없이 등산의 맛을 느낀 하루, 
행복이와 동행한 건강 한줌 챙긴 일요일이었습니다.
늘 보이지 않는 응원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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