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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ㆍ울산 4일기행2-선무도 총본산,경주 골굴사ㆍ읍천항ㆍ양남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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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21-03-02 16:47

본문



▲ 2021.2.23.화.경주ㆍ양남 부채꼴 주상절리


경북 경주ㆍ울산 4일간의 역사탐방
2021.2.22.월-25.목(3박4일)


▲ 경주 골굴사 마애불로 오르는 바위길에서

지난 2눨3일부터 5일까지 다녀 온 경주여행에서 미처 찾지 못했던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기림사와 골굴사를 찾아서 다시 경주, 울산으로 여행을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다녀왔다.

제1편으로 경주 기림사와 용연폭포 
2편으로 경주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 
3편으로 경주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명활산성 보문단지, 
4편으로 울산 대왕암공원, 
5편으로 울주 천전리 석각,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로 마무리되겠습니다.


2편 
선무도 총본산,경주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




경주시 양북면 골굴사(慶州市 陽北面 骨窟寺)

1천500년 전 인도에서 건너온 광유성인(光有聖人) 일행이 함월산에 정착한 후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 골굴사(骨窟寺). 불국사 보다 200년 앞서 창건된 사찰이다.

인도사원 양식을 본떠 지어진 석굴사원인 골굴사는 인도의 아잔타 석굴과 중국의 
둔황 석굴처럼 여러개 동굴 문으로 된 석굴에 위치해있다. 신라 화랑들이 수련한 
선무도 총본산으로도 유명하다. 

사찰 내에 들어서면 응회암 지층으로 형성된 암반 정상에 주불인 보물 제581호 
마애아미타불이 있고 조금 아래에 관음굴, 약사굴, 칠성단 그리고 12곳에다 
석굴을 파서 법당과 요사채로 사용한 흔적이 있다. 

동해안 문무왕 수중릉을 향하고 있는 주불 옆 석굴은 조선중기 화가 
겸재 정선(鄭敾)의 '慶州 骨窟 石窟圖'에도 나타나있다. 이 그림에는 
여러개 기와 지붕으로 지어진 석굴의 전실이 가람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 수년 전 발견된 석굴 앞 남근(男根)바위는 삼신당 앞 여궁(女宮)과 
조화를 이뤄 음양조화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이 깃든 곳으로 알려져있다.

최근들어 웰빙(Well being)바람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골굴사. 성인을 위한 
주말수련과 기업체 연수가 잦고 특히 청소년 수련대회, 수학여행단 일일체험 등의 
청소년 대안교육 현장으로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우공양(鉢盂供養), 다도학습, 부모은중경 강의, 활쏘기 및 선무도 교육으로 
인성 교육과 참선, 명상, 불교무술을 체험할 수 있다.

골굴사 주지 적운(寂雲) 스님은 선무도에 대해

"부처님께서 가르친 수행법 중 오정심관(五停心觀)의 하나이며 
선관(禪觀)명상의 핵심으로 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불가의 전통 수행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몸과 마음이 둘이 하나라는 것을 전제로 영과 육의 조화를 구한 
화랑정신의 체험"이라고도 했다. 
이와함께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수련했던 무예"라고 덧붙였다. 

선무도는 우선 선체조 요가, 기공 등 준비수련을 통해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신체표현을 극대화한다. 이곳 스님들은 새벽 산사의 독경소리에 기상해 좌선, 
선 사색, 선무도 수련 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요즘 웰빙이 추세지만 불가에서는 오랫동안 이같은 삶을 살아왔다. 
유행하는 '아침형 인간'도 마찬가지. 주지 스님은 "웰빙이 바로 이것"이라며 웃었다.

인도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요가나 아나파나사티처럼 선무도 역시 수행하는 
스님들에겐 그들만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다. 일반인들은 스트레스 해소나 체중감량 
등을 위한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김광호님의 글에서 인용)




경주 함월산 골굴사 일주문






摩訶止觀院(마하지관원) - 선무도대학 생활관, 공양간, 숙소(供養間 , 宿所)




선무도(禪武道) 총본산 골굴사 - 한국의 소림사(少林寺)








포대화상(布袋和尙)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약사굴(藥師窟)















  
觀音殿 柱聯(관음전 주련)
具足神通廣修智方便 (구족신통광수지방편) 
신통하며 넓게 수행하며 지혜와 방편을 모두 갖추시며
十方諸國土通刹不現身(시방제국토통찰불현신)
전 세계 모든 국토에 몸을 나투시지 않으시며 통찰하셨네


관세음보살




관음굴 아래 석굴에 아기부처상




























대적광전

大寂光殿 柱聯(대적광전 주련)
毘盧海藏全無蹟(비로해장전무적) - 비로자나 法海(불교의 세계)에 자취하나 없고
寂光妙土亦無踪(적광묘토역무종) - 적광묘토(해탈해서 깨달음에 이른 경계)에도 흔적이 없네
劫火洞然毫末盡(겁화통연호말진) - 겁화(큰 三災)로 다 타 버려 털끝마저 없어져도
靑山依舊白雲中(청산의구백운중) - 푸른 산은 옛 그대로 흰 구름 속에 솟아있네


대적광전의 삼존불, 중앙에 비로자나불, 좌측에 아미타불, 우측에 석가모니불


대적광전 안에서 선무도를 연습중인 외국인과 스님(2011년 10월 19일 본인 촬영)

선무도(禪武道)의 총본산, 300평 규모 수용시설 갖춰, 대체의학 한 분야로도 각광
신라 화랑들의 심신단련법으로 사용됐던 선무도가 일제때 맥이 끊겼다가 부산 
법어사의 양익 대종사에 의해 재연된 것은 40년 전이다. 20세에 출가한 적운 스님이 
30년 전 이를 전수해 1984년부터 서울에서 대중포교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스님이 기거 중인 경주시 양북면 골굴사가 선무도의 총본산이 됐고, 
1986년 기림사 주지 적운 스님은 그때부터 선무도 단체수련에 나섰다. 이후 스님은 
1990년 골굴사 주지로 부임한 후 대중을 상대로 본격적인 선무도 보급에 나섰다. 

