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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3박4일 기행4-양양 오색약수ㆍ인제 장수대 대승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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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9회 작성일 21-10-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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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 장수대지구, 대승폭포(大勝瀑布)에서...2021.10.14.목 강원도 3박4일 기행-홍천ㆍ속초설악ㆍ양양ㆍ인제 2021.10.11.월-10.14.목 1편으로 홍천 수타사ㆍ기미만세공원ㆍ물걸리사지 2편으로 속초 대포항ㆍ설악흔들바위와 울산바위 3편으로 양양 휴휴암ㆍ오색약수터ㆍ주전골ㆍ용소폭포 4편으로 양양ㆍ인제 장수대지구 대승폭포편이 되겠습니다. 4편(네쨋날) 양양 오색약수터 인제 장수대지구 대승폭포 2021.10.14.목요일 기행 마지막 날이다. 숙소에서 마지막밤을 쾌적하게 보내고 준비해 온 간식으로 속 채운 후, 여행봇짐 꾸려 차에 옮겨 놓고 오색약수터로 향한다. 약수터에 들려 약수도 마시면서 한참을 노닐다가 다시 숙소쪽으로 내려와 동네 한바퀴 돌며 시골정취에 빠져 보기도 했다. 이렇게 오색약수터에서 아침일정 모두 마치고, 귀경길 마지막일정인 인제 장수대지구에 위치한 대승폭포를 향하기로 한다. 대승폭포(大勝瀑布) 장수대 입구에서 0.9km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높이가 88m로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 천마산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는데 이 곳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서려 있다. "먼 옛날 한계리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살았는데 하루는 폭포가 있는 돌기둥 절벽에 동아줄을 타고 내려가서 돌버섯을 캐고 있었는데 절벽위에서 "대승아! 대승아!"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외침이 들려 동아줄을 타고 올라갔으나 어머니는 간 곳 없고 동아줄에는 신발짝만한 지네가 매달려 동아줄을 뜯어 막 끊어지려는 참이었다. 대승은 동아줄을 급히 타고 올라 무사히 살아날 수 있었다. 후세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위험을 가르쳐준 어머니의 외침이 메아리 친다하여 이 폭포를 대승폭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승폭포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유명관광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마지막 에너지로 함께 오를까요?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襄陽 五色藥水, Osaek Mineral Spring) 이 약수는 16세기 무렵 성국사(城國寺)의 한 스님이 발견하였다고 전한다. '오색약수'라는 이름은 당시 성국사 뒤뜰에서 자라던 특이한 오색화(五色花)로 인해 붙여진 것이라 한다. 이 약수는 나트륨과 철분이 섞여 있어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병과 신경 쇠약, 피부병,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It was said that this spring was discovered by a Buddhist monk of Seongguksa Temple in the 16th century. Osaek means five colors in Korean. There was a five-colored flower growimg in the back yard of Seongguksa Temple at the time. So this spring is named Osaek. This spring water is high in iron and sodium which is good for people with stomach problems, skin aliments and neuralgia. 안내문 오색약수 용출량이 감소하여 원인분석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군 아침햇살 좋은 날, 두 그림자도 약수터 계곡물 앞에서 신났다. 한계령 휴게소(寒溪嶺 休憩所) 오색령에서 바라본 만경대(萬景臺) 한계령휴게소에서 오르는 백팔계단(百八階段) 인제 대승폭포를 향해 이동 장수데 탐방로에서 산행이다. 