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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夏風을 타고 경북성주 기행5-경남 합천 해인사, 그리고 길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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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0-07-19 17:43

본문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2020.7.4.토


칠월夏風을 타고 경북 성주에 내려앉다
2020년 7.2.목-7.4.토(2박3일)


해인사 기념품점에서 마련한 빛나는 크리스탈 연꽃

5편
경남 합천 해인사와 길상암
2020.7.4.토.

여행 마지막날, 
아침일찍 숙소에서 나와 숙소에서 가까운 천년고찰 성주 심원사, 법수사지를 
둘러 본후, 경남 합천 해인사, 길상암을 마지막 일정으로 둘러 본다.

합천 해인사는 신라 제40대 애장왕대 순응과 이정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가야산에
초당을 지은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사찰은 이후 일곱 차례의 화재를 겪었고,
창건당시의 유물은 대적광전과, 3층 석탑, 석등이 있다.
화재를 당했지만 팔만대장경과 장경각은 피해없이 옛 모습 그대로 있다.



합천 해인사(陜川 海印寺)

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는 불보사찰(佛寶寺刹) 통도사,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대 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 우리 민족
믿음의 총화인 팔만대장경을 모신 사찰이다.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伽藍)이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경전의 최고봉으로서, 본래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
에서 비롯되었다. 해인삼매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한없이 깊고 넓은 큰 바다에 비유하여,
거친 파도 곧 중생의 번뇌 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속에(海) 비치는(印) 경지를 말한다. 이렇게 여실(如實)한 세계가 바로 부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우리 중생의 본래 모습이니, 이것이 곧 해인삼매의 가르침이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해인사는 해동화엄종의 초조(初祖)의상대사(義湘大師,625~
702)의 법손인 순응(順應) 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利貞) 화상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哀莊王) 3년 곧, 서기 802년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大寂光殿)
자리에 창건(創建)하였다. 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른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장경판전 및 세계기록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해 반야사(般若寺) 원경왕사비, 건칠 목조희랑대사상
(乾漆 木造希朗大師像),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청량사(淸凉寺) 석조석가여래좌상
(石造釋迦如來坐像)과 삼층석탑(三層石塔) 등, 국보, 보물 70여점이 있으며,
광해군 내외(光海君 內外), 상궁(尙宮) 옷이 중요민속자료로 보관되어 전해지고 있는 등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당간지주(幢竿支柱)
설법이나 법회 중임을 표시하기 위해 사찰 앞에 세우는 깃대를 당간이라 하고, 
그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세운, 두 개의 돌이나 쇠로 된 버팀대를 당간지주(幢竿支柱)라고 한다.




가야산해인사(伽倻山海印寺) 현판은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의 글씨


일주문 안쪽 기둥에 쓰여진 주련 2점이다. 다른곳에선 볼 수 없는 특이한 부분이다.






고사목(枯死木, A Withered Elm Tree)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기도로
애장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식수한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하여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치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해인총림(海印叢林) 
 三藏(經藏,律藏,論藏)을 다 갖춘 사찰을 총림이라고 한다.
부처님의 설법을 위주로 이루어진 성전(聖典)인 經藏과 제자들이 지켜야 할 
계율의 조항인 律藏, 경장과 율장에 속하는 성전들을 불제자들이 해설하거나 
교리를 연구한 논지인 論藏을 三藏이라고 한다.

海印叢林 - 鳳凰門 - 海印圓宗大伽藍 - 解脫門을 차례로 건너서 九光樓에 이른다










誌公曾点地(지공증점지)
중국 당나라 스님 지공(誌公)대사가 일찌기 점지해 준 땅, 곧 해인사를 지칭

局司壇(국사단)





海東圓宗大伽藍, 解脫門






普敬堂(보경당)




구광루
해인사는 화엄종찰의 중심이며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지만 기타 다른 부처님과 보살님을
구광루에 모셔 종합법당의 역할과 강당의 역할을 겸한 것이 구광루이다.
즉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약사불,노사나불,아미타불 다섯 부처님과 보현,문수,관음,지장 
넷 보살과 함께 아홉분의 빛을 모신 것이 구광루이다


해인도(海印圖, 華嚴一乘法界圖)

해인도는 의상 대사(625~702)가 당나라 유학 시절 화엄사상을 요약한 210자 
7언 30구의 게송(偈頌: 부처의 공덕이나 교리를 담은 노래 글귀)을 만(卍)자를 
발전시킨 도안에 써 넣은 것이다.

