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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박4일 기행2-속초ㆍ설악산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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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14회 작성일 21-10-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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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에서...2021.10.12.화 설악산 울산바위 바로 아래서 만난 반가운 단풍 강원도 3박4일 기행-홍천ㆍ속초설악ㆍ양양ㆍ인제 2021.10.11.월-10.14.목 1편으로 홍천(수타사ㆍ기미만세공원ㆍ물걸리사지) 2편으로 속초( 대포항ㆍ설악흔들바위와 울산바위) 3편으로 양양(오색약수터ㆍ주전골ㆍ용소폭포) 4편으로 양양ㆍ인제(대승폭포)편이 되겠습니다. 2편(둘쨋날) 속초ㆍ설악산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2021.10.12.화요일 예전 설악산을 향해 달리다 만난 울산바위, 이렇게 멀리서 바라만 보던 저 장엄한 울산바위를 이번에 드디어 정복했다.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숙소에서 따끈히 밤을 잘 보내고 일어나니 추적추적 설악에 비가 내렸다. 오늘은 기행 둘쨋날, 예전에 오르지 못한 울산바위에 도전하기로 했다. 인터넷을 보니 오르는 길이 철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는 듯 해서 황혼이지만 한번 시도해보자는 생각으로 마음 굳건히 다지며 출발한 등산길이다. 7시20분 이른아침이라 주차장이 널널하리라 생각했는데 설악산 제1,2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채워져 있었다. 마침 제2주차장 한쪽 구텡이에 한자리 비어 있어 운 좋게도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우중임에도 이렇듯 붐볐다. 단풍은 아직 들지를 않았고 푸른 잎들은 빗물에 더욱 푸르름을 발하였다. 일주문을 지나 산길따라 쭉쭉 앞만보며 울산바위를 향해 오르다보니 내리던 비는 어느새 그쳐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되어 그 번거러움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몸이 되었다. 몸이 가쁜해졌다. 그럼 눈으로 함께 여기저기 살피며 흔들바위 지나 울산바위까지 동행해 볼까요? 오르다 힘들면 쉬었다 또 쉬었다 오르면 되지요. 曹溪禪風始源道場雪嶽山門(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 雪嶽山 新興寺 由來 향성사(香城寺,652년 자장율사가 창건)가 화재를 당한지 3년 후(700년) 의상조사께서 能人庵(현재 내원암)터에 다시 중건하고 사명(寺名)을 선정사(禪定寺)라고 개칭 하였다. 그 후 946년간 수많은 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 정진하여 왔으나 조선 인조20년(서기1642)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된 것을 2년후 영서(靈瑞), 혜원(惠元), 연옥(蓮玉) 세분의 고승들께서 중창을 서원하고 기도 정진 중 비몽사몽간에 백발신인이 나타나서 지금의 신흥사 터를 점지해 주며 “이곳은 누 만대에 삼재가 미치지 않는 신역(神域)이니라” 말씀 하신 후 홀연히 사라지는 기서(奇瑞)를 얻고 절을 중창하니 지금의 신흥사이다. 절 이름을 신인(神人)이 길지(吉地)를 점지해 주어 흥왕(興旺)하게 되었다 하여 신흥사(神興寺)라 한 것이다. 6·25사변때 고성군 건봉사는 전소되었고 영북지역의 대본산 기능이 마비되었을 무렵 고암, 성준 두 스님의 원력으로 여기 신흥사를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승격하여 업무를 이관하게 되었다. 이후 신흥사는 영동지역의 불교를 새롭게 일으키는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중요한 불사를 전개해 나갔다. 속초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업에 헌신하는 한편, 춘천에는 불교방송지국을 개국하여 포교에 전념하는 사찰이 되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신흥사가 과거의 신흥사가 아니라 새로운 신흥사가 되었다며 신흥사(神興寺)의 귀신 신자(神字)를 시대에 맞게 새로울 신자(新字)로 고쳐 사용하자는 중론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1995년부터 영동불교를 새로 일으킨다는 서원을 담아 사명(寺名)을 신흥사(新興寺)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의 산행목표점은 현 위치에서 우측 아래로 신흥사, 안양암, 내원암을 거쳐 계조암 전면에 있는 흔들바위, 그리고 마지막 목표지점인 울산바위이다. 민족통일의 비원(悲願)을 안은 청동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곳 설악에 나투어 대자비로 비추사 분단의 아픔을 끌어 안았다. 