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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ㆍ울산 4일기행4-울산 대왕암 해변길의 절경과 대왕암의 웅장함에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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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96회 작성일 21-03-05 10:35

본문



▲ 2021.2.24.수.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경북 경주ㆍ울산 4일간의 역사탐방
2021.2.22.월-25.목(3박4일)


▲ 2월24일.수요일.울산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지난 2눨3일부터 5일까지 다녀 온 경주여행에서 미처 찾지 못했던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기림사와 골굴사를 찾아서 다시 경주, 울산으로 여행을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다녀왔다.

1편: 경주 기림사와 용연폭포 
2편: 경주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 
3편: 경주 문무대왕릉,이견대,감은사지,명활산성,보문단지 
4편: 울산 대왕암공원
5편: 울주 천전리 석각,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4편
 
울산 대왕암공원 해변 둘레길에 펼쳐진 기암괴석과 대왕암의 웅장한 절경 


다음날(2월24일) 울산에 있는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길, 
문무왕수중릉 바닷가 일출부터 보기위해 아침 6시 10분에 숙소를 출발하여 
해뜨는 시간 6시 57분 이전에 일출현장에 도착했으나 구름이 많이 끼어 
기다리다가 1시간 후인 7시50분 문무왕릉 능위로 떠오른 햇님을 맞이할 수 있었다.


2021년 2월 24일 수요일 문무왕 수중릉 바닷가 일출


대왕암공원 주차장쪽으로 도착했다.
우측엔 대왕별 아이누리입구, 좌측이 대왕암공원이다.
우린 대왕암공원 입구쪽으로 이동이다.
주차비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내고 평일은 무료란다.
이른시간이어서 추차된 차량은 별로 없었는데, 

오후엔 이렇듯 만차로 가득했다.






문무왕의 왕비가 죽은 후 호국용(護國龍)이 되어 이 대왕암아래 한 대암(大巖)밑으로 잠겨
용신(龍神)이 되었다하여 용(미르)을 대왕암공원광장에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용의 얼굴에 큰 마스크을 씌웠다.




















 

해안산책로 방향으로 뚜벅이다.








공원둘레길로 향한다.






일산 해수욕장
방어진 북쪽 1km 떨어진 곳에 길이 850m, 폭 36~61m, 면적 42,500㎡의 질 좋은 모래가 깔려있고 
매년 7, 8월 수온은 21.2도,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매년 7월 말에 
해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대왕암공원에 인접한 해수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있는 
울산 최고의 피서지이다.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현대중공업과 민섬
용궁의 근위대장과 사랑에 빠진 선녀 '민'이
옥황상제의 벌을 받아 바위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달이 뜨는 밤 어풍대에서 바라보는 민섬과 용궁은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고이
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 높은 곳을 고이라 한다. 최근 전망대를 설치하여
전하-미포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멀리 현대중공업과 민섬이 보인다.
그러나 울산 대왕암 해상케이블카 설치 공사 사전 준비작업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올라갈 수가 없었다.








탕건암(宕巾岩)
넙디기 앞바다에 있는 바윗돌로 마치 갓 속에 쓰는 '탕건'같이 생긴 바위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넙디기
공원 북편 해안 바위 층 가장 넓은 곳을 말한다.




바위속에서 뿌리를 내려 홀로 청청(靑靑)한 소나무(孤松)에 앉아서


어느 귀인 부부를 만나서 우리 부부를 여러컷 멋지게 찍어주셨다.
















































대왕암에서 멀리 언덕위를 바라보니 하얀 등대가 보인다. 
울기등대이다.
울기등대 구 등탑은 울산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등대이다.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일본은 우리나라 남해안 동해안 곳곳에 목재로 
길쭉하게 만든 기둥 모양의 등대인 등간(燈竿)을 설치하였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러시아 극동함대를 견제하면서 동해안과 대한해협의 해상권을 장악하기 위해서였다. 

