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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박4일 기행1-홍천 수타사ㆍ기미만세공원ㆍ물걸리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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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8회 작성일 21-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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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 연꽃밭에서 수타사 봉황문을 바라보며...2021.10.11.월 강원도 3박4일 기행-홍천ㆍ속초설악ㆍ양양ㆍ인제 2021.10.11.월-10.14.목 오랫만에 떠난 여행이다. 강원도 홍천의 수타사와 공작산생태숲, 물걸리 사지를 돌아보고, 속초 설악동으로 들어가 1박한 후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 등산을 마치고 대포항에서 회를 뜨고 명란젓, 가자미식혜, 황태 등 쇼핑 후 다시 설악동에서 둘쨋밤을 보냈다. 젊은 날에 설악산은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비선대 비룡폭포 토왕성폭포전망대 등 알려진 곳은 모두 탐방했지만,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는 오르기가 버거워 늘 접곤 했는데 황혼의 나이에 큰 맘먹고 흔들바위를 지나 울산바위까지 그 힘든곳을 결국 정복했다. 그 정복은 지금도 뿌듯함으로 온 몸이 짜릿함이다. 세쨋날 아침일찍 양양군 현남면 동해안 관음성지 휴휴암(休休庵)을 탐방하고 이어서 진전사지(陳田寺址)를 거쳐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주전골, 용소폭포까지 등산한 후 오색약수 온천숙박지에서 세쨋밤을 보냈다. 마지막날 아침에 오색약수터에 들려 약수물 마시고 설악산 장수대지구에 있는 인제군 남설악 대승폭포까지 그 높은 곳을 또 등산하고 귀경길에 인제군청앞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3박4일의 여행을 모두 마쳤다. 3일연속 힘든 산행에도 불구하고 몸이 뻐근한 것 외엔 아무 이상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여간 기쁘지 않았다. 평소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된다. 꾸준한 운동과 균형있는 식사가 강건한 체력을 만들어준 듯. 참 감사함이다. 1편으로 홍천(수타사ㆍ기미만세공원ㆍ물걸리사지) 2편으로 속초( 대포항ㆍ설악흔들바위와 울산바위) 3편으로 양양(오색약수터ㆍ주전골ㆍ용소폭포) 4편으로 양양ㆍ인제(대승폭포)편이 되겠습니다. 1편(첫날) 홍천 수타사ㆍ기미만세공원ㆍ물걸리사지 2021.10.11.월요일 연휴 마지막날에 떠난 기행이다. 아침일찍 집을 나와 우리애마는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가르며 첫 일정지로 홍천 수타사를 향해 막힘없이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었다. 홍천수타사에 이르니 싸아한 공기가 코끝에 닿으며 호흡을 싱그럽게 해 준다. 11년전에 다녀간 수타사완 달리 몰라 볼 정도로 아름답게 변모되어 있었다. 수타사로 향하는 숲길에선 과거 아픈역사가 서려있는 소나무를 만나면서 마음이 울적해지기도 했다. 홍천잣의 모형물 잣의 효능 한의학 의서인 본초강목에서 이미 신라의 잣의 효능에 대해 극찬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인삼과 함께 서역에까지 수출되는 최고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잣은 서리를 맞고 난 후에야 제 몫을 다한다고 하여 '상강송(霜降松)' 이라고 하며 '해송자(海松子)', '백자(栢子)', '송자(松子)', '과송(果松)', '송자송(松子松)', '오립송(五粒松)', '유송(油松)', '실백',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한의학에서는 '해송자' 라 하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다. 