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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행1-천하제일의 절경, 영동 월류봉과 호랑이를 품은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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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5회 작성일 21-05-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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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과 금강의 지류인 초강천 전경..2021.5.5.수
(왼쪽부터) 월류봉, 1봉, 2봉, 3봉, 4봉이 월류봉(합쳐서 5봉)을 바라보고 있다.
월류봉 아래에는 월류정(月留亭) 정자가 있는데 오래되어 안전에 위험하다고 일체 출입금지


충북기행1-천하 제일의 절경, 영동 월류봉과 반야사

2021.5.5.수요일오전


반야사 뒤편 산기슭에 산사태로 인해 돌너덜이 생겼는데 

그 모습이 이처럼 꼬리를 치켜든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따뜻한 봄날이다.
특히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와 영동군 황간면 천하절경의 월류봉 
그리고 호랑이를 품은 반야사를 찾아서 2021년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2박3일간 다녀왔다. 

첫날은 월류봉과 반야사 그리고 문수전을 탐방하고 이튿날 보은 속리산 법주사와 삼년산성
세쨋날은 아침일찍 귀경길에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을 찾아보고 그 이야기를 오픈합니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 위해 진입이다.


샛노란 씀바귀꽃이 봄햇살을 더욱 따사롭게 해준다.
고들빼기꽃이라고도 한다. 요즘 지천에 널려있는 꽃이다.










조령1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를 통해서 출입할 수 있는 마을이다.










◆ 조령리(지우대) 유래 ◆
조령리는 군동면에 속해 있던 마을로 후에 동이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지우대. 벌말. 윗세대. 절골 등이 병합하여 
조령리 라 하고 동이면에 속하게 되었다.

"지우대"마을은 약 400여 년 전부터 함양 박씨, 옥천전 씨, 영양천씨가 최초로 
마을을 이루면서 마을 앞에는 철봉산과 금강이 흐르고 마을 뒤에는 망덕산이 
명산으로 조화를 이루고 망덕산 자락을 내려오게 되면 함양 박씨 문관판서묘소와 
고려 충혜왕 삼육칠사년시절 영의정, 좌의정, 도승지를 지냈던 분의 묘소가 있으며 
이 마을 함양 박씨 중 육군소장으로 예편하신 박영한 장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예부터 농촌마을을 이루다가 1971년에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금강휴게소가 
생겨서 향토음식 마을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쉼을 하다 다시 첫일정인 충북 영동 월류봉으로 향한다.






영동 월류봉 주차장

원촌마을 유래비
위치 / 원촌리 월류봉주자창 근처
소제목 / 천혜자연비경의 마을 원촌리

천혜의 자연비경인 한천팔경(寒泉八景)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 마을은 본래 
황간군 군내면의 지역으로 한천서원(寒泉書院)이 있어 서원말, 서원촌(書院村)으로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우티리를 병합하여 원촌리(院村里)라 하여 황간면(黃澗面)에 편입
되었다. 행정명은 원촌리(院村里)이고 4개의 자연마을(서원말, 사직단, 솔티, 구터)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는 월류봉(月留峰)을 포함한 한천팔경(寒泉八景)이 절경을 이루며,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학문을 하던 한천정사(寒泉精舍)와 기미정이 있고, 지방 유형문화재 46호로 지정된 유허비가 있다. 
심묘사지를 비롯하여 구석기시대의 고인돌의 유적 유물이 있어 유구한 사적 마을 앞에는 상촌 추풍령과 
상주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어 이곳 원촌 앞을 회룡(回龍)과 같이 휘돌아 용산으로 흐르며 송천(초강천)의 
줄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놓은 모양이 흡사????한반도지형????을 빼어 닮았음이 극치를 이루고 있다.

한천팔경은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院村里 서원마)의 산수가 수려하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옛 부터 
선비나 묵객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팔경(八景)으로 월류봉(月留峰), 냉천정(冷泉亭), 
법존암(法尊庵), 산양벽(山羊壁), 사군봉(使君峯), 청학굴(靑鶴窟), 화헌악(花軒嶽), 용연대(龍淵臺) 
이다. 서원말 북쪽 마을로 1935년경에 여씨들이 영입하여 마을형성을 했던 사직단(社稷壇)이 있으며, 
큰 소나무가 많아서 부르게 된 솔티와 구터가 있다.