이때 방어진항에도 울기등간이 세워져 1906년 3월부터 붉을 밝히기 시작하였다. 
1910년 일제는 울기등간을 철거하고, 8각형 콘크리트로 만든 등대를 새로 건립하였다. 
이것이 현재의 울기등대 구 등탑이다. 등탑의 흰색 외벽의 높이는 6.1m이다. 

등탑의 출입구는 포치(porch)라고 부르는 독특한 건축양식이 있다. 포치는 건물의 
출입구의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지붕으로 덮인 부분을 말한다. 건축당시 포치의 정면 
상단에는 일본의 상징인 벚꽃 문양이 새겨져 있었지만, 해방 후 태극문양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등화는 백색이었으며, 매일 밤 일몰에서 일출까지 1초 간격으로 
불빛이 반짝거렸으며, 18해리(약33.3㎞)까지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울산광역시 누리집 ‘울기등대’




















클로즈업, 연인의 사랑처럼 보이는데...


연인의 뒷모습을.


대왕암 언덕위 울기등대 관사앞 뜰에 세워진 낯익은 시인의 시비다.

'이시향시인님'

우리 시마을 문학의 향기방 '시마을동인의 시'방에서 활동하시는 시인님,
예서 이시향시인님의 시를 만나니 직접 뵈온 듯 어점 이리도 반가운지...

시인님은 절 잘 모르겠지만, 
저는 시마을행사에서 오랜기간 여러번 뵈어 모습도 잘 알고 있는 시인님이셔서
특별한 애정으로 시를 감상하며 낭송도 해보며 한참을 머물렀던 것을.

울산 대왕암공원, 이 먼곳에서 놀라움으로 만난다.
우리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의 향기가 울산 대왕암까지 펄펄 날리고 있어
여간 흐뭇하지 않았다. 

설마 동명이인은 아니겠지요.


대왕암 공원/ 이시향


마음 답답한 날에는
소나무 숲 우거진
대왕암 공원에 가서
청량한 공기를 맛보자
바람이 가슴을 뚫어 주리라!

꿈이 사라진 날에는
울기등대로 가자
길 잃은 배에 희망을 주듯
우리에게 새로운
꿈의 방향을 밝혀 주리라!

일상에 지친 날에는
대왕암으로 가서
문무대왕비의
나라 사랑 노랠 들어보자
힘겨운 삶의 파도 이겨내리라!




울기등대 동백꽃
짙은 초록색 잎사귀를 받침 삼아 아래로 흘러내린 
예쁜 빨강 꽃잎과 노란 수술이 더 곱게 느껴졌다.




울기등대 오르는 길에 새겨논 대왕암 전설중 일부 발췌

문무왕은 평시에 항상 지의법사(智儀法師)에게 말하기를
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 하였다 대왕이 재위 二十一년만에
승하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동해구(東海口)의 대왕석(大王石)에 장사하니
마침내 용으로 승하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울기등대(蔚氣燈臺) (구)등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사용기간 : 1904년 3월 24일(추정) ~ 1987년 12월 12일

기능 : 지리학적 광달거리 19해리, 광학적 광달거리 34해리, 
명목적 광달거리 21해리(38km)

건립기록 : 

울기등대의 최초 건립에 대한 기록은 1911년(明治44년) 3월에 간행한 
항로표지관리소(航路標識管理所) 제3년보(第3年報)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1904년(명치37년) 12월 22일 일본해군성으로부터 체신성(遞信省)에 의탁하여 
일본군국(日本軍國)의 급수(急需)에 응하여 백뢰등대(白瀨燈臺:肥前國五島), 
한국울산항각 울기등간(韓國蔚山港角 蔚埼燈竿), 동국 제주도북동단 우도등간
(同國 濟州道北東端 牛島燈竿)에 공사를 착수 3주간 이내 준공 점화하였다]

*등간이란 목재로 장대를 만들어 끝에 등불을 켜는 간단한 등대의 일종을 말하며, 
오늘날은 사용하지 않으며 비슷한 종류로 등주(燈柱)가 있다.

