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박4일 기행3-휴휴암ㆍ오색지구 주전골ㆍ용소폭포 > 여행정보/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여행정보/여행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여행정보/여행기

  ☞ 舊. 여행지안내

     

여행정보 및 여행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강원도 3박4일 기행3-휴휴암ㆍ오색지구 주전골ㆍ용소폭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01회 작성일 21-10-25 19:09

본문

오색지구 주전골 최고의 비경 '독주암'...2021.10.13.수 강원도 3박4일 기행-홍천ㆍ속초설악ㆍ양양ㆍ인제 2021.10.11.월-10.14.목 1편으로 홍천 수타사ㆍ기미만세공원ㆍ물걸리사지 2편으로 속초 대포항ㆍ설악흔들바위와 울산바위 3편으로 양양 휴휴암ㆍ오색약수터ㆍ주전골ㆍ용소폭포 4편으로 양양ㆍ인제 장수대지구 대승폭포편이 되겠습니다. 3편(세쨋날) 휴휴암ㆍ오색약수터ㆍ주전골ㆍ용소폭포 2021.10.13.수요일 휴휴암(休休庵)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으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젔다 한다. 즉 속세의 번뇌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쉬었다 가라는 의미로 사찰 이름을 정했다 한다. 양양 휴휴암은 산속이 아닌 동해안 푸른 바닷가에 자리잡은 사찰로 1994년 불이 홍법스님이 적당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의 풍경에 반해 휴휴암을 지었다 한다.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의 바위가 발견되여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인 '연화법당'에 오르면 200m앞 왼쪽 해변으로 기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마치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 앞으로는 거북이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이 거북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불이문(不二門) - 해탈문(解脫門), 열반문(涅槃門), 둘이 아닌 하나의 문이라는 뜻이다. 관음도량인 묘적전(妙寂殿) 1997년에 지어진 법당으로 천개의 눈과 귀로 중생의 괴로움을 모두 듣고 천개의 손으로 중생을 자애롭게 구원한다는 백의관세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고, 그 좌우로 온갖 관세음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묘적전 주련(妙寂殿 柱聯) 一葉紅蓮在海中(일엽홍련재해중) - 한떨기 붉은 연잎 바닷물에 떠 오르니 碧波深處現身通(벽파심처현신통) - 푸른 파도 깊은 곳으로 부터 부처님이 현신하셨네 昨夜寶陀觀自在(작야보타관자재) - 어제 밤에 보타낙가(寶陀洛伽) 관세음보살 현몽하시더니 今日降赴道場中(금일강부도량중) - 금일 도량에 나투시어 친견하시도다 飛龍觀音殿 柱聯(비룡관음전 주련) 具足神通力(구족신통력) - 신통한 힘을 흡족하게 갖추시고 廣修智方便(광수지방편) - 지혜와 방편을 널리 닦아서 十方諸國土(시방제국토) - 시방의 모든 국토에 無刹不現身(무찰불현신) - 몸을 나타내지 않는 세계 없도다 관음범종(觀音梵鐘) 범종루에 모셔진 관음범종은 삼천삼백삼십관으로 현사찰에서 사용하고 있는 범종 중 가장 크고 웅장하며 사방에 관세음보살을 새겨 모신 특이한 종으로 국내최초로 순금을 입힌 아름다운 황금종입니다. 기도드릴 때 종을 세 번 쳐주면 업장이 소멸되어 몸도 가벼워지고 머리도 맑아져서 앞길이 열리며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 해룡을 타고 계시는 지혜관세음보살, 좌에 용왕 우에 동자가 모시고 있다. 거북이가 건너편 해변가에 누워있는 부처님 형상에 절하는 것인지? 아니면 스님의 머리상인지? 상상해본다. 휴휴암 너럭바위 연화법당(蓮花法堂) 넓게 자리한 너럭바위를 활용해 연화법당으로 삼았다. 바위 주변으로 손가락바위, 광어바위등 온갖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오리와 황어물고기떼 황어물고기떼가 관람객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으려 몰려있다. 해국 * 양양 진전사지(襄陽 陳田寺址) 진전사지(陳田寺址)는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 즉 8세기말에는 창건(創建)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절이며, 선종(禪宗)의 대찰(大刹)로 신라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의 개산조 (開山祖) 도의선사(道義禪師)가 신라 헌덕왕(憲德王) 13년(821)에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래동안 은거 (隱居)하던 곳이다. 또한 이절에서 염거화상(廉居和尙)이나 보조선사(普照禪師)와 같은 고승들이 사자상승(師資相承)하였으며 일연선사(一然禪師)도 이곳에서 체발득도(剃髮得道)하였다고 한다. 도의선사는 당나라의 서당지장(709∼788)에게 공부하고 귀국하여, 당시 교종불교가 절대적이었던 신라 불교에 선종을 소개하였다. ‘중국에 달마가 있었다면 신라에는 도의가 있었다’고 평가를 받는 분으로 도의선사의 법맥은 염거화상과 보조선사로 이어져 한국 불교의 주류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 절이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의 폐불정책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을에는 절이 없어질 때 스님들이 절터 위에 있는 연못에 범종과 불상을 던져 수장하고 떠났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져 온다. 발굴조사 결과, 절 이름을 알 수 있는 ‘진전(陳田)’이란 글씨를 새긴 기와 조각과 연꽃무늬 수막새기와, 당초무늬 암막새기와, 물고기무늬 기와 조각들이 출토되었다. 국보 제122호 진전사지삼층석탑(陳田寺址三層石塔) 강원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100-2 진전사지삼층석탑은 높은 지대석 위에 이중기단을 설치하고, 3층 탑신(塔身)을 조성한 통일신라 8세기 후반의 석탑이다. 밑 기단에는 연화좌(蓮華座) 위에 광배(光背)를 갖춘 비천상(飛天像)이 각면에 2구씩 조각되었고, 윗 기단에는 팔부중상(八部衆像)이 각면에 2구씩 조각되었다. 탑신과 옥개석은 한개의 돌로 간결하게 만들었는데, 옥개석은 받침이 5단이고 추녀의 네 귀가 약간 치켜 들어 경쾌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풍경(風磬)이 달렸던 자리가 남아 있다. 초층옥신 상면 중앙에는 방형사리공(方形舍利孔,1변길이 32.5㎝,깊이 11.5㎝)이 있다. 이 탑은 높이가 5m로 상륜부(相輪部)가 모두 없어졌으나 완숙하고 세련된 불상 조각이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석탑 중 하나이다. 