고소득 작목(포도, 감, 곶감) 개발로 소득이 향상되어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하였으며 월류봉 진입로를 
시작으로 마을전체가 국화길, 살구나무 길과 솔티에 자리한 왕산에 소나무 길 산책로(산림욕장), 원촌리 
한천팔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인 기룡대(起龍臺)를 신설하였으며, 2008년 국책사업인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 현 주민 56가구 115명은 역사 이래 대대손손이 자연과 
어울러풍성이 넘치는 원촌리의 전통을 계승하는 마을, 무궁다경(無窮多慶)이 지속되는 마을, 
화합과 행복을 느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가꾸어 후세에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다짐하면서 마을주민 모두의 뜻을 받들어 이 비를 세운다.
서기 2009년 05월 ○○일
원촌마을 주민일동






사군봉에서 이어지는 기암절벽의 빼어난 봉우리와 조선시대의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때 원촌에 있었던 심묘사경내의 팔경중 제1경으로 달이 머물다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고 주위에 지방기념물인 송우암유허비와 한천정사 등 
많은 유적지가 있어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입니다. 


한천8경 중의 1경에 속하는 월류봉
원촌리에서 바라본 월류봉은 초강천과 어우러진 기암절벽이 천하제일의 절경을 이룬다 한다.
특히 달밤에 바라보는 월류봉은 심장의 고동을 멈추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전해진다.






달과 함께 걷는 월류봉 둘레길(약 8.4km)

하나, 여울소리길(약 2.7km), 석천과 초강천 합류부의 여울소리가 즐거운 탐방길
 월류봉광장 -> 원촌리 -> 원촌교 -> 완정교
둘, 산새소리길(약 3.2km), 절벽(잔도) 위에서 산새소리에 취하는 탐방길
 완정교 -> 목교 -> 우매리 *무장애길
셋, 풍경소리길(약 2.5km), 반야사 맑은 기운을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탐방길
 우매리 -> 반야교 -> 반야사




달이 흘러 머무는 봉우리 월류봉
월류봉은 금강 지류의 굽이에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봉우리인데 수묵화 속에서나 
접할 수 있는 산수 풍경이다. 월류봉 옆에는 이 절경에 반한 우암 송시열 선생의 은둔지인 
한천정사가 들어서 있는데, 달밤에 한천정사 대청마루에서 보면 높게 떠오른 달이 월류봉 능선의 
여섯 봉우리를 따라 서쪽으로 흐른다고 한다. 달이 머문다는 월류봉(月留峰) 이름은 그렇게 나왔다. 


(왼쪽부터) 월류봉, 1봉, 2봉, 3봉, 4봉이 월류봉(합쳐서 5봉)을 바라보고 있다.
월류봉 아래에는 월류정(月留亭) 정자가 있는데 오래되어 안전에 위험하다고 일체 출입금지다.

시시각각 변하는 거대한 월류봉의 여덟가지 모습을 꼽아 한천8경이라 부른다. 
봄꽃과 가을 단풍으로 수놓아진 월류봉의 모습을 화헌악(제2경)이라 하고, 
산 아래의 깊은 연못을 용연동(제3경), 깎아지른 절벽을 산양벽(제4경)이라 부르는 식이다. 
한데 제5경 청학골은 위치를 아는 이가 없고, 제6경 법존암은 월류봉 어딘가에 있었을 
암자를 말함이고, 제7경 사군봉과 제8경 냉천정 역시 월류봉과 주변 물줄기 어딘가를 
일컬었을 것이라는 추측만 남아있을 뿐이라 한다. 


월류봉을 오르려면 한천정사에서 579번 지방도로 되돌아 나와야 한다. 
황간IC 방향으로 1km 정도만 가면 오른쪽으로 월류교가 나타나는데, 월류교를 건너 
천마공장을 거치거나 언덕에 있는 커다란 공장 뒤로 돌아가면 된다. 
30~40분 정도면 제1봉에 오를 수 있다.
출처 : 여행스케치(http://www.ktsketch.co.kr)

과일의 고장 레인보우 영동(永同)
포도. 와인 탐방로드








달님타고 두웅둥~ 하늘로 오르길 소원하나 셋트장인 걸...