심장과 간장, 신장의 경락에 작용해 진액을 생기게 하고 풍을 가라앉히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돋으며 오장을 이롭게 해준다. 또 기운을 생기게 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해 소화기능을 돕고 장을 부드럽게 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현장해설에서 옮겨씀 鳳凰門(봉황문, 혹은 천왕문) 용마루 한가운데에 올려놓은 청기와 2개가 눈에 띈다. 원통보전 圓通寶殿 柱聯(원통보전 주련) 紫檀金色分雙瞼(자단금색분쌍검) - 자단향 풍기며 금빛 발하는 관세음보살님 白玉明毫發兩髼(백옥명호발양봉) - 백옥같이 밝은 호광 양 미간서 발하시니 百千日月掩輝華(백천일월엄휘화) - 백천의 일월을 밝고 아름답게 빛내며 億萬乾坤皆晃朗(억만건곤개황랑) - 억만 건곤을 모두 밝고 아름답게 빛내며 一葉紅蓮在海中(일엽홍련재해중) - 한 송이 붉은 연꽃바다 가운데 있다가 碧波深處現神通(벽파심처현신통) - 푸른 파도 깊은 곳에 신통을 나투시네 昨夜寶陀觀自在(작야보타관자재) - 어제저녁 보타산의 관세음보살님이 今日降赴道場中(금일강부도량중) - 오늘 아침 도량안에 강림하셨네 흥회루(수타사) 뒷면과 수타사의 약사를 적어 놓은 현판 壽陀寺略史(수타사약사) 一, 新羅第三十三世聖德王七年(단기 3041년, 서기 708년) 元曉大師 初創名牛跡山 日月寺 一, 近朝鮮第七世世祖二年(단기 3790년, 서기 1457년) 工岑大師 移基重創改名 孔雀山水墮寺 一, 近朝鮮二十六世光武十五年(단기 4211년, 서기 1878년) 翠雲大師 改寺名 壽陀寺 一, 近朝鮮第十九世肅宗二年(단기 4009년, 서기 1676년) 海湛大師塑成四天王 一, 近朝鮮第十八世顯宗十一年(단기 4003년, 서기 1670년) 正持 大尙 天揖三大師 鑄大鐘 檀紀四二九三年(서기 1960년) 庚子夏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으로 해국 산사나무에 빨간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상수리나무에 도토리가 열렸다. 맨드라미꽃 아기단풍이 가을옷으로 갈아입는중이다.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벼이삭 연못엔 개구리밥이 연둣빛으로 촘촘히 떠있다. 무리지어 피어있는 노오란 산국 산국(山菊)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가을에 노란색으로 피고, 향기가 좋다. 관상용, 식용으로 사용한다. 공작산(孔雀山) 수타사(壽陀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708년(성덕왕 7)에 창건되어 우적산(牛跡山) 일월사(日月寺)라 하였으며 영서지방의 명찰로 손꼽혀 오다가 1568년(선조 2)에 현위치로 이건(移建)하면서 수타사(壽陀寺)라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의 병화로 완전히 불타버린 뒤 1636년(인조 14)에 공잠(工岑)이 중건하였고, 1644년에 학준(學俊)이 당우(堂宇)를 확장하였다. 1647년에는 계철(戒哲)과 승가(僧伽)가 승당(僧堂)을 새로 건립하였고, 1650년(효종 1)에는 도전(道佺)이 정문(正門)을 세웠으며, 1658년에는 승해(勝海)와 정명(正明)이 흥회루(興懷樓)를 세웠다. 1670년(현종 11)에는 정지(正持)와 정상(正尙)과 천읍(天揖)이 대종(大鐘)을 주조하여 봉안하였고, 1674년에는 여담(汝湛) 등이 사천왕상을 조성하였다. 그 뒤에도 여민(汝敏)·지해(智海)·지행(智行)·성민(性敏)·찬징(贊澄)·선찰(善察)·성념(省念)·찬원(贊源)· 상흘(尙吃) 등이 1683년(숙종 9)까지 계속하여 청련당(靑蓮堂)·향적전(香積殿)·백련당(白蓮堂)· 송월당(送月堂) 등의 당우들을 차례로 중건하여 옛모습을 재현하였다.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것은 1811년(순조 11)이다. 그 뒤에도 1861년(철종 12)에 윤치(潤治)가 중수하였고, 1878년(고종 15)에는 동선당(東禪堂)을 중건하고 칠성각(七星閣)을 신축하였다. 