건립 :

1904년 2월 8일, 만주와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러시아와 세력 각축을 벌여오던 
일본이 여순항에 정박중인 러시아 함대를 야간 선제공격함으로 발발한 러.일 전쟁은 
이듬해 9월 5일까지 계속되었으며, 1905년 5월 27일 동해와 대한해협에서 일어난 
일본해군과 러시아 발틱함대와의 격전에서 일본군이 승리함으로써 조선에 대한 일본의 
지도.보호.감리권(監理權)의 승인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포츠머드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때 등대의 역할은 선박을 안전하게 항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보다는 
일본해군이 러일전쟁시 해상권 장악을 위한 군사 전략적 역할로 이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등간의 규모와 설치위치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가 없으며 그 설치시기는 
현존하는 기록과 연혁에 의하면 1905년 2월 20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이후 동해 남부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1906년 3월 26일
(고종 광무 10년) 현재의 상태로 설치하여 1987년 12월 12일까지 
약 80년간 등대불을 밝혔다.

등탑의 변천 :

현재의 구 등탑은 처음에는 1층 표체와 등롱을 포함하는 6.1m를 먼저 축조하여 
등대로 운영하여 오다 주변의 소나무가 등대를 가려 항해선박이 등대식별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1972년 11월에 2층으로 8각형 콘크리트조로 3m 수직증축(등롱은 1층의 
것을 수직중축 후 2층 슬라브에 다시 설치)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지정 :

울기등대 구 등탑은 구한말 시대의 건축양식을 내포하고 있어 근대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2004년 9월 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었다.


울기등대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등대다. 
일제강점기인 1906년 처음 불을 밝혀 1987년 12월까지 80여 년간 사용했다. 
2004년 구 등탑이 근대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 106호로 지정됐다. 
구 등탑이 현역에서 물러난 뒤 바통을 이어받은 신 등탑도 곁에 서 있다. 


울기등대 관사


울기등대 관리소


울기등대 관리소앞 울기등대(구) 등탑 과 오른쪽 아래 울기등대(신) 등탑













노인과 바다
샌디에고는 맥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고기잡이하는 노인이다.
84일 동안을 고기 한 마리도 못잡고 허송한다.
처음 40일 동안은 한 소년이 같이 있었으나 80일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못 잡자 소년은 부모의 명령으로 다른 배를 타게 된다.
어느 날 노인은 홀로 바다 한 가운데 나가 커다란 고기 한 마리를 낚았다.
고기가 워낙 커서 하룻밤과 하루 낮을 노인과 배는 고기한테 끌려 다녔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워 두 번째 밤이 밝을 무렵 마침내 고기를 끌어
올려 배에 붙들어 맸다. 노인은 귀로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어 때의 습격을 받게 된다.
노인은 노 끝에 칼을 매어 상어와 싸운다.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구에 돌아와 보니 고기는 뼈만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노인은 자기의 패배에 대하여 만족한다.
판잣집에 돌아온 노인은 잠을 청한다.
소년과 마을 사람들은 고기를 보고 그 크기에 모두가 놀란다.
한 참 뒤 잠에서 깨어난 노인은 소년과 대화를 나누고는 다시 잠이 든다.
소년이 곁에 앉아서 노인을 지켜보고 있었다.
잠든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 作 어니스트 허밍웨이 -


언덕 위 울기등대에서 내려다 본 대왕암과 대왕교의 기막힌 아름다운 뷰. 


하트언덕(사랑의 언덕)
이곳은 공중촬영을 하면 하트 모양으로 보인다고 하여 브리야트인들이 결혼 후
들려 사랑을 다짐하는 곳이라 한다. 어떤 이는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이라고도 한다.
가운데는 신이 강림한 곳이고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빌면 아들을 얻을 수 있으며,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빌면 딸을 얻을 수 있다는 신령스러운 곳이다.

지난 2018년 8월 5일 다녀온 바이칼호수의 알혼섬에서 만난 하트언덕이 연상되는 곳이다.