도안 중심에서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으로 시작하여 '구래부동명위불
(舊來不動名爲佛)'로 끝나기까지 210자의 게송을 미로와 같이 54번 꺾어 도는 동안
그 내용을 마음에 체득하면서 따라가면 깨달음[佛=覺]에 도달한다. 
여기는 처음 출발한 그 자리다. 이는 법성이 원융한 사바세계 이대로가 부처님의 세계임을 
의미한다. 화엄일승법계도, 법게도서인, 화엄법계도, 법성도 등으로도 불린다.


하나가 곧 전체, 전체가 곧 하나(一卽一切多卽一)

의상 스님이 지은 法性偈(법성게)는 오늘날 전국 2000여 개 절에서, 그리고 모든 승려들이 
매일 독송하고 있다. 
법성게는 7言 30句로서 「法」으로 시작해서 「佛」로 끝나는 모두 210字의 게송이다. 
법계도는 네 개의 기하학적 소용돌이가 교묘하게 얽혀 하나의 圖像(도상)을 이루고 있다.
















右: 금동관세음보살좌상, 높이 88.5cm, 2단으로 구성된 보관, 
관음.지장보살좌상에서 발견된 주요 복장물은  1336년에 작성한 권선문인 [보근동수복지발원문
(普勤同修福智發願文)], 1351년 [관음.지장발원문] 그리고 [거안(擧案)] 및 후령통, 직물 등이다.

左: 금동지장보살좌상, 높이 75.0cm, 두건을 쓴 지장




고려시대 금동관세음보살좌상.금동지장보살좌상 복장 성물 출현

해인사의 금동관세음보살좌상과 금동지장보살좌상은 비지정문화재로서 조성연대도
미상이고, 오래전부터 보살상의 복장이 비어있는 것으로 전해져왔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해인사의 많은 스님들께서 뜻을 모아 새롭게 복장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10일에 보살상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고려시대의
복장 성물(聖物)과 1351년의 원문, 1336년의 발원문이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두 보살상은 1351년에 조성되었으며, 16년 전인 1336년부터 보살상을 조성하기 
위해 수백 명의 수결(手決)이 적힌 시주자 명단으로 보아, 700여년의 세월을 거슬러
옛사람들의 깊은 신심과 발원을 확인하였으며, 해인사에서는 그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인연을 맺고자 합니다.

부처님의 공덕과 지혜를 불어넣는 복장불사는 불자로서의 공덕을 쌓을 수 있는 최상의
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천수경에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라는 
게송이 있습니다.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기 어렵다는 이 말과 같이 700여년을 이어온
보살상과 새롭게 불사의 인연을 맺어 이번 해인사 보살상 복장불사에 인연 있는
사부대중들에게 동참하시어 시절인연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華藏院(화장원)
-고려 관음.지장보살 친견법회장-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해인사는 화엄경 중심사찰이기 때문에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모신 대웅전이 없고 화엄세계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 주 법당이다.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은 산스크리트어인 
바이로차나(Varocana)에서 온 말로 영원한 진리를 상징한다. 빛으로 세상을 구원한다는 
뜻으며 태양을 뜻하는 부처님이다. 빛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시니 전각에 빛 광(光)자가 
들어간다. 그리하여 대정광전.대광명전 혹은 비로전이라 한다. 

또한 우주만물을 모두 간직한 연화장 세계를 의미하여 화엄전이라고도 한다. 
원래 비로전은 2층 누각이었는데 조선 1448년(성종 19) 인수대비, 인혜대비의 지원으로 
학조대사가 중창하고 대적광전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조선 1817년(순조 17)에 제월스님이 경상관찰사 김노경의 지원으로 지었다. 
김노경은 추사 김정희의 아버지이다. 1971년 주지 지관종사가 대폭 중수하였다. 

