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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새벽산책...아기까치 이야기도 만나며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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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67회 작성일 21-03-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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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부터 6월까지 여의도 한강변 愛木앞에서 새들과 꽃들과 그리고 찾아 온 아름다운 여인들, 그간 하루도 빠짐 없었던 한강변 새벽산책에서 담은 풍성한 사진을 오픈하며...... 애초 계획했던 풍성한 풍경들이 노력으로 이루어지면서 눈앞에 펼쳐졌다. 자연과 하나로 어울어진 새벽에서 무한한 행복감이 스미는 하루하루다. 새벽산책을 하지 않던 사람이 이젠 새벽 눈만 뜨면 새들과 놀거리를 준비해 강변으로 달려간다. 반사적인 움직임으로 건강은 절로 챙겨지는 듯 했다. 따뜻한 봄이 무르익으면서 애목(愛木)밑에 '코랑코에' 두송이를 심으며 가꾸었다. 그런데 오래도록 피고지는 그 새빨간 코랑코에는 자기 혼자만이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느날 두 송이를 캐 가고 없었다. 여러분들이 즐기길 바라면서 심어 두었는데...... 그러나 어쩌나! 그저 잘 키우기만을 바랐다. 그 전에 첫봄이 되면서 심은 노란꽃과 흰꽃은 제 명대로 다 살다 갔다. 그 이후에 심은 꽃이 코랑코에다. ▲ 2011.9.15.수.. 여행중 대구용연사 입구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며 쉬어가는 울 애견딸이었던 연이 지금은 나의 수호동물로 천상으로 오른 연이다. 태어난지 2달만에 우리곁에 와서 만 10년 되는 생일 다음날, 우리곁을 떠난 우리 부부가 애정을 폭 쏟았던 연이다. 안고 업고 놀면서 우리 영혼과 뒤섞여 살았던 반려견, 이젠 나의 수호동물로 가슴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보냄이 못내 아쉬워 나와 함께 산책을 다니며 까치와도 놀았던 곳에 큰 나무하나를 연이목으로 정해 놓곤 나의 愛木으로 두었다. 매일 그 애목을 목표물로 산책을 즐기며 가꾸며 그리고, 사랑으로 바라보고 오는 것이 새벽 일과로 자리잡게 되었다. 연이는 우리가족에게 행복과 사랑을 듬뿍 안겨주고 무지개다리를 건너 제 본향으로 되돌아 간 나의 애견명이다. 지난날 까치와 비둘기와 잘 놀았던 한강변에 나의 애목으로 하나 정해놓곤 비연(비둘기)이와 까연(까치)이 그리고 잠시잠깐 들리는 참연(참새)이의 재롱을 바라보면서 울 연이를 추억하며 아침운동겸 정성을 쏟은지가 벌써 4개월이 넘었다. 연이를 보내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애초에 계획했던 풍성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2월의 썰렁했던 벌판이 파릇파릇 잔디가 자라고, 꽃이피고 녹음으로 무성한 나무에 새들이 날아오고, 비오는 날이면 강변에서 놀던 청동오리도 날아와 쉬었다 가고, 또 나의 애목(愛木)앞 사선거리에서 자라는 강변 작은 나무에 부부까치가 작은집 하나 지어 놓더니, 어느날 연이나무에 귀여운 아기까치까지 찾아와 들판을 풍성히 채워 주었다. 아기까치가 풀숲으로 찾아 들었다. 시선은 내 디카에 두고 있다. 그뿐이랴! 아름다운 여인도 찾아 주어 들판이 풍성해졌다. 나의 愛木 연이나무와 까치부부가 아기둥지를 마련해 준 강변 작은 나무와는 이렇게 사선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 가까이에 대궐같은 부부까치둥지가 있어 상상치도 못한 까치집이 생겼다. 들판에는 토끼풀꽃, 민들레꽃, 하얀 개망초 꽃등 여러 풀꽃들이 향기를 내 뿜으며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푸른 잔디와 소박한 풀꽃들로 채워진 평화로운 강변들판으로 변했다. 연이나무는 나의 사랑을 먹으면서 다른 나무보다 더 푸르게 무성하게 잘 자랐다. 그 푸르름을 바라보는 나의 눈도 푸르게 푸르게 신선눈으로 변해갔다. 원효대교 밑 한강물도 너울너울 물결춤을 추며 평화롭게 흐르고 있었다. 