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아래 강변따라 63빌딩까지 뚜벅이 산책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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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49회 작성일 21-01-18 07:17본문
한강철교를 지나 여의도를 향하는 강변 뚜벅이 걸음에서 63빌딩이 가까이 보인다. 한강대교 아래 강변따라 63빌딩까지 뚜벅이 산책길 풍경 2021년 1.13.수요일 새로운 길을 걷고 싶어 집을 나선 날이다. 샛강역에서 지하철 9호선을 타고 2번째역인 노들역 2번 출구로 올라오니 한강대교가 가까이 있었다. 바로 그 밑 한강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그곳 한강대교 밑 한강변에서부터 여의도 63빌딩까지 강변따라 새롭게 산책한 날이다. 강따라 펼쳐지는 여러 풍경들을 감상하며 얼음이 깨져 둥둥 떠 있는 한강을 가슴 가득히 채우니 마음과 몸이 아주 시원해지는 것을. 뚜벅뿌벅 걸으면서 담은 그 풍경들을 펼친다. 한강대교 제1한강교로도 불린적이 있는 한강대교는 한강에 놓은 첫번째 인도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6.25전쟁 때 국군이 후퇴하면서 다리를 폭파했던 역사적인 다리이기도 하다. 건너편이 노들섬인 듯 한데, 한번도 다녀오지 않아 잘 모르겠다. 후일에 한번 찾아 다녀오기로 한다. 걷던길 뒤돌아보니 한강대교가 저만치 보인다. 녹색 한강철교 너머로 63빌딩도 보인다. 물오리들은 얼음판들이 둥둥 떠 있는 강물로 산책을 나왔군. 한참을 서서 그 광경들을 즐기며 담으며 머물러 보았다. 1夫2妻 청둥오리 가족인가? 잘 생기고 화려한 청둥오리(夫)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사이좋은 정겨운 모습이 아름다움이다. 63빌딩이 가까워 온다. 저 멀리 원효대교 지나 쌍둥이빌딩도 희미하게 보인다. 참새들 까치 원효대교가 강물을 기일게 가로 지르고 있다. 까치집 앞에 까치가 이웃집 까치 여기저기 살피면서 즐기면서 뚜벅이 걸음 걷다보니 63빌딩이 코 앞이다. 한강변을 끼고 뚜벅이 걸음 즐긴날이다. 한파로 추운 날이긴 했지만 햇님의 따스한 빛이 온 몸에 감돌아 신명나게 다녀온 길이었다. 찬란한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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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름다운Life님의 댓글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3빌딩가본지도~~오래고 여의도 한강길도 가본지가 언제인지
찬란한 빛님 덕분에 즐감합니다~~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