본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4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다포식이다. 
내부 중앙은 비로자나불이 수미산에서 불법을 펼치고 계시는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이다. 
수미단 위 본존불인 비로자나불과 좌우로 화관을 쓴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하여 
비로자나 삼존불이 완성되었다. 삼존불은 경남유형문화재 제38호로 등록되었다. 


前面, 大寂光殿의 글씨는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의 글씨라고 전한다
後面, 大方廣殿, 左面, 金剛戒壇, 右面, 法寶壇의 전각(殿閣) 명칭이 있다.






원추리꽃






팔만대장경, 보안당(普眼堂) 주련
佛身充滿(불신충만) - 부처님은 법계(法界)에 충만하시고
法力難思(법력난사) - 법력(法力)은 불가사의(不可思議)하시다








수다라장(脩多羅藏) 주련
四十年說何曾法(사십년설하증법) - 40년 말씀이 일찍이 무슨 법문(法文)이었을까?
六千卷經獨此方(육천권경독차방) - 육천 권의 경전이 홀로 여기있네

* 부처님께서 40여 년간 설법하신 내용이 육천여 권의 경전으로 정리되어 여기 
있으니 모든 수행자는 열심히 독송해서 성불하라는 가르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경남 합천 해인사 내 수다라장

현재까지 연구결과 수종은 산벚나무가 가장 많고 돌배나무, 거제수나무 등 3종이 80%를 
넘는다. 전국 어디서나 자라는 산벚나무는 잘 썩지 않고 나무 질이 좋은 심재(心材) 부분이 
많고 조직이 치밀해 경판재로는 최고다.
 
최근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연구한 학자들이 당시 고려인들의 탁월한 선택에 놀랄 뿐이다.
고려인들은 판자 상태로 가공된 나무를 우선 소금물로 삶아 말리는 과정을 거쳤다.
벌레 먹고 썩는 것을 방비하는 것도 있지만 건조과정의 갈라짐, 틀어짐, 굽음 등 변형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문헌은 이렇게 할 경우 조각하기도 쉬워진다고 전하고 있다.

다음엔 배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사방이 툭 틘 약간 높은 곳에 지어진 넓은 건물 
안에서 1년 정도 정성껏 말려야 한다.가장자리에 있는 판자가 빨리 마르므로 며칠에 
한 번씩 판자 위치를 바꾸는 것은 상식.요즘 두껍고 건조가 어려운 귀한 나무는 횡단면에 
방수 페인트를 바르듯 당시엔 판자의 양끝에 두껍게 풀칠을 하고 한지를 붙였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수종을 잘 선택해 삶고 잘 말렸지만 고려의 장인들은 뒤틀림이나 굽음을 방지하기 
위해 경판 양쪽에 나무로 마구리를 끼워 넣었다. 그러고도 안심을 못한 장인들은
다시 마구리와 경판을 금속 장석으로 연결했다.

글씨 한 자를 새길 때마다 한 번씩 합장하고 부처님에게 빌었다니 전 과정에 걸쳐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해인사 본당에 해당하는 대적광전 뒤로 올라가면 서남향으로 수다라장(修多羅藏)과 
법보전(法寶殿)이 길게 마주 보고 있다. 
각 30칸 195평 일자(一字)형 목조건물로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이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바닥은 나무가 아닌 흙으로 돼 있고 경판꽂이(板架)를 판전의 길이 방향으로 
설치하고 적당한 공간을 둬 상하좌우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도록 고안했다.

건물 바깥벽에 설치한 붙박이 살창도 판전 안의 공기 흐름을 배려한 설계다.
벽면 아래와 위, 건물의 앞면과 뒷면의 살창 크기를 달리해 대류현상을 절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판전 뒤쪽을 통해 판전으로 들어간 공기는 경판의 수분을 빼앗아 
무거워지면 아래로 처진다.

이 공기가 빨리 빠져나가도록 앞면 아래 창은 크게 만들었고 위로 올라간 
건조한 공기는 천천히 나가도록 위창은 아래창의 4분의 1 크기로 만든 것이다.
바닥에는 모래, 횟가루, 찰흙을 깔고 그 위에 숯을 깐 다음 
소금을 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숯은 습도를 조절하고 벌레가 경판을 갉아먹지 
않도록 넣은 것으로 인식돼 있다.