봄의 미소가 물결위에서 잔잔히 번진다. 한강물 위로 끝이 보이지 않는 무리진 새들의 비상이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감탄사가 연발이다. 한참을 그 장관에 빠져 있기도 했다. 어느날은 애목 앞에 서 있는 내 바로 머리 위로 끝이 보이지 않는 무리진 새들의 비상도 있었다. 그 또한 장관으로 그 장관이 내 머리위에서 일어났음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새들의 대단한 축복까지 받게 된 날도 있었다. 정성을 들인 보답일까? 란 생각도 순간 들기도 했던 날이다. 하비(하얀 비둘기)도 날아오고 누비(누런 비둘기)도 날아오고 연이목에서 아기까치집까지 사선으로 오며 가며 낮게 날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은 아름다운 살아있는 그림이었다. 그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새벽마다 눈만 뜨면 반사적으로 일어나 나와서 비둘기와 놀아줄 놀거리를 챙겨 같이 놀면서 아침행복을 건진다. 이른새벽 산책객이 그리많지 않아 더러 무섬증이 일기도 했다. 새벽산책길 멀리서 한 사람이 강변을 열심히 산책중이다. 어인 일인지 어느 날 날지 못하는 아기까치가 찾아 와 주었다. 둥지에서 떨어졌나? 다친데는 없었다. 그렇다면 어미새가 운동을 시키기 위해 아래다 물어다 놓았나? 그것은 지금도 궁금하다. 어쨋거나 아기까치는 생전 처음보게 되어 신비스럽기만 했고 계속 뒤따르며 움직임을 관찰하고 싶어 미안하게도 좀 성가시게 했다. 연이나무 위로 오르려고 시도하는 아기까치 엄아비까치가 애처롭게 연이나무 위에서 아기까치를 내려다 보며 "깍깍" "엄마 여기있어"라며 해꼬지 당할까봐 계속 지켜보고 있는 엄아비까치 아가의 안전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한 엄아비까치는 점점 나무 아래로 내려오면서 날 보고 깍깍댄다. 급기야 못 참고 두마리가 잔디밭으로 내려와선 내게 겁 주지만, 그 영리한 고눔들이 평소에 익숙한 사람으로 알아는 보고 가까이 오진 못하고 깍깍 대며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아마도 깍깍대는 입 벌린 까치가 어미가치가 아닐까 짐작만 해 본다. 애 타하는 모습을 보면 애처롭지만...... 계속 아기까치의 반응을 보고 싶어 졸졸 따라 다녔다. 귀찮다고 신경질적으로 깍깍 거렸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 가까이 따라 다녔다. 아가는 소리 지르며 요리조리 피했지만 살짝 건드려보기는 했다. 결국 힘이 빠졌는지 더 이상 이동하지 않고 내게 몹시 성나 있었다. 엄아비까치는 더 요란스럽게 깍깍거렸지만 해꼬지 않을 것으로 아는듯 했다. 멈춰 있었기에 사진을 담을 수가 있었다. 아기까치도 만나고 좋은날이었다. 아기 입속이 이렇게 새빨갛고 컸다. 저 큰 아가입속에 빨려 들어가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고 보세요. 엄아비까치는 다시 나무 위로 오르고 아기까치는 다시 연이목 밑으로 와선 고개를 똑바로 위를 쳐다 본다. 그 위에 절 낳아준 엄아비가 있으니 그 곁에 가고 싶은게야. 애처롭기만 한데 어미까치는 매정하게도 그냥 놔둔다. 자립을 위한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있는 중일까? 아님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는 걸까? 혹시나 험한 사람들에게 해꼬지 당할까봐 내가 염려가 되었다. 이번엔 고개 약간 틀고 몸까지 비틀며 고개 위로 들어 쳐다 보는 아기까치 오르려고 두번째 다시 시도중이다. 어미까치가 이번엔 요 나무로 날아 와서 아기 까치를 내려다 본다. 사이좋은 까치부부 그 날은 그렇게 끝났고, 아래는 며칠전 이야기이다. 새들이 잔디밭 위로 낮게 사선으로 날며 재롱을 떠는 모습에, 그 모습에 두 여인은 취해 있었다. 자연과 하나 된 아름다운 모습이 잔디밭 위에서 흐르고 있었다. 여인이 산책중 만나 새벽산책 벗이 된 또 다른 한 여인과 지나다 들렸다. 새벽4시부터 산책을 하는 맹렬적인 그 중년여인에게 새들의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고 싶어서란다. 그 녀는 출판사를 경영하는 젊고 짱짱한 대한민국 파워우먼이다.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 여인이다. 