1976년 심우산방을 중수하였고, 1977년에는 삼성각을 지었으며, 1992년에는 관음전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적광전(大寂光殿)을 중심으로 흥회루와 봉황문(鳳凰門, 또는 天王門)이 앞에 있으며, 좌측에 심우산방(尋牛山房, 또는 東別堂)이 있고 좌측에는 요사채가 배열되어 있다. 또한, 뒷편에는 삼성각(三聖閣)과 성황당이 있는데, 성황당이 있는 것은 특이하다. 이 중 대적광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의 다포집으로 1497년 공잠이 이건, 중창한 것이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보물 제745호로 지정된 『월인석보(月印釋譜)』 제17권과 제18권이 보존되어 있고, 기단부와 옥개석만이 남아 있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호로 지정된 고려 말기의 3층석탑이 있다. 또한, 이 절을 거쳐간 고승 중 청송당(靑松堂)·기허당(騎虛堂)·서곡(瑞谷)·유화당(遊華堂)·중봉당(中峯堂)· 홍파(洪波)·홍우당(紅藕堂) 등의 부도가 있으며, 사리탑비(舍利塔碑)는 서곡의 것만 남아 있다. 총 2,999평의 대지에 171평의 건물을 갖춘 이 절은 풍수로 볼 때 공작포란지지(孔雀抱卵之地)라는 명당이며, 주위는 동용공작(東聳孔雀)·서치우적(西馳牛迹)·남횡비룡(南橫飛龍)·북류용담(北流龍潭)으로 표현되는 포근한 골짜기에 있다.(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서 인용) 광복50주년 동창만세운동 기념 만세공원 머릿돌 기미만세공원은 홍천 물걸리사지 바로 밑에 있는 동창마을에 위치한다. 동창은 영동(양양)과 서울을 잇는 요지로서 마방이 있어 1일 300여필의 말이 모여들었고, 이곳에만 다섯집의 술집이 있었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상인들이 고등어, 소금 등을 사들이던 중요 통로였다. 동창마을의 3.1운동은 어느지방의 3.1운동보다도 강렬한 만세시위운동이었다. 인근 다섯면에서 2,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결하여 독립만세를 불렀다. 그래서 이 둔동을 4.3동창만세운동이라 하기도 했다. 동창마을의 시위운동에서만 8명의 열사가 일제의 총칼에 목숨을 잃었고, 20여명이 총상을 입어 쓰러졌으며 수백명이 다치는 치열한 국면이 전개되었다. 동창마을의 만세시위는 인근지역에도 크게 파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품앗이 하듯 지역별 시위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동창마을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덕원 의사는 이후 3년 동안 숨어 살았으며 일본 경찰에 잡혀 4년간이나 옥고를 치르는 등 7년이나 고생하다가 일경의 모진 고문에 눈이 멀어 세상을 보지 못하다가 순도하였다.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의 동창 기미만세공원 1919년 4월 3일 홍천군 내촌명 물걸리 동창 장터에서 내촌, 서석, 화촌, 내면 기린면의 5개 면에서 모인 수백 명의 주민들이 독립 만세를 외쳤고, 왜군 헌병의 총탄에 의해 여덟 명의 열사가 숨졌다. ​1963년 팔열사의그 얼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모신 팔열각만 세워져 있었는데 지금은 동창 기미만세공원으로 성역화 되었다 팔열각 팔열의 혼이 담긴 팔열각이다. 오르는 계단도 8단, 기둥도 8개, 지붕도 팔각으로 만들어서 거룩하신 선열을 추모하고 있었다. 동창만세 공원에는 많은 석비들이 있었다. 4월 3일에 왜병의 총탄에 희생되신 이순극, 전영균, 이기선, 연의진, 김자희, 전기홍, 양도준, 이려선 선생 등 8열사를 기리는 석비이다. 헌사 ​"님 그리워 울부짖던 그 날에 가신 팔열 님을 다시 그리우며 팔열얼 되새기리" 조동걸 교수님이 쓴 기미만세운동 기념비 현재 물걸리 동창마을 기미만세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기념비이다. 팔열각을 중심으로 한 다리목이 만세시위가 전개되엇던 장소이다. 그 옆에는 김덕원이 만세시위를 계획, 추진했던 마방터가 있다. 1919년 3월 말부터 물걸리의 김덕원과 전성렬이 만세시위를 추진하였다. 이들은 내촌면 호야리 문현리, 화촌면 장평리, 서석면 수하리 그리고 인제군 기린면 상남리, 내면 방남리 등에 연락을 취하며 시위계획을 추진하였다. 