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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행5-괴산 김항묵고택과 산막이옛길을 걸어 마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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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56회 작성일 21-05-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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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산막이 마을...2021.5.7.금


충북기행5-괴산 김항묵고택과 산막이옛길을 걸어 마을까지

2021.5.7.금 



산막이 마을에서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이다.
선장이 '부웅~' 뱃고동소리를 울리더니 빨리 배 타라 오라고 손짓신호를 보낸다.
산막이 마을로 갈때는 옛 산막이길을 따라 雨中 트레킹의 행복을 즐겼다.

속리산 법주사입구 숙소에서 둘쨋밤을 보내고 여행3일째 마지막 날이다. 
아침일찍 여행봇짐을 싸고 나니 7시30분이다. 
귀경길에 충북괴산 산막이옛길을 한바퀴 돌고 갈 일정으로 출발이다.
가는 길목에 김항묵고택을 만나서 그 고택부터 둘러본다.




성산마을 유래비
괴산군 칠성면의 중앙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성(城)모양의 뒷동산이 병풍(屛風)처럼 동네를
둘러싸고 있어 '성미' 혹은 '성뫼'라고 불려지다가 일제 시대에 시행된 한자 표기 방법에 의해
성산(城山)으로 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의 구성은 '양짓말'과 '음짓말'을 중심으로, 연못(蓮池)가 있어 유래된 '연못골'과 
긴 돌이 많이 나온다는 '석장골'이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천수(天壽)를 누린다는 '천수동'이
서쪽에 있었으나 지금은 주민이 살지 않는다. 

농업이 주요 소득원인 전형적인 농촌 부락으로, 남쪽에 우뚝 솟은 군자산(君子山)자락 아래로
'갈띠들', '질구지들', '창들'로 불리는 옥토(沃土)가 펼쳐져 있다. 마을의 중심에는 1984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 136호로 지정된 '김기응 가옥(金璣應 家屋)'이 있다.

이 고가(古家)는 조선 후기 양반(兩班)주택의 정수(精髓)를 보여주고 있는 귀중한 국가 유산으로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인심 좋고 예의 바른 우리 40여 가구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인 이 곳을 아끼고 잘 가꾸어 화합과 단결의 자랑스런 모범 마을로 발전시키고자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운다.
2003년 11월 22일 성산 주민 일동 


괴산 김항묵 고택(槐山 金恒默 古宅)


화려하고 우아한 붉은 양귀비꽃이 고택을 곱게 장식한다. 
왼쪽으로 양귀비꽃 앞으로 하얀 민들레 두송이가 귀하게도 피어 있다.

6월의 꽃이라 불리는 장미가 귀족적이라 한다면 양귀비 꽃은 야성적이고 청초하다. 
그러나 양귀비 꽃은 마약인 아편의 원료가 된다하여 국제적으로 재배와 유통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꽃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어 아편의 원료가 되지 못하므로
(이 때문에 개양귀비라고도 불린다) 꽃 양귀비는 재배가 허용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그 우아한 자태로 인해 관상용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보기 힘든 토종 하얀 민들레를 괴산 김항묵고택에서 만났다.
하얀민들레는 외래종 노란민들레보다 강하지를 못해서 서양민들레에게 밀려 
서식지가 많지 않아 보기 쉽지 않은데 만나게 되어 흐뭇했다.








대문(大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4길 20 
중요민속문화재 제136호 

조선시대 상류층 가옥으로 ‘칠성고택’이라고도 부른다. 
1800년대 지어진 안채 이외에 사랑채, 중문채, 대문채, 행랑채, 광채, 헛간채 등으로 구성되었다.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과 건넌방이 있고, 안방 옆에 부엌이 딸려 있다. 
정원쪽으로 누마루를 배치한 사랑채는 안채 쪽 부엌, 대청과 작은 사랑으로 이어져 있다. 
사랑채 마당은 바깥마당보다 지대가 높고 외부와 차단되어 있다. 사랑채의 합각에 전돌로 새긴 
완자무늬를 비롯하여, 광채벽의 수복무늬와 팔각겹곡두무늬, 담장의 화문담 문양 등이 아름다워 
눈여겨 볼 만하다. 대청(大廳)을 중심으로 좌우에 크고 작은 사랑방과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큰 사랑방 동쪽에 누마루를 덧달아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랑채 정원에는 원래 초당(草堂)과 연못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없다. 
ㄷ자형의 안채는 약 30여평 규모로 정면에 부엌·안방·대청·뒷방을 일렬로 배치하고 꺽어진 곳에 
건넌방과 부엌을 두었다.


중문(中門)과 사랑채(舍廊幹)


안채문


안채


양귀비꽃






괴산 산막이옛길로 내 달려왔다.
산막이 옛길 입구, 우측 맛집에서 식사부터 해결이다.


아침겸 점심경 자연산 버섯정식으로 빈 속을 해결부터 하고 산막이길로 접어든다.




괴산 비학봉마을
예로부터 괴산은 골이 깊고 물 맑은 곳으로 알려진 고장입니다. 쌍곡구곡과 갈은구곡이
병풍처럼 서있는 군자산과 비학산을 휘감고 있으며, 순수 국내 기술진과 자본으로 세워진
최초의 괴산댐이 위치한 저희 마을은 남한강 최상류에 속해 있어 어족 및 산림자원이
풍부한 생태보고의 청정지역입니다.