교육연수원에서 바라본 대왕암



멋진 서구식 대왕암공원의 식당가

식당 경주집에서 동태찌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국보가 있는 울주군 천전리석각, 반구대로 출발하였다.

이것으로 경주, 울산 여행기(4) - 울산 대왕암공원을 마치며 
이어서 제5편으로 울산 천전리,반구대,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마무리되겠습니다.


 
사진ㆍ글:찬란한빛/김영희(右)



오늘도 건강한 하루,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왕암 언덕위 울기등대 관사앞 뜰에 세워진 낯익은 시인의 시비를 만났거든요.
여기 오셔서 보실려나...!

이시향시인님의 '대왕암 공원'

우리 시마을 문학의 향기방 '시마을동인의 시'방에서 활동하시는 시인님,
예서 이시향시인님의 시를 만나니 직접 뵈온 듯 어쩜 이리도 반가운지요.

시인님은 절 잘 모르겠지만,
저는 시마을행사에서 오랜기간 여러번 뵈어 모습도 잘 알고 있는 시인님이셔서
특별한 애정으로 시를 감상하며 낭송도 해보며 한참을 머물렀지요.

울산 대왕암공원, 이 먼곳에서 놀라움으로 만나면서
우리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의 향기가 울산 대왕암까지
펄펄 날리고 있구나 싶어 여간 흐뭇하지 않았답니다.

설마 동명이인은 아니겠지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산 대왕암 해변길의 절경과 대왕암
 풍경  덕분의 앉아서  기쁜마음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음악 의 대가 첼로소리도 나구요
 잔잔한 감동의 드라마같아요
 전 아직  울산은 헌번도 못가 보아서  늘 궁금했는데 울님의 자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읽고 또 읽습니다
 어쩜  기암괴석으로 뒤 업힌 저  바윗돌 사이로
 파란 바닷물 이  출렁이고요  척박한  환경속에  바닷물 바람 쬐여가면서  살고 있는 저 푸른  소나무들
 참 보기 좋습니다
 계다가 어쩜 부부는 닮는다고 하더니  닮으신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여장부 산을님,
상세히 읽어 내려가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학구적이시고요. 그 점은 제게 매력으로 닿는다니깐요.하하하
공들인 저의 게시물을 소중히 생각해 주심은 말할수 없는 고마움이랍니다.
두 손 곱게 모으고 감사인사드립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記行作家님!!!
"메밀꽃`산을"任과 함께,"蔚山`대왕岩"의 風光을 즐`感하며..
 제1編~제5編까지 觀覽하고,"김영희"任께 人事드리려 했눈데..
"산을"任도 들`오셨으니,中間에 人事댓글을.."울任"들!늘,康寧해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휴우~ 이제서야 장장 5편까지 마치고
박사님을 뵈옵니다.
항상 그랬지만 그래도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근사한 곳을 다녀와
지금도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게시물도 더욱 아름답게  꾸며져 아주 흡족해 합니다.

산을님과 함께 두분 갑장님께서 저의 뜰을 굳건히 지켜주셔서
큰 힘이 생기네요. 더없이 감사함이옵니다.
새 봄을 맞이하여 더욱 생기발랄한 건강을 찾으시길 빕니다.

이시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야 보게 됩니다.
울산에 오신 걸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말입니다.

아래의 시는 오래전에 공모를 통해
몇몇 시인의 시가 그곳에 세워졌지요.

이렇게 선생님을 통해 시마을에서 보게 되니 또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왕암 공원/ 이시향


마음 답답한 날에는
소나무 숲 우거진
대왕암 공원에 가서
청량한 공기를 맛보자
바람이 가슴을 뚫어 주리라!

꿈이 사라진 날에는
울기등대로 가자
길 잃은 배에 희망을 주듯
우리에게 새로운
꿈의 방향을 밝혀 주리라!

일상에 지친 날에는
대왕암으로 가서
문무대왕비의
나라 사랑 노랠 들어보자
힘겨운 삶의 파도 이겨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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