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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겨울기행3-김유신묘ㆍ무열왕릉ㆍ월지ㆍ계림ㆍ분황사ㆍ황룡사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83회 작성일 21-02-12 12:25

본문


태종 무열왕릉에서..
 맨 밑 하단의 배경음 하모니카연주 음원부터 올리고 즐겁게 감상하세요.

경주 겨울기행 
2021.2.3.수-5.금(2박3일)

경주기행3

김유신묘ㆍ무열왕릉ㆍ월지ㆍ계림ㆍ분황사ㆍ황룡사지

2편에서 월정교를 맺음하고 다시 교촌마을을 횡단해 맞은 편에 있는
경주 사마소(司馬所)를 시작으로 또 구석구석을 들여다 본다.


사마소에서 남천따라 멀리 줌으로 당겨 바라본 월정교 모습


1984년 월성지구 정화사업으로 현재 위치로 옮겨진 사마소(司馬所)
경주 사마소는 조선시대의 과거에 합격한 그 지방의 생원과 진사들이 
유학을 가르치거나 정치를 토로하던 건물이다.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자기 수양을 위해 이 곳을 찾아 왔다고 한다.
연산군 때에는 생원,진사들이 모여 학문을 토론하고 
백성에게 양식을 빌려주기도 하였다는 곳이다. 










사마소의 옆면이다.
사마소(司馬所)라는 현판은 영조 38년(1762) 당시의 부윤 홍양한이 쓴 것이다.
함께 있는 병촉헌(炳燭軒)은 순조 32년(1832) 생원 최기영이 지은 것이다.

이 건물은 원래 이곳으로부터 동쪽으로 300m 거리에 있는 신라시대 월정교터에
북쪽 교대 위에 세워져 있던 것을 1984년 이곳으로 옮겨왔다.
건물 안에는 이 건물을 고쳐 온 내용이 담긴 현판들이 걸려 있어 그 내력을 알려주고 있다.




사마소옆 남천에서 평화로이 노니는 물새들










재매정댁은 김유신 집안의 종택이다.
재매정은 신라 전성기의 화려한 대저택을 일컫는 금입택 35채중 하나인
재매정댁에 있던 우물이다.

*금입택(金入宅): 금을 입힌 집 또는 금이 들어가는 집이라는'쇠드리댁' 또는
'금드리댁'을 직역한 말. 신라 왕경에 거주하던 진골 귀족의 대저택


재매정비각






우물 옆 비각에 있는 김유신유허비 
조선 고종 9년에 경주 부윤 이만운이 김유신의 거처임을
후세에 알리기 위하여 세운 김유신유허비이다.
오른쪽에 하단에 우물이 위치해 있다.




재매정은 깊이가 5.7m, 가장 넓은 부분의 너비가 1.8m이고, 바닥 지름이 1.2m로
벽돌같이 다듬은 돌로 만들었다. 보기 드문 정사각형의 우물이다.


우물 내부 모습

이야기가 있는 경주 여행
김유신묘로 이동


화랑도와 세속오계
















흥무문










김유신 묘











신라 태대각간 순충장열 흥무대왕 김유신 신도비
이 비석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일대기를 기록한 신도비이다.
김유신은 금관가야의 마지막왕인 구형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의 성왕을 사로잡은 김무력 장군이다.
아버지는 만노군. 현 충북 진천 태수를 역임한 소판 김서현이고, 
어머니는 숙흘종의 딸인 만명부인이다.










태종무열왕과 문명왕후 이야기
























태종 무열왕릉




태종 무열왕릉에 기대어 따뜻한 겨울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니 
여행중 빠져 나간 기운이 되살아 나는 듯 몸이 생생해진다.


경주시 구황동 313번지에 위치한 분황사에 닿는다.



























































































황룡사 건축의 웅장한 규모를 짐작케하는 황룡사의 어마어마한 절터를 마지막으로
3편을 마치며 이어서 4편으로 
첨성대 포석정 등 신라의 찬란한 유적 유물 이야기가 전개되겠습니다.