중산간 지대에 마을이 형성된 터라, 밭농사와 벼농사를 병행하고 있고, 시설원예 및 과원이
늘고 있는 농산촌입니다. 언제든 방문하시면 내 고향 사람처럼 편히 시골의 정취를 담아가실 
수 있도록 저희 마을 주민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갱이 줍기, 계곡탐사, 숲길 산책 등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언제라도
제철 농산물을 현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해 놓겠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시기 바랍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길, 산막이옛길

1) 산막이옛길 :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쌓어 있다고 하여 산막이라 하며
 예전부터 이곳에서 살던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오고가던 옛길

2) 등잔봉 : 옛날 한양으로 과거 보러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다고 하며 지금도 그 효험이 있다하여 자식들을 위해 정성을 드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봉우리

3) 천장봉 : 하늘아래 펼쳐진 자연경관이 울창한 노송과 더불어 장관을 이뤄 그 풍광명미
(風光明媚)의 수려함에 하늘도 감탄하여 숨겨 놓은 봉우리


















소나무 출렁다리
소나무동산에 소나무와 소나무를 연결하여 길다란 출렁다리를 만들어
걸어가면서 자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임.






등잔봉 오르는 등산로 입구












망세루에서 바라본 괴산호와 멀리 괴산댐










2015년 한국관광 100선,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호랑이굴

겨울이면 눈 속에 짐승 발자국이 남겨져 있던 이곳은 호랑이가 드나들던 굴로
과거 시골 청년들의 사냥터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오고 있음.


매바위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오를 것만 같은 매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은 매바위라고 부르고 있음.


여우비바위굴
산막이를 오고 가던 사람들이 여우비(여름철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와
여름철 한낮에 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가던 바위굴임.












산막이 옛길 입구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총 4km 중 1.7km에 있는 앉은뱅이약수














괴산바위
특이한 석질로 이루어진 바위가 괴산을 상징하는 뫼산(山)자 
형상을 하고 있으며 자연이 만든 해독할 수 없는 상형문자가 
신비롭게 새겨져 있어 길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고 함


















산막이옛길에서 바라본 산막이 나루, 선착장






산막이옛길의 다래숲동굴
다래는 자연에서 깊은 산골짜기 계곡에 주로 나타납니다. 양지와 음지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합니다. 길이는 20m까지 자라며 직경은 15cm까지 자랍니다. 산막이옛길
주변에는 다래덩굴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터널모양으로 조성하여 자연 속에 묻혀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장소입니다.
















가재연못에 있는 세 개의 그릇속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사랑>, <장원급제>, <소원성취> 세 개의 그릇






황소가 홈통에서 흘러내려 보내는 계곡물을 이용하여 물레방아를 돌려서 방아를 찧고 있다






산사나무


산사나무꽃


산딸나무(층층나무과)


뜰보리수
꽃말: 부부의 사랑, 결혼
보리수보다 꽃이 먼저 피고 열매도 빨리 익는다.
석가 해탈과 관련된 보리자나무와 다른 종이다.
























비오는 날 주막에 마주앉아 주(酒)를 나누는 나그네의 평화로운 모습이 운치있고 낭만적이다.






연꽃바위
마을 앞 작은 동산이 있었으나, 괴산호가 생기면서 연꽃
모양의 바위만 남게 됨. 백로가 푸른호수 위로 소나무에 
날아들면 환벽정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괴산호의 장관을 연출 하고 있음.












부웅~ 뱃고동소리, 빨리 오란다.

산막이 나루 선착장에서 차돌바위 선착장까지 운임이 5000원이었는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으로 5월 10일까지만 할인하여 1인 4000원으로 다녀왔다. 








괴산 수력발전소










우리를 태워준 유람선, 대운2호


차돌바위 선착장









철쭉꽃과 함께


충북 괴산 산막이마을을 다시 그려보며...

이상으로 출북 괴산 깅항묵 고택, 산막이옛길를 끝으로 2박3일간 충북 영동, 보은, 괴산여행기를
모두 마칩니다.



사랑합니다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보라빛`葉書"를 聽하며,"忠北"의 貌襲을 즐`感하면서..
 10餘년간 公職生活의 追憶이,아련하게 떠오른답니다`如..
"忠北地方"에는 遺跡地도 많고,景致도 秀麗한곳이 많습니다..
"제1編"~"제5編"까지 擔아주신,精誠스러운 "紀行文"을 耽讀여..
"찬란한빛`김영희"作家님!高貴한 作品에,感謝며..늘,健康+幸福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게 뵙습니다.
5편까지 그 긴 여행사진과 이야기를 보셨다니
참 고맙습니다.
특히나 이번 기행에선
그 수려한 경치들에 반해 황홀지경으로 다녔답니다.
사진도 엄청 담아와 그 소중한 사진들 손질이 힘겹기도 했지요.
정스럽고 고운말씀에 오늘도 힘입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寫眞作家"님!!!
"김영희"寫眞作家님!精誠이 가득한,"答辯"에 感謝오며..
  5編의 Drama를 編輯하려면,情誠이 넘치는데 "答글"은 짧고..
  몸과마음이 예前과 달라져서,"詩마을"에서 活動도 不進합니다`如..
"찬란한빛"作家님!恒常 좋은作品에,感謝드리며..늘,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아침 안녕하세요?
이렇듯 칭송으로 오시니 고마움 가득 채워지네요.

지난 토요일 시화나래 달전망대와 공원,
그리고 대부도를 경유해서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까지 다녀왔지요.
그곳은 초행길인데 세상에나~
그렇게 아름답고 좋은 관광지를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시화나래 달전망대, 그리고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과 해안데크로드,
소사나무군락지 등 빼어난 경관에 힐링한번 잘하고 왔답니다.
담아 온 많은 사진들로 여행게시물 작성에 열 올리다보니
안박사님을 이제사 뵙니다.

오늘도 힘찬출발을요,
화이팅하면 예전건강이 되찾아 올걸요.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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