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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행4-팔공산 케이블카, 영천 임고서원, 정몽주생가, 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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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1-07-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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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조옹대(釣翁臺)에서 바라본 임고서원(정몽주) 2021.6.22.화


경북기행4-팔공산 케이블카, 영천 임고서원,정몽주생가,유허비

2021.6.22.화 

2021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구미, 경산, 대구, 영천, 안동시를 돌아보았다. 

제1편으로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제2편으로 구미시 선산군 아도화상의 도리사,죽장사 5층석탑(국보 130호), 야은 길재선생의 채미정, 
제3편으로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 대구시 동화사, 
제4편으로 팔공산케이블카, 영천시 임고서원, 정몽주 생가, 유허비,
제5편으로 안동시 법천사지 칠층전탑, 임청각, 월영교로 이어지겠습니다.

경북기행4편은 팔공산 케이블카부터 전개됩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는 약 1.1km를 7분 정도로 운행하는 6인승 케이블카이며, 
프랑스 포마갈스키사가 제작하였고 1985년 처음 개장했다.
개인 이용요금
. 대인 (왕복) 11,000원 / (편도) 7,500원
 . 어린이 (왕복) 6,000원 / (편도) 4,000원
 - 홈 : http://www.palgongcablecar.com/






팔공산에 봉황이 날아오르다

봉황포란(鳳凰包卵)

팔공산의 형상은 봉황이 날아오르는 형상이며 이곳 신림봉의 세개바위(코끼리, 고인돌, 달마바위)는
마치 봉황포란의 형상을 하고 있어 기가 맑은 곳이니 여러분께서도 좋은기운 듬뿍 받아가시기 바람니다.


젓가락이 공중에 떠다니는 신묘한 플라잉 메밀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 솔마루 식당&카페에서 만나요!)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에서 바라본 동화집단시설지구


케이블카 뷰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화집단시설지구


러브가든(Love Garden) 산책로

산책로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정자와 탁트인 조망의 전망대가 놓여져 숲속의 맑은 공기와
쉬어가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정상역 -> 꽃그늘 정자 & 솔향기 정자 -> 케이블카 뷰 전망대 -> 피톤치트 쉼터
(사랑터널), (사랑의 자물쇠 포토존)






















공기가 좋아 




피톤치트 쉼터










신림봉(해발 820m) * 주봉인 비로봉은 해발 1,193m
계단만 조금 올라가면 바로 신림봉 해발 820m 정상이다.














동봉 1,168m


서봉 1,153m








토끼와 거북상과 솟대







소원바위에 올린 어느 젊은 부부가 소원를 올렸다.
1년뒤에 집을 꼭! 주택산다! - 영끌을 다 모아서 집을 사겠다는 염원!!! -2021.4.18
저도 100원 동전을 붙혀놓았다. 모든 중생들 소원이 다 이루워지도록 기도했다.





(右)천하대장군
山淸人貴山破人滅(산청인귀산파인멸) - 산이 맑으면 사람이 귀하게 되고 산이 파하면 사람이 멸망한다
(左)지하여장군
山明人智山暗毋造(산명인지산암무조) - 산이 밝으면 사람이 지혜롭고 산이 어두우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좌로부터)서봉 1,153m, 낙타봉 917m, 비로봉 1,193m, 동봉 1,168m, 염불봉 1,085m



동봉을 바라보며 신림봉 솔마루 식당에서 2021년 6월 22일 점심을 '가오리 메밀면 물회' 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마루 식당&카페(예약문의,053-982-8801~3)
플라잉메밀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오리메밀면 물회가 매우 맛있다기에 물회로 주문했다.



정말 맛 있었다. 그 맛이 지금도 혀끝에 살아있어 입맛을 다시곤 한다.
플라잉메밀은 보통 사진 찍기 위해 주문한다고 한다.
옆 테이블엔 플라잉메밀을 주문해 먹고 있어 양해를 얻어 사진한장 담을 수 있었다.






어릴적 많이 보아왔던 싸리나무를 보니 이야기 한토막 생각난다.

