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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천리1 - 구례 지리산 피아골계곡과 연곡사(20.10.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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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3회 작성일 20-10-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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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계곡..2020.10.19.월



남도천리1 - 구례 지리산 피아골계곡과 연곡사(20.10.19.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전남 구례 피아골계곡과 연곡사
경남 하동 칠불사, 쌍계사 불일폭포, 쌍계사, 화개장터를 돌아보고
이어서 남원 지리산 칠선계곡, 백무동계곡, 달궁계곡을 거쳐 구례 운조루에
들려 고택탐방을 마치고 노고단에 올랐다.

집으로 올라오는 편에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대장도를 돌아보고
무사히 돌아왔다.


지리산 피아골로 향하는 차내에서 찰칵!


피아골 계곡으로 드는 초입이다.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계곡이다.  

지리산 봉우리인 반야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과 노고단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질매재에서 만나 계곡을 이루다가 내동리에서 연곡천을 형성, 섬진강에 흘러든다. 
임걸령에서 연곡사에 이르는 32㎞에 걸친 깊고 푸른 골짜기로 광활한 원시림과 맑은 물, 
삼홍소(三紅沼)를 비롯한 담소(潭沼)·폭포 등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피아골이란 이름은 6·25전쟁 뒤에 그 이름을 딴 반공영화가 나옴으로써 흔히 전쟁 때 
빨치산과 이를 토벌하던 국군·경찰이 많이 죽어 '피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붙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옛날 이곳에 곡식의 하나인 피를 가꾸던 밭이 있어 '피밭골'이라 했는데 후에 
그 이름이 피아골로 바뀐 것이다. 

일대는 각종 식물이 능선별로 분포하며, 특히 울창한 활엽수의 가을단풍이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꼽힌다. 산과 계곡, 사람을 붉게 물들인다 하여 삼홍(三紅)이라 하며, 
홍류동(紅流洞)이라고도 한다.

계곡 아래 약 8㎞ 지점에 위치한 연곡사는 
신라 544년(진흥왕 5)에 연기조사가 창건한 절로 여러 번 전소·재건을 거듭했다. 
경내에는 연곡사동부도(燕谷寺東浮屠:국보 제53호) 등 뛰어난 석조물이 보존되어 있다. 
해마다 지리산약수제와 단풍제가 열리며, 토종꿀·약초·산채·고로쇠물 등이 생산된다. 
연곡사-피아골-삼홍소-피아골삼거리-임걸령-노고단에 이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구례에서 연곡사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지리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다음백과에서 옮김


여기는 피아골 입니다. 왜 피아골이라 불릴까요

1. 전쟁으로 인한 '피의 골짜기', 2. 피난지로서 '피하는 골', 
3. 피밭(직전, 稷田,기장밭)이 있는 골짜기

피밭(직전)이 있는 기장밭 골짜기라 하여 피아골이라 했다.










생명이 숨쉬는 피아골 계곡

피아골 계곡은 생명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물과 함께 다양한 생물들이
계곡의 생태계를 이루어 나갑니다.

1. 새 종류 - 어치, 물까치, 물까미귀, 노랑할미새
2. 짐승류 - 족제비, 담비, 수달
3. 물고기류 - 염새우, 금강모치, 버들치, 피라미, 다슬기, 가재, 네모집날도래
4. 곤충 - 메뚜기




























피아골계곡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지리산 봉우리인 반야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과 노고단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질매재에서 만나 계곡을 이루다가 내동리에서 연곡천을 형성, 섬진강에 흘러든다. 
임걸령에서 연곡사에 이르는 약 6㎞에 걸친 깊고 푸른 골짜기로 광활한 원시림과 
맑은 물, 삼홍소(三紅沼)를 비롯한 담소(潭沼)·폭포 등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피아골이란 이름은 6·25전쟁 뒤에 그 이름을 딴 반공영화가 나옴으로써 흔히 
전쟁 때 빨치산과 이를 토벌하던 국군·경찰이 많이 죽어 '피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붙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옛날 이곳에 곡식의 하나인 피를 가꾸던 밭이 있어 
'피밭골'이라 했는데 후에 그 이름이 피아골로 바뀐 것이다.

일대는 각종 식물이 능선별로 분포하며, 특히 울창한 활엽수의 가을단풍이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꼽힌다. 산과 계곡, 사람을 붉게 물들인다 하여 
삼홍(三紅)이라 하며, 홍류동(紅流洞)이라고도 한다.(다음백과에서 인용)






























여기까지만이다.


다시 하산 길








다알리아꽃
















지리산 연곡사 일주문






智異山燕谷寺 一柱門 柱聯(지리산연곡사 일주문 주련)
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 천겁(千劫)을 지나도 옛날이 아니요
恒萬歲以長今(항만세이장금) - 만세를 이어도 항상 오늘은 길구나
















이곳 피아골은 민족의 수난사와 시련의 시기에 인고의 세월을 온몸으로 받아들인 곳이다. 
정유재란 때 강토를 침노하던 왜군에 맞서 수많은 승군과 백성들이 피가 내가될 정도로 
처절한 전투를 벌여 순국하였으니 피내골이라고도 불렸다. 

또한 구한말에는 일본제국의 한일합방에 맞서 수백명의 고광순(高光洵) 의병부대가 연곡사에서 
불원복(不遠復, 광복이 멀지 않았다)는 글자를 태극기에 써서 드날리며 최후까지 무장투쟁을 
전개하다 장렬히 전사하였다. 

6.25 전쟁기간 중에는 이 지리산 일대에서 약 이만명 이상이나 되는 군인과 민간인들이 동족의 
가슴에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죽어가야 했던 슬픈역사가 있었다. 같은 조국을 꿈꾸었으나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했던 민족의 운명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분단의 상처로 우리곁에 남아 있다. 