이들은 4월1일 홍천에서 만세시위가 전개되자, 4월 3일에 궐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2일 만세시위에 참여하기로 했던 물걸리 이장 김홍이가 계획을 발설하였고, 헌병보조원 홍재호(洪在浩)가 이 정황을 포착하게 되었다. 김덕원과 전성렬은 김도명(金道明)의 주막집에서 이를 일제 헌병에 고하지 말라고 홍재호를 설득하려다가 실패하자 폭행을 가하였다. 4월3일 곳곳에서 군중이 물걸리 동창마을로 모여들었다. 오후 4시경 동장 장거리와 주변의 논밭에 수많은 군중이 모였다. 주도자들은 큰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었다. 약방과 글방이 있었던 전영균의 집을 중심으로 모인 약 1,000명의 군중에게 전성렬과 김덕원이 만세시위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수하리 천교도 이문순의 선창에 군중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시작하였다. 헌병보조원 홍재호와 박연흥(朴連興) 등 도관리주재소에서 풀동한 헌병 7명이 언덕에서 미리 대비하고 있다가 시위 군중을 향해 일제히 발포하였다. 현장에서 전영균, 이순극, 이기선, 연의진, 김자선,이여선, 전기홍, 양도준 등 8명이 즉사하고 2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일제의 계속된 수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하였다. 기미만세상이다. 태극기나 독립선언서를 들거나 두 주먹을 힘차게 잡은 순국하신 여덟 분의 열사의 모습을 표현했다. 동창 기미만세공원 옆에 위치한 마방터(馬房터)이다. 동창은 영동(양양)과 서울을 잇는 요지로서 마방이 있어 1일 300여필의 말이 모여들었고, 이곳에만 다섯집의 술집이 있었고, 하루에도 수백명의 상인들이 고등어, 소금등을 사들이던 중요 통로였다. 김덕원이 이 마방터에서 만세시위를 계획, 추진했다고 한다. 김덕원의사 항일투쟁 기공비 지금도 울리는 함성소리 홍천 물걸리사지 이정표이다. 동창 기미만세공원 위로 물걸리사지는 걸어서 5분거리이다. 알록달록 예쁜 백일홍꽃 홍천 물걸리사지 (좌로부터) 보물 제544호, 석조대좌 및 광배/ 보물 제541호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542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543호, 석조대좌 홍천 물걸리 삼층석탑 보물 제545호,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江原 洪川 乃村面 物傑里) 588-1 번지 2중 기단 위에 삼층 탑신을 올린 평면 방형의 일반형 석탑이다. 상.하층 기단의 면석(面石)에는 각각 1주(柱)의 버팀기둥(撑柱)과 모서리기둥(隅柱)를 새겨 놓았다. 탑신부(塔身部)를 이루는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몸돌에는 각 모서리마다 기둥을 새겼고, 1층이 2층과 3층에 비해 높게 조성되었다. 3층 몸돌의 상면에는 사리를 봉안했던 사리공(舍利孔)이 남아있다. 지붕돌의 하면 받침은 1층과 2층이 5단이고, 3층은 4단으로 줄어들었다. 낙수면(落水面)의 경사는 비교적 완만한데, 추녀는 수평을 이루다 끝에서 살짝 올려졌다. 상륜부는 노반(露盤)만 남아 있으며, 윗면에는 찰주(擦柱)를 꽂았던 원형 구멍이 남아 있으며, 탑의 높이는 약4.2 미터이다. 기단에 새겨진 기둥의 수가 각각 1주씩이고, 지붕돌의 받침이 5단과 4단으로 조성된 점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과 탑신부가 조화를 이루며 당당함과 안정감을 지니고 있어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으로 지난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홍천ㆍ속초ㆍ양양ㆍ인제 여행기중 제1편으로 강원도 홍천 여행기를 마치며 제2편으로 강원도 속초 여행기 - 계조암ㆍ울산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사진 글 찬란한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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