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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도로 공원에서 만난 새 봄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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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31회 작성일 21-03-28 13:26

본문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에서 만난 새 봄의 정취

2021.3.26.금.


서울역 방향으로 볼일이 있어 나가게 되었다.
서울역을 걸어 지나거나 차내에서 지나칠때면 
늘 그랬듯이 바라만 보는 고가도로 공원이었다.
공해가 심한 복잡한 도로 위에 시설한 공원에 뭐 볼 것 있을까? 

그늘도 없을 것 같고
쉼터도 없을 것 같아
평소에 별 관심을 두지않았던 곳을 

일 마치고 지하철 타려 가던길에 고가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만났다.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되고 뚜벅이 산책까지 즐기게 된 날이었다.

그 허여끼레한 시멘트 고가도로에 알록달록 온갖 화사한 봄꽃들이 길손들을 
화려히 맞이하고 있었다. 눈이 휘둥그레진다. 
아 아름다운 산책길이 이 복잡한 도로위에서 봄빛 꽃빛을 발하는구나
감탄을 하며 내 발걸음은 절로 리듬을 타며 
여기저기 찰칵찰칵 디카에 그 풍경들을 담느라 바빴던 날이었다.



서울역 고가도로공원 이름이 바로 '서울로 7017'이다.
'서울로 7017'은 서울역 고가도로에 사람길로 재 탄생한 공원 이름이다.
'1970년도에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이라는 의미이다.
공원의 총길이는 1,024m에 달하며, 기존의 고가도로를 그대로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이 공원은 도심철도 고가도로에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와 수변공간을 조성한 
공중정원인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를 벤치마킹했다고 알려져 있다.

1970년에 준공된 산업화 시대 수명이 다한 고가도로를 공원화하고, 
인근 보행로와 고가를 잇는 서울의 상징적 구조물로 차량길에서
17개의 사람길인 보행로와 연결하여 2017년 5월20일에 개장하였다.
645개의 원형화분과 18개의 편의시설, 시민 휴식공간과 17개의 보행길로 이루어졌다.

여기 그 풍경들을 오픈하며 다시금 그날의 고가공원의 봄빛을 그려봅니다.
함께 눈으로 거닐어 보아요.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오른쪽 차도는 시청쪽으로 향하는 길이고, 왼쪽 차도는 염천교 방향으로 향한다.
오른쪽 차도 끝부분에서 우리나라 국보 제1호인 숭례문(남대문)이 조그맣게 보인다.


서울역
서울역(Seoul station, 서울驛)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중구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경부선과 경의선의 기점이며 경부고속철도와 경부선 계통의 열차가 출발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광장 방면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이, 서광장 지하로 인천국제공항철도가 통과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역사는 2003년에 개장한 민자역사이며, 민자역사 이전에 사용하던 
1925년에 건설된 역사 건물은 문화역서울 284 라는 이름으로 보존되어 있다. 
















서울역 옥상정원







진달래꽃/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창작/발표시기/1922년 
 



















































작약 새싹들




모란꽃봉오리

모란 꽃봉오리를 보니 모란이 필무렵 다시 찾아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김영랑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 詩 한편 절로 떠올라 암송해 본다.

모란이 피기까지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하게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자작나무로 오니 한때 이 시가 좋아 그 시에 푸욱 빠져 암송했던 그 때 일이 밀려온다.
무릎골절상으로 수술아픔을 잊는데 일조한 시이기도 했다.. 
채 낫기도 전에 전통과 권위있는 전국대회에까지 출전해 동상씩이나 수상한 시였기에 더 마음을 울린 시이다.   
여기 자작나무를 바라보며 다시 읊어본다.

자작나무숲으로 가서 / 고은


광혜원 이월마을에서 칠현산 기슭에 이르기 전에
그만 나는 영문 모를 드넓은 자작나무 분지로 접어들었다
누군가가 가라고 내 등을 떠밀었는지 나는 뒤돌아보았다
아무도 없다 다만 눈발에 익숙한 먼 산에 대해서
아무런 상관도 없게 자작나무숲의 벗은 몸들이
이 세상을 정직하게 한다 그렇구나 겨울나무들만이 타락을 모른다

슬픔에는 거짓이 없다 어찌 삶으로 울지 않은 사람이 있겠느냐
오래오래 우리나라 여자야말로 울음이었다 스스로 달래어 온 울음이었다
자작나무는 저희들끼리건만 찾아든 나까지 하나가 된다
누구나 다 여기 오지 못해도 여기에 온 것이나 다름없이
자작나무는 오지 못한 사람 하나하나와도 함께인 양 아름답다

나는 나무와 나뭇가지와 깊은 하늘 속의 우듬지의 떨림을 보며
나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우쭐해서 나뭇짐 지게 무겁게 지고 싶었다
아니 이런 추운 곳의 적막으로 태어나는 눈엽嫩葉이나
삼거리 술집의 삶은 고기처럼 순하고 싶었다
너무나 교조적인 삶이었으므로 미풍에 대해서도 사나웠으므로

얼마 만이냐 이런 곳이야말로 우리에게 십여 년 만에 강렬한 곳이다
강렬한 이 경건성! 이것은 나 한 사람에게가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해 말하는 것을 내 벅찬 가슴은 벌써 알고 있다
사람들도 자기가 모든 낱낱 중의 하나임을 깨달을 때가 온다
나는 어린 시절에 이미 늙어버렸다. 여기 와서 나는 또 태어나야 한다
그래서 이제 나는 자작나무의 천부적인 겨울과 함께
깨물어 먹고 싶은 어여쁨에 들떠 누구네의 어린 외동딸로 자라난다

나는 광혜원으로 내려가는 길을 등지고 삭풍의 칠현산 험한 길로 서슴없이 지향한다



















구 서울역 역사






오른쪽 도로끝 부분에 숭레문이 희미하게 보인다.