"당시 선무도 수행을 위해 골굴사에 수행관과 건강관, 무도관 등을 지었다"는 스님은
 "누구나 수련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인 깨달음에 이를 수 있고, 자신의 운명을 바꿀 
에너지를 얻게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불교의학이 치료와 예방의학 차원에서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적운 스님은 이에대한 강의는 물론 
표현예술과 심리치료 분야에서 많은 연구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선무도는 참선의 원류에 해당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스님의 설명이다. 골굴사의 총본원은 단일 도장으로는 가장 큰 
300평 규모의 수용시설을 갖추고 있고, 국내외에 20여개 지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골굴사 입구 왼쪽에 '선무도 대학'을 설립, 법인 인가를 신청 중이다.

스님은 "무도관은 선무도 수행과정 속에 잠재된 수많은 동적인 기법으로, 
특히 무예로서 탁월한 비법을 갖고 있다"며 "심신수련과 함께 신체단련을 
위해서도 이 무예는 가장 뛰어난 건강관리법" 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소림무술이 왕실의 비호를 받아 공격적인 무술로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에는 그냥 '눈요깃거리'로 전락, 상업주의에 빠진데 비해 
선무도는 확연히 다르다.

드라마를 통해 세속화된 '볼거리'가 아닌, 무예로서의 가치를 갖춰 
소림사와 같은 영화소재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수행차원에서 
가꾸고 전통 맥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김광호님의 글에서 인용)


대적광전 앞인 이곳이 선무도 상설 공연장이다.
오후(PM) 15:00
매일 1회공연, 월요일은 쉽니다.




















탈 해왕길 가는 길











석탈해왕탄강유허(昔脫解王誕降遺墟)
경상북도 시도기념물 제79호,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탈해는 본래 왜국의 동북쪽 1,000리 되는 곳에 있다는 다파나국(多婆那國) 출신이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다파나국의 왕비가 잉태한 지 7년만에 큰 알을 하나 
낳았으므로 다파나국 왕이 상서롭지 못한 일이라 하여 비단으로 알을 싸서 보물과 함께 
궤짝에 넣어 바다에 띄웠는데, 그것이 신라의 동쪽 아진포(阿珍浦)에 도착하였다.

바닷가에 살던 노파 아진의선(阿珍義先)이 그것을 발견하고 열어보니 아기가 있어 
데려다 길러 마침내 서기 57년에 유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24년간 재위하였다. 
그리고 궤짝이 바다에 떠왔을 때 까치들이 울면서 따랐으므로 까치 ‘작(鵲)’자에서 
'조(鳥)’자를 떼내고‘석(昔)’으로써 성을 삼았다고 한다.

석탈해왕이 도착했다는 ‘계림의 동쪽 하서지촌(下西知村) 아진포’를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羅兒里)로 비정하여 조선 헌종 11년(1845)에 하마비(下馬碑)와 
땅을 하사하였으므로 고종 초에 석씨문중에서 유허비와 비각을 건립하였는데, 비문은 
정헌(定軒) 이종상(李鍾祥)이 지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에서 인용)

* 三國史記 卷一 新羅本紀 第一

脫解尼師今立(一云, 吐解), 時年六十二, 姓昔, 妃阿孝夫人, 脫解, 本多婆那國所生也,
其國在倭國東北一千里, 初其國王娶女國王女爲妻, 有娠七年, 乃生大卵, 王曰,
人而生卵不祥也, 宜棄之, 其女不忍, 以帛裹卵並寶物, 置於櫝中, 浮於海, ...<중략>...
又至辰韓阿珍浦口, 是始祖赫居世在位三十九年也, 時海邊老母, 以繩引繫海岸,
開櫝見之, 有一小兒在焉, 其母取養之, ...<중략>...或曰, 此兒不知姓氏, 初櫝來時, 
有一鵲飛鳴而隨之, 宜姓鵲字, 以昔爲氏, 又解韞櫝而出, 宜名脫解,...<하락>...

* 三國遺事 卷一 紀異第一 第四脫解王

<상략>...至於雞林東下西知村阿珍浦(今有上西知, 下西知村名), 時浦邊有一嫗, 
名阿珍義先, 乃赫居王之海尺之母, 望之謂曰, 此海中元無石嵓, 何因鵲集而鳴, 拏舡尋之,
鵲集一舡上, 舡中有一櫃子, 長二十尺, 廣十三尺, 曳其船, 置於一樹林下,
而未知凶乎吉乎, 向天而誓爾, 俄而乃開見, 有端正男子, 竝七寶奴婢滿載其中,...<중략>

* 석탈해왕탄강유허비(昔脫解王誕降遺墟碑)는 찾아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북방파제 등대
(慶州市 陽南面 邑川港 北防波堤 燈臺)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慶州市 陽南面 邑川港)














출렁다리



























































이것으로 경주, 울산 여행기(2) - 경주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를 마치며 이어서 
3편으로 경주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보문단지로 이어지겠습니다.


 
사진ㆍ글:찬란한빛/김영희


오늘도 건강한 하루,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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