속초 설악산 신흥사(주지 度吼)는 10년간의 통일청동대불좌상(統一靑銅大不坐像) 조성 불사(佛事)를 마치고 드디어 '97년 10월 25일 점안' 대법회를 봉행하였다. 석가모니부처님을 형상화한 청동대불은 거불(巨佛)로서 좌대 높이 4.3m, 대불 높이 14.6m, 좌대 직경 13m, 아파트 6층 높이에 1백8t의 청동이 사용되었다. 8면 좌대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십육 나한상(十六羅漢 像)이 섬세하게 돋을 새김으로 새겨져 있다. 화려한 것은 지름 10㎝의 인조 큐빅 1개와 8㎝짜리 8개로된 미간 백호는 중생계의 무명을 밝혀주듯 찬란한 광채를 발광한다. 점안식에서는 '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 칠보등 복장 유물도 봉안되었다. 20세기 불상양식으로 기록될 신흥사 통일대불(新興寺統一大佛)은 불상의 대가 황수영(전 동국대 총장), 정영호(교원대 박물관장), 홍정식(전 동국대 교수), 김정기(한림대 교수)가 자문하였다. 불모(佛母) 김성호(불교미술관장)와 자문위원들은 수시로 만나 청동대불의 석고, 주물, 조립을 비롯한 모든 과정을 점검하며 제작에 헌신하였다. 87년 8월 공사를 시작한 청동대불 법사는 4년 동안 석고로 불상의 원형을 만들었고 '94년에는 주물 작업을 끝냈으며, '95년에는 청동조각조립을 마무리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0년간의 조성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30만 명이 동참하여 무사하게 봉안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인종과 종교, 종파를 떠나 우리 민족의 최대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뜻이 불상 조성에 녹아 들었다. 특히 실향민이 많고 북한과 인접한 신흥사에 통일대불이 봉안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강 같은 세월은 청동대불이 봉안되기까지 설악산 신흥사의 주지스님이 세분이나(慧法 · 知洪 · 度吼) 바뀌는 동안 이룬 대역사(大役事)로 종교의 벽을 넘어서는 불교 문화사에 큰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현대를 철기 시대라고 한다면 철기 시대의 유산으로 후대에 또한 기억될 것이다. * 점안 의식(點眼儀式)은 불교 신앙의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으로 개안 의식(開眼儀式)이라고도 한다. 불상(佛像)을 점안할 때에는 팔부신장을 청하여 도량을 옹호하게 하고 시방의 불보살님께 오늘의 불상, 탱화에 대한 내력을 설명한다. 또한 오색실을 사용하여 부처님의 천안통과 천이통, 타심통, 신족통, 숙명통, 누지통, 신통력, 용맹력, 자비력, 여래력이 청정하게 성취되기를 기원한 뒤에 불상의 눈을 붓으로 그리게 되는 의식이다.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여기서 200m 가면 신흥사이고, 흔들바위까지는 2.1km, 우리의 목표지점인 울산바위까지는 3.1km이다. '으싸!' 힘을 모으며 전진이다. 10 설악산 천연보호구역(雪嶽山 天然保護區域, Seoraksan Nature Reserve) 천연기념물 제171호, 강원도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 일원 이 곳은 총 면적 4,950만 평으로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으로는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는 오대산.태백산을 거쳐 차령산맥.소백산맥과 연결된다. 식물분포상은 온대 중부의 대표적인 숲을 형성하고 있고 정상부 일대에서 보이는 고산 식물군락은 지질시대의 기후변천에 따른 식물의 이동을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또한 분포상 북방계통의 남방한계를 이루며, 남방 계통의 북방한계 지대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동물분포상은 구만주아구(舊滿洲亞區)에 속하나, 표범. 산양. 반달곰. 잣까마귀. 솔새 등의 시베리아아구적인 북방계의 동물들과 외눈이사촌나비. 후치령부전나비. 산부나비 등의 북방계의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의 크낙새. 산양. 사향노루. 까막딱따구리 등을 볼 수 있으며, 물 두꺼비도 다량 서식하고 있다. 또 설악산은 동서의 분수령 역할을 해, 내설악과 외설악간 어류의 분포가 뚜렷한 점으로 주목되는 중요한 지역이다. 재미있는 울산바위 전설... 금강산 신선이 일만이천봉 봉우리를 만들기 위해 전국의 바위를 불러모았습니다. 울산바위도 이 소식을 듣고 금강산으로 가던 중 힘들고 날이 저물어 설악산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금강산의 일만이천봉우리가 이미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고향으로 돌아가기가 부끄러웠던 울산바위는 설악산이 너무 아름다워서 지금의 자리게 살게 되었습니다. 