찬란한빛/김영희



*음원 볼륨을 높여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모니카연주: 스코틀랜드민요 '애니로리'

가사

첫새벽 이슬내려 빛나는 언덕을
 그대함께 언약맺은 내사랑의 고향
 참사랑의 언약 나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애니로리 내맘속에 살겠네

 첫새벽 이슬내려  빛나는 언덕을
 그대함께 언약맺은 내사랑의 고향
 참사랑의 언약 나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애니로리 내맘속에 살겠네

 참사랑의 언약 나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애니로리 내맘속에 살겠네

'애니 로리'의 사연

티없이 맑고 고왔던 소녀를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 '애니 로리'는
1825년 스코틀랜드의 존 스콧 부인이 작고했다고 전한다.
애니 로니는 스코틀랜드의 덤프리스 지방의 귀족 로버트 로리의 딸로,
청연장교 윌리엄 더글러스를 사랑했지만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말았다.

더글러스는 떠나버린 연인 애니 로리와의 추억을 그리며 시를 지었는데,
존 스콧 부인이 이 시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애니 로리'라 했고,
1838년 에든버러에서 출판된 '스틀랜드 민요집에 실었다.

이 노래는 그 후 크림전쟁(Crimean War)이 일어났을 때
흑해의 크림반도에 상륙한 스코틀랜드 군인들이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부르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져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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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모니까  음원소리가  찬란한 빛님의 연주소리인줄 알고 내 내 아래로 
 마우스를  돌려가면서  듣고  읽어보면서  대단하신  울  찬란한빛님의 수고로움인줄 알었어요
 네  하모니가 음원소리가  스코틀랜드민요 '애니로리'  연주 였군요 ~~!

 2박 3일동안  비용도  만만찮았을  텐되요

 이 넓은 경주 불굴사  현장  곳곳을  잘 설명해주셔서
잘보고 있어요
 재작년  저도 사진출사로 따 라쟁이 했지만  워낙 넓어서
수박 겉 할기 식으로  눈요기만 했었담니다
 사진을 보니  제가  찾아갔던 곳도 있구요

또 생소한 곳도 많군요
암튼 우리나라 역사가  이렇게 잘  보전 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 심을 갔고 있네요
 수고하신  작품속에서 또 다시  울 찬란한빛님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아래  선덕여왕님이  사셨던 건축물  저  석탑   
우리 사진 동호인이 밤 11시에 출발  새벽 4시경 도착
그땐  복사꽃이 필무렵  많은  진사님들이  저 석탑을 촬영한다고 캄캄한  밤에
동분 서주 
 난  별 준비가 안되어서  했빛이  없어서 촬영포기  나중에  시도 
 했었지요
 사진은  했빛의 예술 이라고  어느 분이 말씀을요
 그러나 울 님은 대낮에  촬영하셨나봐요
 아주 밝고 선명하네요
 이사진들을  보고 그때 춥고  떨고 내가 왜  건강하지도
 못한 몸에  왜  참석을 했나 하고 후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을 머물고 갑니다  올 한해에 더욱  예뻐지세요 .
..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멋지신 여장부 메밀꽃산을님,
이렇듯 정겨운 댓글로 찾아 주심이 참 감사하답니다.

저 하모니카연주는 저의 연주가 아니고
제가 사사받은 옛 스승님의 연주입니다.
하모니카대가이시고 현재 하모카페도 운영하시며 후진들도 양성중이지요.
 
보람 김광용선생님 연주입니다.
예전 시마을 연말 송년문학행사에서
'El Condor Pasa (엘콘도 파사) 철새는 날아가고'
연주도 해주셨던 하모니카 대가시지요. 

비용도 궁금해 하셔서...
그리 많이 안들었습니다.
입장료가 많이 들 수 있는데 경로우대로 고마웠구요.
호텔 숙박은 회원할인에 마침 특별이벤트 기간이어서
더 할인을 받아 너무 고마웠지요.
그건 모르고 갔거든요.

3월26일까지 특별이벤트 기간이라하니
못 다 본 경주를 3월초에 다시 가서 샅샅이 들여다 볼 예정이랍니다.
오랫만의 경주여행이 너무 좋았거든요.

남은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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