야속한 세월은 무심히 흐르고 강산은 더욱 푸르기만 하니 조국을 위해 흘렸던 그 많은 피들은 
붉은 잎들이 되었는가 피아골의 단풍은 해마다 더욱 붉기만 하다.

광복 74주년 8월15일 백중날에 연곡사 스님들과 신도들은 듯을 모아 세계평화와
조국통일을 간절히 발원하고 피아골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빌며 이 비를 세운다.
영령들이시여 편안히 잠드소서



지리산 피아골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선열들의 피와 눈물
그리고 숭고한 뜻을
우리 후손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2019년 8월15일 백중날

김용환거사 외
연곡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두  손  모음

南無阿彌陀佛






연곡사 삼층석탑(鷰谷寺 三層石塔, The Three-Story Stone Pagoda of Yeongoksa)
보물 제151호

연곡사 삼층석탑은 3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전형적인
3층 석탑의 2중 기단이 아닌 여러 개의 석재가 3층으로 기단부를 이루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기단이 4면 모서리와 가운데에는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으며, 맨 윗 기단이
넓은데 비해 탑신부가 줄어들었으나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1개의 돌로 되어 있으며, 각 층의 몸돌에도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층마다 4단이고 처마 밑은 수평이다.
지붕 윗면의 경사는 경쾌한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네 귀퉁이의 추켜올림도 우아하다.

탑에 사용된 돌의 구성양식 등으로 미루어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三紅樓(삼홍루)
삼홍(三紅)은 山紅, 水紅, 人紅을 말하며, 온 산이 붉어서 산홍, 
붉은 빛이 물에 비치어서 수홍, 보는 사람의 얼굴도 붉다하여 인홍이라 하였다.
산홍루 글씨는 이종선(李鍾宣)씨의 글씨이다.






대적광전(大寂光殿)
글씨는 송파(松波) 이규형(李圭珩)의 글씨


주불(主佛)이신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연곡사 동승탑(鷰谷寺 東僧塔, East Monk's Stupa at Yeongoksa Temple)
국보 제53호

연곡사 동승탑은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스님의 사리탑 가운데 가장 형태가 
아름답고 장식과 조각이 정교한 작품이다. 맨 아랫돌에는 팔각으로 구름속의 용이 
장식되었고 중대석 받침에는 면마다 형태가 다른 사자상이 새겨져 있다.

지붕돌은 목조건축의 지붕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는데 기왓골, 처마, 기와 각 부분의
장식이 매우 섬세하게 나타나있고 지붕 아랫면에는 그름문양과 비천상이 조각되어 있다.
지붕마루 측면에 풍탁을 걸었던 구멍이 있고 그 윗부분에는 잡상을 얹었던 흔적이 있다.
탑의 가장 윗부분은 연꽃, 봉황, 보주 등으로 세밀하고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도선국사의 승탑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일제 때 동경대학으로 반출될 뻔한 위기도
있었으나 다행이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곡사 동승탑비(鷰谷寺 東僧塔碑, Stone Monument for East Monk's stupa)
보물 제153호

연곡사 동승탑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이 비의 몸돌인 비신은 소실되고 받침돌인
귀부와 머릿돌인 이수만이 남아있다. 귀부는 맨 아래의 돌과 한 돌로 네 다리를
사방으로 뻗고 있어 마치 납작하게 엎드린 모습이다. 오른쪽 앞발을 살짝 든
귀부의 정상에는 장방형의 비좌를 마련하고 네 측면에는 구름무늬를 고부조
(高浮彫)로 장식하였다. 

귀부는 1개의 뿔이 달린 용모양의 머리, 날개달린 거북모양의 등을 갖춘 상상속의
동물인 '연'을 형상화시켜놓은 것이라고 한다.

이수의 전면 중앙부에 비명은 남아있지 않고 좌우에 구름속의 용이 힘차게 조각되어
있으며, 이수 뒷부분에는 구름속에 있는 3마리의 용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수 윗부분의 정상에는 화염보주(火焰寶珠)가 있고 좌우 2개의 화염보주는 소실되었다.
전체적으로 조각이 정밀하고 그 형상은 힘찬 느낌을 준다.














연곡사 북승탑(鷰谷寺 北僧塔, North Monk's Stupa at Yeongoksa temple)
국보 제54호

연곡사 북승탑은 네모난 바닥돌 위에 세워진 8각형의 승탑이다. 전체적으로
규모와 형태, 각 부분의 장식과 조각이 연곡사 동승탑과 약간의 차이가 보일뿐
거의 동일한 모습을 띄고 있다. 

기단은 3층으로 아래받침돌, 가운데받침돌, 윗받침돌로 이루어져있다. 
아래받침돌은 2단으로, 아래에는 구름무늬를 위에는 두 겹으로 된 16잎의 연꽃무늬를
각각 새겨두었다. 윗받침돌 역시 두 단으로 나누어 연꽃과 돌난간을 아래위로 꾸몄다.
특히 윗단에는 둥근 테를 두르고, 그 속에 불교의 낙원에 산다는 극락조인 가릉빈가
(伽陵頻迦)를 돋을새김 하였다. 

탑신의 몸돌 각 면에는 향로와 불법을 수호하는 방위신인 사천왕상(四天王像) 등을
꾸며놓았다. 이 승탑은 통일신라 말기에 건립된 연곡사 동승탑을 모방하여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도량 내에 현각선사비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현각선사승탑으로
추정된다.



































이것으로 남도천리(1) - 구례 지리산 피아골계곡과 연곡사를 마치며
제2편으로 하동 지리산 칠불사와 불일폭포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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