숭례문은 
조선시대 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일명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하는데, 
서울 도성의 사대문 가운데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1호로 지정되었고, 문화재청 숭례문 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쯤에 발생한 화재로 2층 누각의 90%, 
1층 누각의 10% 정도가 소실되었다. 이후 2010년 2월에 숭례문복구공사를 시작한 이래 
2013년에 완공되어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국보 제1호 숭례문은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쯤에 발생한 화재로 숭례문의 2층 누각의 90%가 전소되고, 
1층 누각의 10% 미만이 소실되었다. 다행히 기반 석축은 화재사고로부터 안전하였다. 
화재 이후 2010년 2월 착공식을 거행하고 숭례문복구공사 작업을 시작하였다. 
복구공사는 약 3년의 기간을 거친뒤 2013년 5월 4일 복구기념식을 거행하고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한 잔의 차, 두 눈에 서울
커피와 꽃차를 마시며
전망을 볼 수 있는 쉼터입니다.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

옛 역사극의 궁중 연회 장면을 보면 시녀 둘이 귓불을 맞붙여 놓은 것 같은 커다란 부채를 
해 가리개로 들고 있는 장면이 흔히 나온다. 이것의 이름이 바로 미선(尾扇)이다. 
미선은 대나무를 얇게 펴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물들인 한지를 붙인 것으로 궁중의 가례나 
의식에 사용되었다. 20세기 초 처음 미선나무를 발견하여 이름을 붙일 때, 
열매 모양이 이 부채를 닮았다고 하여 미선나무라 했다.

미선나무 열매는 꽃이 지고 처음 열릴 때는 파란색이지만, 익어 가면서 차츰 연분홍빛으로 
변하고 가을이 깊어지면 갈색이 된다. 하나하나가 작고 귀여운 공주의 시녀들이 들고 있는 
진짜 미선을 보는 것 같다.

매화, 목련, 생강나무 등 부지런한 봄꽃들의 향연이 거의 끝나갈 즈음, 깜박 늦잠에서 깨어난 듯 
가느다랗고 엉성해 보이는 작은 갈색의 가지에 잎보다 먼저 꽃망울을 달기 시작한다. 꽃이나 
잎 모양이 개나리를 너무 닮아 영어 이름이 아예 흰개나리라고 할 정도로 비슷하다. 그러나 
노랑꽃이 아니라 새하얀 꽃이 피며, 개나리와는 달리 크기도 작고 피는 시기도 더 빨라 
분명히 다른 집안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마지막으로 서울역의 모습을... 감사합니다


옛적 문경여행시 멋진 내 아들과 나란히..
컴터검색중 우연히 보게 되어 옛날을 회상하니 또한 새롭다.
그땐 서울역도 지금의 서울역이 아닌 옛 서울역이었지...


찬란한 빛/김영희
여의도'더현대 서울'백화점 5층정원
스마트폰 직접 담은 사진


추천1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역  고가도로위화단에서도  꽃이 만발하군요
 아들 군도 잘생기고요
  맨처움  박원순씨가 고가도로 위  개척한다고
 찾아가보니
 서울시내 신발짝은 다 모아서  크게 전시해놓아서 감짝  놀랬었으나
 여론이 악화되어  그많던 신발  몽땅  어디로가구요
 서울역  고가위에서  뒤로 보면  전철  집합소인지
 그것도 보기 좋드라구요
 수고하신 작품속에서 머물다가 가면서 
 그 공기 탁한 공간 작은 나무 위에  왠 까치집가지요
 수고하셨어요 .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영상작가님, 참 반가워요.
신발짝 그런일도 있었군요. 하하하

그 공기 탁한 공간 작은 나무 위에  왠 까치집까지...
참으로 세심하게 예리하게 감상하심이 놀랍습니다.

뚜벅이 산책 참 잘하고 왔습니다.
모란꽃을 좋아해 모란이 필 무렵 찾아가
그 붉은 꽃잎에 쪼옵~입맞춤 해 주고 오려구요.
저 꽃봉오리에 빠알갛게 피어나는 꽃잎에...