좌측엔 처음 찾아 온 몸과 마음 모두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우측끝은 필자, 이렇게 세여인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가 오면 비오는대로 우산을 받쳐들고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바람을 살짝 몸으로 피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매진하며 일하는 여인 둘, 출근전인 꼭두새벽에 산책하다가 연이나무 잔디밭에서 이렇게 만난다. 세사람은 공통점이 있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비 바람, 폭풍이 불어도 자신과의 약속인 새벽산책은 꼭 지킨다는 것이다. 바로 대한민국의 맹렬적인 중년여인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 대단한 파워로 참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 두분이시다. 새벽산책에서 기를 받은 난 덩달아 파워우먼으로 간다.ㅎ 그뿐이랴1 내가 사는 아파트 12층 동갑벗님도 함께 하니 모습은 없지만 넷이다. 어젠 넷이 만나 애목앞 잔디밭에서 체조도 하며 새아침을 절도있게 그리고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다. 까치부부가 아기까치를 위해 둥지를 만든 나무앞에 서서 출판사여인과 반가운 인연을 나누며 포즈를 취한다. 4개월동안에 담은 사진들을 다시 펼쳐 보면서 즐거움을 낚는다. 연이나무(愛木)앞 새들의 날갯짓 재롱은 사랑이며 내건강과도 직결된다. 연이나무로 날아오는 새들 걸어서 날 따라오는 새들 3월초 어느날의 모습이다. 서슬 퍼렇게 흐르는 강물과 설렁한 강변이었다. 울 연이를 보낸 다음날, 들판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혔다. 나의 애목(愛木)은 나목(裸木)으로 허허롭게 서 있었던 겨울나무였었다. 강변 작은 나무엔 까치가 거들떠도 보지 않던 나무였는데 그 작은 볼품없는 나무에 까치부부가 그 가까이에 있는 큰나무에 대궐같은 큰집을 두고 새끼를 위한 아기까치집을 강변에 있는 작은 나무위에 지었다. 이렇게 1m나 되는 긴 나뭇가지도 물어와서 지었다. 2월초 헐벗었던 나의 愛木 연이나무 모습이다. 눈온 날, 그 주변 언덕에선 동심들이 모여 눈썰매를 타며 즐기고 있었다. 한강변엔 서슬퍼런 강물이 출렁대고, 그 옆으로 까치부부가 새벽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비둘기도 서성대며 디카에 포즈를 취해 주고 있었다. 아래로 그동안에 담은 풍경좋은 사진를 더 오픈하며...... 무성히 자란 연이 나무 그간 담은 많은 사진으로 긴 이야기를 두서없이 보여 드립니다. 아기까치는 잘 성장해서 지금도 나의 애목으로 찾아 오는데 어찌 아느냐고요? 꽁지가 엄아비보다 짧고 혼자 오는것을 보면 분명한게죠.하하하 제집도 바로 앞에 있고요. 애목에 마음을 두니 그간 하지 않던 새벽산책은 절로 되더군요. 이젠 수호동물이 된 울 연이가 건강관리를 해 주고 있는 셈이지요.ㅎ 전 그저 새들에게 공들이면 건강은 절로 가지 않을까? 새벽산책할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도 새들과의 놀거리 준비해서 풍성함을 안고 오려구요. 감사합니다 사진 글 찬란한 빛/김영희 * 2021.3.16.화.북한산 삼천사 흔들그네에서 그 날 다녀온 북한산 삼천사와 흥국사 이야기는 준비 되는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도봉산 봉우리 풍경들까지... 북한산 정기를 받으세요 흥국사 전망대에서 바라 본 봉우리 좌측부터..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원효봉,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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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의도 63빌딩 아래 둔치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인터넷 자료검색중 우연히 보게 되어 다시 그 때를 회상해 봅니다.
생전 처음보는 아기까치는 신비스럽게 이를데 없었지요.
다시 보니 또 새롭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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