장경판전에 모셔져 있는 대장경판의 보관 모습










법보전의 柱聯
圓覺道場何處(원각도량하처) - 깨달음 도량이 어디인가
現令生死卽是(현금생사즉시) - 나타난 것으로 하여금 삶과 죽음은 곧 바로 이것이다




법보공간(法寶空間, The depository for Tripitaka Koreana)

팔만대장경은 부처님께서 진리의 세계에 대해 차별 없이 말씀하신 법과 그에 대한
주석서를 포함한 일체의 총서(이를 경.율.론 3장이라 한다)를 81,350판에 달하는
목판에 양각으로 새겨 놓은 것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한역경전 중
가장 오래된 원판본이며, 틀린 곳이 없다고 한다. 

총 1,514경전, 52,389,400글자, 6,791책으로 되어 있다. 해인사를 '법보종찰'이라
부르는 것은 이 대장경판을 봉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보공간은 대적광전 뒤로
가파른 계단 위에 '八萬大藏經'이라는 현판을 단 문 뒤로 위치한 네 건물을 포함한다.
마당 앞쪽의 동서로 긴 건물은 수다라장이고 뒤에 있는 긴 건물은 법보전이다.
이 두 건물에 고려대장경판이 모셔져 있다. 그 양쪽 끝에 있는 작은 건물은 고려각판을
모신 동.서 사간판전이다.

장경판전은 대장경을 보관하는 데 필요한 기본 구조만 갖추고 장식이 적어서 겉으로는
평범해 보인다. 그러나 장경판전은 건물이 자리 잡은 위치, 건물 배치와 좌향, 건물
구조와 창호 처리, 판가(板架) 구조, 경판 배열 등의 측면에서 통풍이 잘되고 일조량도
적당하도록 하여 목판을 보존하는데 최적의 조건인 항온, 항습의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있다. 예컨대 판전 외벽의 앞뒷면에는 크기가 다른 살창이 칸마다 아래위로 나있어서 
건물 뒤쪽에서 내려오는 습기를 억제하고 판전으로 불어온 바람이 건물안에서 골고루
퍼진 다음 밖으로 나가도록 되어 있다.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잘 보전되어 있는 것은 이처럼 기후환경이 자연적으로 조절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인사에는 조선 후기에 일곱 차례 불이 났으나 신기하게도
장경판전에는 불길이 미치지 않았다.


고려팔만대장경판
(高麗八萬大藏經板, Wooden Printing Blocks of Tripitaka Koreana)

고려팔만대장경판은 글자를 새긴 경판 판면과 경판 양끝에 각목으로 덧댄 마구리로 
이루어져 있다. 마구리를 포함한 경판의 가로 길이는 약 70cm, 세로 길이(폭)은
약 24cm, 두께는 약 2.8cm이고, 무게는 약 3.25kg이다. 글자는 경판 양면에
돋을새김(양각) 되었다. 한 면에 글자를 새긴 세로줄 수는 23행이며, 행마다 새긴
글자 수는 14자 정도다. 

해인사의 고려대장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인류 최대의 기록물이다.
약 240여년동안 3차에 걸친 고려대장경 판각은 불교를 꽃피우게 하였고 인쇄문화와
기록문화의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여 아시아 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는 정신문화사적으로도 세계적인 자랑거리다. 이러한 가치가 인정되어 장경판전은
1995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고려대장경판은 해인사의 다른 경판과 함께
2007년 6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려대장경의 제작과 인쇄
(The Producing and Printing Process of the Tripitaka Koreana)
1. 재료준비, 2. 원본제작, 3. 판각, 4. 수정, 5. 인쇄


대장경 판전의 윗창과 아래창의 모습, 공기의 순환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었다


판가(板架)의 모습


















더우시지요? 
해인사 경내 시원한 약수 한 모금 드시며 쉬어 가세요.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 선생이 지니고 다니던 지팽이 나무 
이 지팽이를 꽂아 놓으니 크게 자라 큰나무가 되었다 합니다


기념품점에서 해인사 답사기념으로 마련한 크리스탈 연꽃이 눈부시도록 찬란합니다.