고운자리 귀한자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으로 행복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님  답글 고마워요
 조만간  그  고가 꽃 밭에  심어놓은  모란꽃  보러  찾아가야 겠네요
사실  모란꽃은 주변에 흔히 볼수 없는 꽃이라서 꼭  찾아가서 보고 오겠어요
 언제 쯤이나 활짝  필까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고마워요  찬란한 빛님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꽃은 보통 5월에 주로 피는걸로 알고 있는데
4월에 필 올해 벚꽃들이 3월로 앞당겨 핀 것을 보면
이 모란꽃도 4월중순되면 피지 않을까 제 생각입니다. ㅎ

모란꽃을 목단꽃이라고도 합니다.
작약꽃도 모란꽃과 거의 구분이 안될정도로 아름다운데
작약꽃은 모란꽃이 진 이후에 꽃이 핍니다.
저 위 게시물에 작약 새싹들이 흙위로 솟아 올라오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모란꽃이야기 나온김에 선덕여왕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야기인즉슨

신라 선덕여왕의 지혜로움에 얽힌 첫 번째 예언 모란꽃 이야기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16년 02월 28일

신라 제27대 왕(재위 632~647), 성은 김, 이름은 덕만(德曼)이다.
632년 정월, 진평왕이 죽자 그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나라 사람들이 왕의 맏딸
덕만으로 왕위를 잇게 하니, 그가 바로 신라의 첫 번째 여왕인 선덕여왕이다.
성품이 너그럽고 머리가 총명한 그는 여자의 몸으로 나라를 잘 다스려
신라의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였다.

선덕여왕은 재위기간 동안 불교를 장려하여 중국에까지 그 이름이 알려진 영묘사를
지었고, 천문지리에도 밝아 세계 최초로 기상 천문대인 첨성대를 세워서 찬란한
신라 문화를 세상에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여왕이었던지라 그에 대한 이야기도 적지 않은데, 우선 그가 생전에
세 가지 일을 예언하여 세 가지를 다 맞춘 일화(知幾三事)는 특히 유명하다.
 
그 첫째 이야기는 모란꽃 이야기다.
선덕여왕의 즉위 초년에 당나라 태종 황제가 붉은빛, 자줏빛, 흰빛의 모란꽃을 그린
그림 한 폭과 모란꽃씨 석 되를 보내온 적이 있었다. 여왕은 그 삼색의 꽃 그림과
꽃씨를 받아들고 한동안 들여다보더니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 꽃은 아름답고 소담스러우나 필시 향기가 없을 것이로다"
신하들은 그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였다.
"그림과 꽃씨를 보고 향기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십니까?"
"우선 꽃씨를 심고 꽃이 피기를 기다려 과인의 말이 맞으면 그때 다시 말하리라"
 
신하들은 꽃씨를 화단에 심어놓고 꽃이 필 때만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여왕의 예언대로 꽃은 아름답고 소담스러우나 향기가 없었다.
신하들은 여왕의 예언이 적중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예언하신 대로 꽃은 아름답고 소담스러우나 향기가 없습니다.
대왕께서 그것을 어떻게 미리 알아 맞추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들어보도록 하라!"
 
여왕은 시녀들을 시켜 당 태종이 보낸 꽃 그림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 그림을 보라. 이토록 고운 꽃에 왜 나비가 없단 말인가?
그러니 향기가 없다는 게 아니겠는가?"
"아, 참으로 놀라우신 통찰력 이옵니다"
 
신하들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여왕의 통찰력에 감복하였다.
선덕여왕은 잠시 무엇을 생각하더니 다시 말하였다.
"그리고 이 삼색의 모란꽃 그림에는 또 하나의 다른 뜻이 있을 것이오"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과인이 여자의 몸으로 홀로 있으면서
매력이 없다는 것을 당나라 황제가 조롱한 것이오"
신하들은 여왕의 지혜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즐겁게 읽으셨나요? 인터넷검색으로 옮긴글입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김영희"任의 "서울역`高架道路", "서울로7017"公園을 보면서..
  纖細하고 慈狀한 說明과 解說에,感謝함과 고마움과 晩時之嘆함을..
"京仁`通學生時節"의 옛`서울驛을 떠올리며,그리움에 눈시울을 적십니다..
"메밀꽃`산을"作家님도 70年代`고가도로의,"신발짝`風光"을 記憶하고 계시고..
"김영희"任!"아들"이 "아버지"같이,美男이네`如..作品에,感謝며..늘,康`寧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박사님께서 오실듯한 예감에 꽃방석을 마련해 두었는데
그 꽃방석에 고이고이 앉으셨겠지요
옛 서울역 역사를 남겨두어 그 향수에 젖을 수가 있어 마음이 차 오릅니다.
시내를 통과하면서 가다오다 바라보는 내마음의 안식처 같은 옛서울역 역사
동시대를 살아온 동일한 정서이지요.
이 어미와 달리 키가 훌쩍 큰 아들이 든든과 사랑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내내 건강하시어 좋은세상 많이 누리시며 행복하세요.

아름다운Lif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 합니다~~감사 감사~~~
봄의이쁜꽃들이~~찬란한빛e님 닮아~빵긋이 웃고있어요
아름다운 길위에서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 되십시요~^6*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아름다운님께서 살포시 내려왔다 가셨군요.
산을 즐겨 다니시면서 건강을 채우신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두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안전산행으로 더욱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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