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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길에서 '역사 데이트'...레이디경향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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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1-05-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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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옛이야기 빼곡'···서울 도심길에서 '역사 데이트' 엄민용 기자 | 서울관광재단 자료 제공 입력 : 2021.05.27 15:45 * 레이디 경향에서 옮김 창덕궁 대조전의 풍경이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답다. 여름의 문턱이라는 ‘입하’를 지나 만물이 생장하고 여름 기운이 돈다는 ‘소만’도 지났으니 절기상으로는 여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은 볕이 따갑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하다. 걷기여행을 떠나기 좋은 때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히 기세등등해 어디로 훌쩍 떠나기가 쉽지 않다. 유명한 곳은 사람들이 붐빌까 염려도 된다. 하지만 멀리 가지 않고서도 우리 주변에서 걷기 좋은 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런 정보가 가득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도 최근 움츠러든 일상을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함께 걷기 좋은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3곳’을 선정했다. 멀리 떠나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안전하고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이란 다양한 테마의 관광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두 44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며, 22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공식관광정보 웹사이트(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에서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는 전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았으며, 해설 시작 전에는 체온측정과 손소독부터 한다. 또한 해설사와 이용자 간에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자 무선 송수신기를 활용하는 등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단위로 운영되는 데다 아이·부모·친구·연인 등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해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정의 달인 이번 5월에는 소중한 사람과 안전하고 따뜻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덕궁 코스’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 코스’ ‘서촌의 오래된 골목 산책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서울을 속속들이 꿰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다면 그동안 익숙해서 지나쳤던 장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주말마다 비를 뿌리던 날씨도 이번 주에는 화창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불볕더위를 앞두고 맞는 5월의 끝자락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느릿느릿 걸으며 둘러볼 첫 길은 ‘창덕궁 코스’다. 돈화문 → 인정전 → 선정전 → 희정당 → 대조전 → 낙선재 → 돈화문으로 이어지는 약 2시간 거리의 길이다. 창덕궁 돈화문의 회화나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의 도심에서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궁궐이다. 그중 건물과 정원은 물론 작은 돌과 나무 한 그루까지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창덕궁은 조선의 국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거주한 궁궐이다. 특히 다양하고 희귀한 나무들이 많은데, 잡귀를 물리치는 것으로 알려진 돈화문의 회화나무를 시작으로 700년을 훌쩍 넘긴 봉모당의 향나무, 만병통치약으로 쓰이는 살구씨를 얻기 위해 심어진 성정각의 살구나무 등 나무들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에서는 한글숨바꼭질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5일은 스승의 날이었다. 스승의 날(매년 5월 15일)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탄일(음력 1397년 4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결정됐다.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참된 스승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던 경복궁을 비롯해 한글을 널리 보급하는 데 앞장선 주시경 선생의 집터가 있는 곳으로, 한글의 주요한 이야기와 역사의 흔적들이 가득한 한글의 중심지다.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의 새김돌. 여기서 ‘가온’은 “가운데”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특히 한글 가온길에는 ‘한글숨바꼭질’이라는 디자인 작품 18개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 둘러보는 재미를 더한다. 화창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것을 추천한다. 해설 코스는 세종대왕 동상 → 세종이야기 → 세종문화회관 → 세종 예술의 정원 → 한글학회 → 한글가온길새김돌 → 한글이야기 10마당 벽화 → 주시경 마당 → 주시경 집터 → 한글글자마당으로 이어지는데, 굳이 해설사가 없더라도 아빠·엄마가 미리 공부하고 아이들에게 자랑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편안한 걸음으로 2시간 남짓 걸리는 길이다. 서촌 수성동계곡에는 요즘 싱그러움이 한창 물오르고 있다. 이즈음 빼놓으면 아쉬운 길에는 ‘서촌의 오래된 골목 산책 코스’도 있다. 수성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듣고 흙냄새를 맡으며 인왕산의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일상 속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풀린다. 또 서촌의 골목 구석구석은 예술가들의 집들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 같은 위대한 예술가들이 살았던 마을 서촌에는 윤동주·이상·노천명 같은 문인들과 이중섭·박노수·이상범 같은 화가들이 살기도 했다. 그들의 흔적을 좇다 보면 잠시 그들과 함께 서촌의 아름다움을 논하는 상상에 빠질지도 모른다. 서촌의 ‘이상의 집’. 골목마다 차곡차곡 스며들어 있는 옛이야기와 함께 박노수 가옥, 윤동주 하숙집 터 등 예술가들의 흔적을 따라 걷다 보면 영추문 주변에 위치한 ‘서촌 장미담장’과 만난다. 최근 서울에서 풍성한 장미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져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와 SNS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장미가 만개한 이맘때 발걸음을 더욱 유혹한다. 해설사의 해설코스는 경복궁역 3번출구 → 통의동백송터 → 상촌재 → 윤덕영집터 → 옥인동 윤씨가옥 → 수성동계곡 → 윤동주 하숙집터 → 박노수 미술관 → 이상범 가옥 → 노천명집터 → 이상의 집으로 이어지는데,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발걸음하기에 좋은 길이다. 쉬엄쉬엄 걷는 데 2시간 정도 걸린다. 이 밖에도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일상 속에서도 안전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 중 매월 적합한 코스를 골라 시민들에게 추천한다. 이에 대해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던 익숙한 거리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라면 새로운 추억이 쌓인 장소로 다시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설사와의 동행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이뤄진다. <엄민용 기자 | 서울관광재단 자료 제공>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찬란한 빛/김영희 본문출처: 인터넷 레이디경향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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