해인사 일주문 후면 현판
해동제일도량(海東第一道場)

가야산 해인사 관람을 마치고 일주문을 나오며...














카페 수다라에서 특산물인 10개짜리 떡 만원 매입했는데, 귀경시 차내에서 점심으로 대신했지요.
길상암까지 들려야 함으로 느긋하게 식당에 앉아 먹을 시간이 없어 점심대용으로 큰 역할을 했지요.


길상암 입구 길상암 쉼터


길상암 전경


길상암과 적멸보궁


적멸보궁과 등신불이야기

해인사 길상암

가야산 천불동 길상암 묘길상봉은 동국여지승람에서 산의 형세가 석화성을 하고 
있어 산능선 줄기마다 바윗돌이 하늘을 향해 불꽃이 일듯이 줄지어 있습니다.

적멸보궁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도량을 지칭하여 적멸보궁이라 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심으로써 부처님이 항상 이곳에서 적멸의 낙을 누리고
있음을 상징하게 된다. 

부처님 생존시는 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아래에서 화엄경을 설파한
적멸도량임을 뜻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는 곧 법신불로 부처님의 전신이 상주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곳 길상암 가야산중 묘길상봉 천진보탑 천불동에 천불 부처님이
상주하신다 하여 영암(暎岩)노스님과 명진(明振)은사스님의 기도 정진에 힘입어서 
이곳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였다. 
현재 도량혁신으로 불자의 귀의처 염불도량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길상암으로 오르는 일주문 주련
念佛是唯阿彌陀佛(염불시유아미타불) - 오직 일념으로 아미타불만 염불하시면
念佛一念罪滅福生(염불일념죄멸복생) - 죄는 소멸되고 복된 삶을 누리기를 염불합니다 


























해인호국도량(海印護國道場) 대장전(大藏殿)






삼성각(三聖閣)


종각(鐘閣)


대웅전(大雄殿)


대웅전 삼존불(大雄殿 三尊佛)
중앙 석가불(釋迦佛), 좌측 약사불(藥師佛), 우측 미륵불(彌勒佛)


대웅전
좌 문수보살(文殊菩薩)


대웅전
우 보현보살(普賢菩薩)


대웅전
십일면관음보살(十一面觀音菩薩)


아기부처 탄생불(誕生佛)






나한전
나한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로 아라한과를 성취한 나한상을 모신 전각이다.
부처님에게는 열여섯의 뛰어난 제자들이 있었다. 나한은 아라한의 약칭으로
그뜻은 성자를 의미한다. 나한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주불로 봉안되어 있으며 
좌우보살과 18나한 500나한님을 모시고 있다. 오백이란 숫자는 부처님의 열반하신 
후에 마하가섭이 부처님께서 생전에 설법하신 내용을 정리하기 위하여 회의를
진행했을 때 모인 비구스님이 500명 인데서 유래했다. 




칠층보탑(七層寶塔)




적멸보궁으로 오르는 길 


이렇듯 가파른 계단으로 1km 올라야 하는데 오르다가 귀경시간에 쫓겨 중간에 아쉽게 내려왔다. 




적멸보궁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도량을 지칭하여 적멸보궁이라 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심으로서 부처님이 항상 이곳에서 적멸의 낙을 누리고
있음을 상징하게 된다. 부처님 생존시는 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에서 화엄경을 설파한 적멸도량임을 뜻한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는 곧 법신불로 부처님의 진신이 상주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곳 길상암 가야산중 묘길상봉 천신탑 천불동에 천불 부처님이 상주하신다 하여
영암노스님과 명진은사스님의 기도 정진에 힘입어서 이곳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였다. 현재 도량혁신으로 불자의 귀의처 염불도량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명진교(明振橋)


명진교 밑 계곡물도 쉼없이 흐르고 있다.
우리도 이제 이것으로 2박3일 여정 모두 마치고 서울 마이홈으로 물 흐르듯 흘러가야지...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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