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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외딴섬 한강 노들섬을 찾아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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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1-01-18 11:06

본문


노들섬 수상관광콜택시승강장 앞에서 바라 본 풍경, 한강철교와 여의도 63빌딩도 보인다.
 

도심 속의 외딴섬 한강 노들섬을 찾아 산책을.
2021년 1.14.목요일

늘 궁금했다. 한강에 노들섬이 있다는데 어디에 있는지를...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또 길을 나섰다.
샛강역에서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노들역2번 출구로 나가 이번엔 한강대교를 일단 건너가 봤다.
끝까지 갔으면 차도옆 노들섬 공원입구가 나와 편했을 것을 
초행길이 어떨떨해서 다리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해서 바로 한강변으로 가게 되었다.
가는 길이 좀 번거롭긴 해도 노들섬을 둘러보는덴 매 한가지였지만...

늘 궁금했던 그 곳을 둘러보게 되어 좋았던 날이었다.
함께 공유하고자 여기 그 장면들을 게시해 둡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출구로 나와 
작은 행단보도 둘을 건너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노들섬 입구가 나온다.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의 섬으로 
1917년 한강대교를 세우며 백사장 위에 둑을 쌓아 만든 인공 섬이다.

1960년대까지는 
수영장과 낚시터,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되었으나
한강 백사장이 사라지며 테니스 연습장을 제외하고는
갈대숲으로 뒤덮힌 황량한 모습이었다.

그런 노들섬이 2년 동안의 공사를 끝내고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19년 9월28일 새롭게 태어났다.






한강대교
제1한강교로도 불린적이 있는 한강대교는 한강에 놓은 첫번째 인도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6.25전쟁 때 국군이 후퇴하면서 다리를 폭파했던 역사적인 다리이기도 하다.


한강대교를 건너면서 바라 본 겨울한강 풍경






한강대교 건너면서 한강변으로 내려가는 중에 만난 확대경앞에서..
원래는 건너편으로 건너면 바로 노들섬공원 입구가 나오는데 
초행길이라 번거로운 길로 들었다.








한강대교 밑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
























































육교


노들공원 입구와 차도를 가로지르는 육교


육교내부


육교내부에서 바라 본 풍경






육교내부에서 바라 본 용산구 도로풍경








버스정류장이 노들섬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노들섬

서울특별시 한강위에 있는 섬. 
동작구와 용산구 사이에 있으며 섬 사이로 한강대교가 지나간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용산구 이촌동에 속해 있다. 원래 이름은 중지도(中之島)[1]였으나 
1995년 일본식 지명 개선사업에 따라 노들섬으로 개칭되었다. 

지명은 옛부터 용산 맞은편을 노들, 노돌이라 부른데서 유래한다. 
일설에 따르면 노들의 사전적 의미는 '백로(鷺)가 노닐던 징검돌(梁)'이란 뜻으로 
태종 14년(1414년), 노들에 나루(津)를 만들어 노들나루라는 이름이 퍼지게 되었으니 
그것이 오늘날의 노량진(鷺梁津)이다.

원래는 용산 쪽에 붙어있는 넓은 백사장이었으나 
1917년 일제강점기 이촌동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철제 인도교를 놓으면서 
모래 언덕에 석축을 쌓아 올려 인공섬을 만들고 중지도(中之島)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광복 이후 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여름에는 피서지와 낚시터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시민들이 애용하는 장소였으나 1968년에 시작된 한강개발계획 중 
강변북로 건설을 위해 세운 둑을 메우기 위한 자재로 쓰여 그 뒤로 넓은 모래밭이 사라지게 되고 
섬이 한강에 완전히 둘러싸이게 되자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게 되었다. 
사유지였던 것을 2005년 서울시가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위해 274억원에 매입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출처:나무위키


찬란한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漢江`汝矣島"의 "노들섬"과,"63빌딩"의 貌襲 바라보니..
"永登浦'에 居住하던,追憶이 떠올라서~가슴이 먹`먹합니다`如..
"漢江大橋"와 江邊映像에,感謝오며..늘상 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늘 하루도 막을 내려 어둠이 밀려옵니다.
엊그제 새해를 맞이한 듯 한데 벌써 중순을 지나갑니다.
꼭 붙들고 싶은 세월이지만, 제겐 붙잡히기 싫은 모양입니다.
그렇담 하는 수 없잖아요. 세월과 함께 흘러가는 수 밖엔요.
주절주절대며 안박사님을 뵈니 더욱 반가운것을요.

시간이 이렇듯 빠르게 흐르니
차곡차곡 쌓이는 건 옛 추억뿐
이따금 추억과 친구하며 사는 재미
또한 쏠쏠해서
그 추억을 찾아 떠나기도 하지요.
저 말입니다. ㅎ

안박사님께선
사진속 추억을 건져 올리며
그리운 그 옛날 만상에 젖기도 했네요.
아름답고 넉넉한 모습입니다.

흘러가 버린 세월에서
행복했던 날들을 다시 불러 모으면
그 시절로 되돌아가
그 때 그 행복이 다시 찾아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을요.
두번째 횡설수설 주저리였습니다. ㅎ

안박사님,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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