세번째 밤을 지낸 오색약수 약수온천모텔 전골(鑄錢谷) 용소폭포까지 편도 2.9km를 등산하였다. 오후 3시에 출발하여 오후 5시30에 숙소로 돌아왔다. 총 산행거리는 약 6km, 시간 2시간 30분 좌측 아래쪽 계곡에 있는 오색약수터는 이튿날 아침에 들리기로 하고 곧장 용소폭포로 향한다.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 약수터 탐방지원센타 -> 성국사 -> 독주암 -> 선녀탕 -> 금강문 -> 용소폭포 성국사 숙소, 약수온천에서 바라본 주전골 이것으로 강원도 양양여행기 - 휴휴암, 진전사지, 주전골 용소폭포를 마치며 이어서 제4편으로 강원도 양양. 인제여행기 - 오색약수, 장수대지구 대승폭포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곳곳에 유명한 명소는 다 탐방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한편 원앙새 처럼 다정하게 여행하시는 내외분이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언제가 될지모르지만 저도 실행해 볼랍니다
간절한 소망 입니다
수고 참 많으셨어요
김영희 선생님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소슬바위님, 요런건 배워도 좋지요. ㅎ
건강이 좋아져 안정권에 들면 부부여행 즐기세요.
보약이 이 보다 더 좋을까요?
속히 실행에 옮길날이 오길 기원드립니다.

Total 874건 1 페이지
여행정보/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7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3-14
87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3-12
87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 02-28
87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2-19
87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2-17
86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2-15
86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02-14
86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02-11
86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02-08
86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 02-06
86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1-28
86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1-21
86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1-18
861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 01-15
8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1-02
85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12-29
85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12-24
85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12-22
85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12-18
85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12-16
85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1 12-14
85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12-10
85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2-07
85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12-05
85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2-03
84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 11-29
84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1-24
84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11-19
84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11-19
84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11-17
84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11-12
84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1-11
84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11-10
84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 11-08
84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11-07
83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1-05
83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1-04
83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1-03
83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1-02
83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11-01
83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10-29
83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10-28
83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 10-27
83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10-25
83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10-25
82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10-23
82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10-22
82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10-20
82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10-19
82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10-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