나를 키운 것은 싸리 회초리다

필요하지 않지만 필요할 때가 있는 회초리 역시 싸리로 만들었다.
회초리는 이제 물건 자체의 이름보다는 무언가 곡 필요한 부분을 들춰서
꼭 집어 말하는 행태에 비유되기도 한다.

옛날에 어던 사람이 고을 원님이 되어 부임지로 가는 길에 싸리를 발견하고는
가마에서 내려 싸리에 대고 계속 절을 하였다. 주위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이 사람은 자기가 고을 원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스승의 은덕이기도
하지만 싸리 매로 맞은 덕분이기도 하다고 하였다. 싸리 덕에 열심히 공부하여 고을 원님이
되었으니 고마워서 자꾸 절을 한다는 것이었다. 열심히 공부하게 해 준 매가 싸리였으니
절을 하고 고마움을 새기는 것이었다.











 
영천시 임고서원, 정몽주 생가,유허비(永川市 臨皐書院, 鄭夢周 生家,遺墟碑)

임고서원(臨皐書院)
조선, 1553년(명종 8),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良巷里)

1553년(명종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54년에 ‘임고’ 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인조 21)에 장현광(張顯光)과 1787년(정조 11)에 황보인(皇甫仁)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尊影閣)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1965년에 복원되어 위패를 모셨으며, 1980년 정부의 보조로 현재의 위치에 이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 존영각· 강당· 포사(庖舍)· 유사실(有司室) 등이 있다.*庖(부엌 포)
사우인 문충사에는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존영각에는 영정이 소장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유사실은 유사가 집무를 보는 곳이고, 포사는 향사 때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두는 곳이며, 고사는 고직(庫直)이 거처하는 곳이다.

유물로는 정몽주의 영정 3폭과 <포은문집 圃隱文集> 목판 113판, <지봉유설 芝峰類說> 
목판 71판,<포은집>·<어사성리군서 御賜性理群書> 11권 외에 200여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이 서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내의 은행나무는 경상북도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1만여평, 임야 10정보 등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임고서원 은행나무(경상북도 기념물)

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서원이 부래산에 있었던 대부터 심겨 있던 나무이다.
임진왜란으로 없어진 서원을 이곳에 다시 지을때 함께 옮겨 심었다고 한다.
현재 나이는 약 500년 정도이며, 나이에 비해 건강한 노거수이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약 30m, 가슴 높이의 둘레가 5.95m이고, 수관폭은
동서방향으로 약 22m, 남북 방향으로 약 21m에 이른다.
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오랜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노거수: 나이가 많고 큰 나무
*수 관: 나뭇가지와 잎이 무성한 줄기의 윗부분






단심가(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一百番) 고쳐 죽어
백골(白骨)이 진토(塵土)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向)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포은 선생 지음

백로가(白鷺歌)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白鷺)야 가지마라
성낸 까마귀
흰 빛을 새올세라
청강(淸江)에 좋이 씻은 몸을
더러일까 하노라
포은 선생 자당 지음




신서원(新書院)의 정문
누각(樓閣)인 영광루(永光樓), 외삼문(外三門)인 경앙문(景仰門)




臨皐書院(임고서원) 현판
崇禎再壬戌後學坡平尹鳳五書(숭정재임술후학파평윤봉오서)
숭정재임술 1742년 당시 
영천군수 후학 파평윤씨 윤봉오(尹鳳五,1688~1769, 대사헌, 판돈영부사) 씀

강당(講堂)인 흥문당(興文堂)
흥문당은 정면 5칸 측면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중앙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의 구조

  
左: 흥문당의 동협(東夾)인 경의협(敬義夾) 右: 흥문당의 서협(西夾)인 명성협(明誠夾)


숙종대왕 어제(肅宗大王 御製, 숙종,1661~1729)

節義千秋高(절의천추고) - 절의가 천추에 높으니
平生我敬重(평생아경중) - 평생에 내가 존중하도다.
列朝屢褒崇(열조누포숭) - 열조께서 여러 번 포숭하였거니와
士林孰不聳(사림숙부용) - 사림이 누구인들 높이지 않으리오.


유정문(由正門)


흥문당(興文堂) 뒤편에는 사당(祠堂)인 문충사(文忠祠)가 자리하고 있어, 
제향 공간인 문충사로 들어가는 내삼문(內三門)에는 "유정문(由正門)"의 현판이 걸려있다.