세찬 바람에 머플러도 날리고 옷자락도 날린다.
반사경속의 내 모습이다. 
하마터면 머리카락은 물론 모자까지 날릴뻔했다.
그 심술궂은 바람때문에...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초강천 징검다리를 지나 월류봉으로 오르는 길




편안하게 앉아있는 사자의 돌모양이다.






































한천정사 기둥에는 월류봉을 포함한 한천팔경(寒泉八景)을 주련(柱聯)으로 걸어놓았다.
월류봉(月留峰), 냉천정(冷泉亭), 법존암(法尊菴), 산양벽(山羊壁) 
사군봉(使君峯), 청학굴(靑鶴窟), 화헌악(花軒嶽), 용연대(龍淵臺)
































야자수 매트위로 걸음이 부드럽다.
이 야자수 매트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비에 젖어도 썪지않는 질긴 매트란다. 
궁금했던 매트이름을 이번 여행 중 속리산 관계자께 물어 알게 되었다.
 



여기에도 반듯한 돌다리가 있었다. 딛지는 않았다.
이 곳 징검다리를 건너서 월류봉으로 갈 수 있다


아카시아꽃이다. 어린시절 많이 따서 먹었던 추억깃든 꽃이다.


원촌리 어느 집의 담장에 그려진 김춘수의 시 '꽃' 을 마지막으로 걸어두고...

월류봉 절경속에서 빠져나와 
다음일정으로 그곳에서 멀지않은 백화산 반야사로 이동이다.


반야사 입구 주차장 석천계곡 풍경이다.


반야사를 문수도량이라 했는데, 그것은 세조와 문수보살에 얽힌 이야기때문이다.
세조가 신미대사의 주청으로 반야사를 중창하고 회향법회에 참석했을때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의 영천으로 인도하여 목욕할 것을 권했다 한다.
동자는 왕이 불심이 갸륵하여 부처님의 자비가 따른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목욕을 마친후 고생하던 피부병이 나았다고 한다.

반야사는 문수보살의 상주도량이자 호랑이가 산신령으로 변했다는 화현도량이라고 한다.
문수보살의 지혜가피력으로 수능기도와 공무원 승진등 시험합격에 영험하고 호랑이가
산신령으로 변하여 왔다하여 사업성취 영험으로 사업번창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찰이라고 한다.


흰나비야 안녕?


좌측으로 석촌계곡을 끼고 신록 아취속으로 뚜벅뚜벅 반야사로 향한다.
신선의 삶을 충북영동기행에서 또 맞는다. 심신이 가볍고 시원해 온다.




여기가 풍경이 좋군! 찰칵!


일주문이 등 뒤로 보인다.


각도를 틀어 요 제스츄어로 또 찰칵!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 내일은 젊음이 하루만치 빠져 이보담은 못하겄지..하하하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호랑이 기운을 품은 연꽃 문양의 반야사 템플스테이, 지혜의 도량 반야사

반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 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이곳 연꽃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유물로는 삼층석탑과 석조부도, 대웅전과 요사채 3동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석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문수보살상과 보현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는 탱화 6점을 봉안하였으나, 이 중 1890년(고종 27) 청주 보국사(輔國寺)에서 
제작한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1753년(영조 29) 경상북도 김천의 봉곡사(鳳谷寺)에서 조성한 
지장탱화 등은 매우 양호한 상태로 지금은 따로 보관하고 있다. 
보물 제1371호인 삼층석탑은 대웅전 앞으로 옮겨 세웠으며,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산과 계곡이 깊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큰 물줄기로 사시사철 수량이 충분하여 
여름철에는 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휴양공간이 될 뿐 아니라 방생도량으로서 
전국 사찰 신도들이 매 계절마다 자주 찾는 유명 사찰로 알려져 있다. 







 




대웅전 주련
天上天下無如佛(천상천하무여불) - 천상과 천하 어디에도 부처님같은 분은 안 계시네
十方世界亦無比(시방세계역무비) - 시방 세계를 다 둘러보아도 역시 비교될 만한 분 없네
世間所有我盡見(세간소유아진견) - 세간에 있는 것 모두를 내가 다 보았어도
一切無有如佛者(일체무유여불자) - 모두가 부처님같이 존귀한 분 없도다


大雄殿(대웅전)
寶蓋(보개, 닫집), 佛畵(불화)
중앙에 석가모니불, 좌측에 문수보살(文殊菩薩), 우측에 보현보살(普賢菩薩)


