대승폭포(大勝, 大乘瀑布)로 오르는 장수대 탐방로(將帥臺 探訪路)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북) 설악동지구, (남) 장수대지구, (서) 백담지구, (동) 오색지구 장수대지구 장수대분소 -> 대승폭포 -> 대승령 -> 두문폭포 -> 용탕폭포(복숭아탕) ->응봉폭포 ->십이선녀교 명승지 유람기 寒溪山(한계산), 五言絶句 六十首(오언절구 60수) 具思孟(구사맹, 1531~1604) 호는 팔곡(八谷), 조선 중기의 문신, 유희춘(柳希春), 이황(李滉) 등에게 배웠다. 왕의 인척이면서 청렴하다는 평을 받았다. 구사맹은 소문으로만 듣던 설악산을 탐방한 감격을 노래하면서, 금강산에 버금가는 승경을 장엄하게 노래하고 있다. 한계폭포(대승폭포), 바로 오늘 산행목표점은 이곳 대승폭포까지이다. 설악산을 다녀간 옛 사람들의 자연과 시(詩) 寒溪瀑, 三百六十七言(한계폭포 367언) 七言絶句 五十二首 三百六十四言, 三言絶句 一首 三言, 計 三百六十七言(367언) 이유원(李裕元, 1814~1888) 호는 귤산(橘山), 조선의 마지막 법전 대전회통 편찬의 책임자를 지냈으며, 19세기 중반 인천항 개항을 주장하여 수구파의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전권대신으로 제물포조약에 서명하기도 했다. 뛰어난 문장과 방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임하필기(林下筆記)를 저술하였다. 그의 작품 <한계폭포>는 장편시로,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명승과 비교하면서 대승폭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다. 장수대지구분소에서 300m 왔다. 대승폭포까지 900m 남았다. 그러나 오름산길 900m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으싸!' 힘내야한다. 지그재그 S자 오르막 돌길도 만나고. 오르다 헉헉 숨차면 시편도 만나 읽으며 쉬어 간다. 고목(枯木) 아래 장수대 계곡이 흐른다. 산아래 장수대지구 주차장과 인제로 가는 길이 보인다.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승폭포 이로써 강원도 3박4일 기행 모두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인제군청앞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마침 오늘이 인제 전통시장 장날이라 장구경도 간단한 쇼핑도 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오색약수, 장수대지구 대승폭포를 끝으로 3박4일간(10.11~14)의 여행기를 마칩니다. 사진 글 휴휴암 앞바다에서 찬란한빛/김영희
추천2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김영희"作家님!3泊4日間의 "江原道"여행,無事히 끝내시고..
  無事歸還하신 두分께,感謝를 드리오며..記行談을,즐感합니다요..
  長長`4日間의 旅行談`記錄에,넘  手苦하셨음에 깊이 感辭드립니다..
  第1編:홍천`수타사 等.. 第2編:속초`대포항 等..  第3編:양양`휴휴암 等..
  第4編:양양`오색약수 等.. 아름답고 秀麗한 自然風光을,즐`感했습니다如..
"김영희"作家님!編輯해 擔으신,記行談에 感謝오며..늘,"健康+幸福"하세要!^*^
(追申:"소슬바위"任의 말씀데로,"記行談"과 더블어 "旅行Guide"冊字`내시면..)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늘상 보내주시는 정성에 오늘도 탄복하며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께 외람된 한 말씀 올려도 될런지요
이제 연세도 있으시고 지금까지 쌓으셔온 금자탑을
그냥 묵혀두기 보다는 김영희 의 기행문을 한번 펴 보시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자료도 충분하시니 잘 정리만하시면 훌륭한 冊 으로
탄생할듯 보여집니다
지금까지는 예능계에 한획을 그으셨지만
이제는 문단에 이름석자 남겨야
여한이 없을듯 하잖아요
행여 마지막의 뜻 이라고 할 수도 있을테고
심도있는 생각 해 보십시오
조금도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선생님이시라면 말입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불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님,
생각해 주시는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남은인생 홀가분하고 가볍게 살고 싶어서요.ㅎ

아직은 다닐 힘이 있기에
지금껏 했던 가락대로 두루두루 팔도유람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심신건강에 좋으므로 더 바램없이 안전히 다니는 것에만 집중한다지요.
두고가신 정성에 두손모아 감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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