典祀廳(전사청) - 강당의 동편에는 제사를 준비하거나 제기 등을 보관하는 건물
진사청 앞 좌우에 수성재(修省齋), 함육재(涵育齋) 원생의 기숙사가 있으며
옆에는 책,문서 등 유물보호각인 심진각(尋眞閣)이 있다.


조옹대 정자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숲사이로 나 있다
.

바로 임고서원 건너편 산 언덕에 위치한 조옹대로 오르는 계단이다.
임고서원 조옹대에 새로 만들어진 육각정에는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하나는 조옹대(釣翁臺)이며 
대에 올라 정자에 오르는 계단쪽에는 무괴정이라 걸려 있다.

무괴정은 
맹자 진심장(盡心章)에 나오는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에 
부모구존형제무고 일락야(父母俱存兄弟無故 一樂也)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째 즐거움이다.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仰不愧於天 俯不作於人 二樂也)
우러러보아서는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서는 사람/세상에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둘째 즐거움이다.

득천하영재이교육지 삼락야(得天下英才而敎育之 三樂也)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셋째 즐거움이다.
라는 구절에서 두 번째 즐거움 중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에서 따온 글로 포은 선생의 성품을 이르는 뜻으로 정하였다. 
글씨는 농곡(聾谷) 조용철(趙庸澈)이 썼다.
출처: 영천문화관광해설사 글쓴이: 전민욱


정면 현판은 조옹대(釣翁臺)


포은 선생의 성품을 이르는 뜻으로 쓰인 무괴정(無愧亭) 




湖中觀魚(호중관어) - 호수에 물고기를 보다 

潛在深淵或躍如(잠재심연혹약여) - 깊은 못에 잠긴 듯 혹은 뛰어오르는 듯
子思何取著于書(자사하취저우서) - 자사(子思)는 무엇을 취해서 책에 적었을까
但將眼孔分明見(단장안공분명견) - 장차 눈동자로 분명히 봐야 하는 것은
物物眞成潑潑魚(물물진성발발어) - 모든 것이 팔팔한 고기와 같네
魚應非我我非魚(어응비아아비어) - 물고기는 당연히 내 아니고 나는 물고기 아니니 
物理參差本不齊(물리참차본부제) - 사물의 이치는 제 각기여서 본래 같지가 않네
一卷莊生濠上論(일권장생호상론) - 한권 장자의 호수 다리 위에서의 논변으로 
至今千載使人迷(지금천재사인미) - 지금까지 천년 동안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구나 
圃隱(포은)


조옹대(釣翁臺)에서 바라본 임고서원, 좌측부터 구서원, 신서원, 관리사


임고서원앞 언덕위 조옹대와 용연
















임고서원의 선죽교 재현






























































여행 마지막밤은 영천역앞 시설좋은 칸숙소에서 쾌적하게 잘 보냈다.
오래전 다녀 간 잘 보냈던 기억을 찾아 온 숙소이다. 리모델링으로 더욱 고급시설로 안락히 잘 보냈다.


경북 영천역



포은집(정몽주)에 실린 시이다.
1337년(충숙왕 복위6)~1392년(공양왕4). 고려 말의 충신, 학자, 외교가로,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다. 
1360년(공민왕9)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에 보임된 뒤, 요직을 두루 거쳐 
1390년 수상직인 수문하시중의 자리에 올랐다. 명나라와 일본에 대한 외교 활동으로 
큰 공을 세웠고, 내정으로는 유학을 진흥하고 시폐를 혁파하였다. 고려왕조가 끝날 때에 
고려를 위하여 순국하였고, 조선이 건국된 뒤에는 만고의 충절과 이학의 조종으로 추앙받았다. 
1401년(태종1) 영의정에 추증되고 1517년(중종12) 문묘(文廟)에 배향되었다. 
임고서원, 충렬서원 등에 제향되고 있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저서로 《포은집》이 있다.


이것으로 경북여행(4) - 팔공산 케이블카, 영천 임고서원, 정몽주생가, 유허비를 마치며, 
이어서 마지막인 제5편으로 안동시 법천사지 석탑, 임청각, 월영교로 마무리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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