분홍빛 꽃잔디를 향한 검은 나비들의 춤












충북 영동 황간의 백화산 석천계곡 변에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반야사.
이 반야사의 극락전 앞에는 약 500년 된 두 그루의 배롱나무가 삼층석탑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그 배롱나무 아래에는 돌에 새겨진 시비(詩碑)가 하나 있는데, 세조대왕이 남긴 글이라고 한다.
 "하늘에 별빛이 붓질할 때 달에 어린 님 그리노라"








극락전 앞 수령이 500년이나 되었다는 배롱나무 두 그루.
신비스럽게도 여름이면 어김없이 빨간꽃을 피어낸다고 한다.
무학대사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두었는데 지팡이가 둘로 갈라져
배롱나무 두그루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범종각







가파른 큰 절벽 위에 아찔하게 자리한 문수전이다.
인터넷에서 옮겨 온 항공사진이다.

대웅전 뒷쪽 돌계단을 오르면 닿는 문수전이다. 반야사 석천계곡을 따라 
200m 오르면 망경대와 영천이 나오고 망경대 꼭대기에 위치한 절벽위 아찔한 문수전이다. 
숲길로 문수전 오르는 길이 고행이지만 숲길과 계곡의 절경에 심취되어 신바람 오름이다.
석천계곡따라 이어지는 물길은 절경을 만들어냈고 그 절경에 취해 한참을 문수전 앞에서
머물며 그 풍경들을 놓칠세라 디카에 담고 또 담는것 또한 신바람이었다. 






문수전 오르는 길에 앞으로 세울 實相般若寶塔(실상반야보탑) 모형도


인터넷에서 옮겨온 사진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문수전 옆면이 보인다.
휴우~ 여기까지 헐떡이며 올랐다.












문수전




문수전에 모신 문수보살상은 지혜의 보살이며 청사자를 타고 한쪽 발을 연꽃 위에
올려두고, 다른 한 발을 무릎 위에 얹은 자세를 하고 있으며 오른쪽 손에는 동그란
지물(持物,寶珠)을 가지고 있으며 양 옆으로 동자상이 있으며 문수보살의 지혜를 바라는
오대동자상(五大童子像)이 있다.

문수전 주련(文殊殿 柱聯)

十年磨一劍(십년마일검) - 십년동안 하나의 칼을 갈아서
霜刃透乾坤(상인투건곤) - 서릿발같은 칼날에 하늘과 땅을 뚫으니
一揮斷三界(일휘단삼계) - 한 번 휘둘러 삼계(欲界,色界,無色界,즉 苦海,苦界)를 끊어버리고
時來文殊殿(시래문수전) - 때가되어 때때로 문수전에 오신다




문수전 벽면에 문수보살과 세조의 설화가 벽화로 그려져있다.




백화산 전경


문수전까지 관람을 마치고 하산이다.
여행첫날은 충북 영동 천하비경인 월류봉을 시작으로 호랑이를 품고있는 반야사
절벽위 문수전까지 아무 탈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어 여간 뿌듯하지 않습니다.
참 황홀하고 아름다운 명승지를 처음 접해 본 첫날의 기분은 엄지척입니다.


석촌계곡의 돌다리엔 젊은 연인이 정답게 건너가고 있었다. 
우리는 바라만 보면서 주차장쪽으로 난 숲 아취길을 내려오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다.

☞ 오시는 길(인터넷 옮김)
1. 경부고속도로 황간IC를 나와서 만나는 4번 국도에서 김천방면으로 우회전
2. 약 500m 직진하면 위로 경부선 철로 지나가는 지하차도가 있습니다.
3. 지하차도를 빠져나와 약 500m 직진한 후 마산삼거리에서 (주)에넥스 방면으로 좌회전
4. 옆길로 약 1km 직진한 후 월류교를 건너면서 만나는 길에서 용산방면으로 좌회전
5. 300m 직진한 후 원촌교를 건너자 마자 우회전 약 6.5km 직진하면 됩니다.

이것으로 지난 5월 5일 다녀온 충북 영동 황간, 월류봉과 반야사를 마치며
이어서 충북 보은 법주사로 이어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정신없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한장면 한장면 담은 사진이 너무 소중해서 넘치게 마구 올렸습니다.
현장에서 왔다갔다 보듯 즐겁게 감상하세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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