안양암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20 서어나무와 사람주나무 좌측 서어나무는 매끈하게 빛나는 회색껍질이 보디빌딩을 한 선수처럼 울퉁불퉁한 근육미가 느껴져서 '남자나무'라는 별명이 있고, 우측 사람주나무는 껍질의 밝고 매그러운 것이 여자의 피부와 같고 가을의 단풍은 부끄러워하는 여인의 얼굴빛과 닮았다고 하여 '여자나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요즘 가는 곳마다 흔하게 만나는 '꽃향유' 사랑스런 분홍색 '꽃향유' 산길에서 반겨준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꽃향유가 늦가을에 절정이다. 어린순은 봄에 나물로 먹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감기, 오한발열, 두통, 복통, 종기에 사용하기도 한댄다. 야생화 '꽃향유'는 잎과 줄기에 향기샘이 있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 향기로 말을 걸어온다는데 그래서 사랑스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게 되었나 보다. 하하하 꽃향유의 꽃말은 "가을의 향기, 성숙, 조숙"이랍니다. 30 40 神通第一羅漢石窟(신통제일나한석굴) 고봉(古峰) 스님의 글씨, 이 곳은 중생들의 간절한 소원을 곧 잘 들어 주는 영험(靈驗)있는 신통력(神通力)을 가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계조암법당앞에 샘솟는 감로수(甘露水) 삼성각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경과 흔들바위와 100여 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다는 식당암(食堂岩) 50 20 울산바위로 오르는 계단 옆에서 단풍을 만난다. 30 수직 절벽 바위 자라목과 자라 몸체 같은 바위 멀리 달마봉(達磨峯)이 보인다 울산바위 미시령고갯길 멀리 금강산 남쪽 경계선에 아득히 금강산 화암사와 금강산 건봉사가 산허리에 숨어 있다. 40 속초 설악온천장과 척산온천, 그리고 미시령저수지, 멀리 속초 앞바다가 구름아래에 있다. 021년 10월 12일 12시경, 울산바위 꼭대기 전망대에서 울산바위(蔚山岩) -명승 제100호- "설악산의 풍경을 대표하는 수직암릉으로써 해발 873m, 둘레가 4km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서에 따르면, 울산(蔚山)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고지도에는 천후산(天吼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산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것을 하늘이 울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우는 산'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화하면서 울산(蔚山)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하산길, 좌측으로 내원암이 위치해 있다. 50 신흥사 사천왕문(四天王門) 현판(懸板) 한반도 그림속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차우(此愚) 김찬균(金讚均) 씀 설악산 내 식당에서 불고기덮밥을 아주 맛있게 들고 그 옆 카페엔 벌집아이스크림을 수녀님 두분도 '냠' 하시기에 특별할것 같아 '냠' 했는데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는 감칠맛이었다. 바라만 보아도 그 때 그맛이 살아나 침이 고인다. 산행을 마치고 속초 대포항 어시장으로 향했다. 예전 대포항 어시장 분위기는 찾을 수 없고 새로 정비된 상가건물들로 대포항이 말끔해졌다. 명란젓, 가재미식혜, 건어물쇼핑에 회도 한접시 떴다. 숙소로 돌아와 막걸리 한잔으로 울산바위의 정복을 자축하며 또 하루를 접는다. 이틀밤을 따끈히 잘 보낸 숙소에서... 이것으로 지난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홍천ㆍ속초ㆍ양양ㆍ인제 여행기중 제2편으로 강원도 홍천 여행기를 마치며 제3편으로 양양(오색약수터ㆍ주전골ㆍ용소폭포) 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사진 글 찬란한빛/김영희(오른쪽) 울산바위 밑 흔들바위에서
추천2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연세가 있으신데 울산바위 질주를 하시네요
부끄럽지만  저는 아직 등산을 못 했습니다
저 재작년에 가족과 백담사 경유 설악산 케이블카 승차하고 낙산사 탐방마친후
용대리 팬션에 와 1박 한 채 파주 마장 출렁다리 왕복하고 귀가 했습니다
참 의미있는 피서였었답니다
김영희 선생님 내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님 반갑게 뵙습니다.
이젠 질주를 자제해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녀와 이상없이 건강하지만요.
울산바위부터 용소폭포, 그리고 대승폭포,
3일간 내리 높은 산행을 한 것에 대해 자신도 놀랍기만합니다.
그 기막힌 절경에 이끌리어 오르다보니 오르고 또 오르고요.

아 파주 마장 출렁다리, 그 멋진 곳을 댕겨오셨군요.
예전 다녀온 뒤로 이따금 떠오르는 출렁다리입니다.

건강 얼른 회복하셔서 또 가족여행을 즐기셔야지요.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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