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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원주기행1- 치악산 가을단풍과 학곡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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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10회 작성일 21-11-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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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세렴폭포 오르는 산길에서...2021.10.28.목 치악산 세렴폭포아래에서.. 강원도 원주1박2일 기행 원주치악산 가을단풍ㆍ원주 강원감영ㆍ박경리문학공원 2021.10.28.목-10.29.금 총 22개의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16번째로 1984년 12월 31일에 지정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와 원주 강원감영, 박경리문학공원을 1박2일간 치악산 단풍구경 겸 다녀왔다. 국립공원이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풍경지로서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공간이다. 제1호 지리산국립공원이 1967년에 처음 지정되어 산악공원으로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17개소, 사적공원인 경주 1개소, 해상.해안공원인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공원3개소, 반도공원인 변산반도 1개소로 총 22개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1편으로 원주 치악산의 가을단풍 2편으로 원주 감영ㆍ박경리 문학공원 1편(첫날) 치악산의 가을단풍과 학곡저수지 2021.10.28.목요일 치악산 구룡사의 일주문 일주문 옆 화려히 물든 가을빛 단풍 구룡사 일주문(一柱門, 圓通門)의 주련(柱聯) 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 천겁(千劫)을 지나도 옛날이 아니요 恒萬歲以長今(항만세이장금) - 만세를 이어도 항상 오늘은 길구나 * 구룡사 입구에는 여느 사찰과는 달리 일주문이라 안하고 圓通門(원통문)이라고 현판이 걸려있다. 圓通門(원통문)이란 圓(원)과 通(통)하는 門(문)이란 뜻인데 圓(원)은 바로 無極(무극=○)인데 미륵을 일컫는 것이다. 즉 이 門(문)으로 들어서면 무극신과 통할 수 있는 진리가 있으니 그것을 깨닫고 가라는 뜻이다. 청솔모가 의자위에서 우릴 고맙게도 반겨준다. 귀여운 산 짐승.. 좌측 위로 구룡사가 위치하지만 통과이다. 작년(2020년) 11월11일에 다녀온 게시물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지나친다. 좌측부터 약사여래상, 미륵부처상, 촛불대, 구룡사로 오르는 사천왕문 구룡사를 지나 세렴폭포가는길 구룡소(龜龍沼) 구룡소위에 놓인 다리에서..흔들다리인 듯 흔들거리기도 했다. 우리의 일정은 세렴폭포까지인데, 예서 1.7km 이다. 산길 이 거리면 무리가 있지만 이 산길은 대체적으로 길이 잘 되어 있어 남녀노소 큰 무리없이 단풍을 즐기며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산길이다. 세렴안전센터 구룡사에서 세렴안전센터까진 2.2km, 우리의 목적지인 세렴폭포까진 75m 남은 바로 코앞으로 '휴우~' 다 왔다. 우측 철다리는 비로봉(2.7km)으로 오르는 길이고, 좌측 계단오르면 우리의 목적지인 세렴폭포가 바로 나온다. 이름도 세련되고 예쁜 치악산 세렴폭포, 드디어 세렴폭포에 도착이다. 지난해 11월11일에 왔을땐 폭포에 물이말라 볼품 없었는데, 올핸 물 흘러 떨어지는 생생히 살아있는 폭포를 만나니 마음에 생기와 함께 눈이 번쩍 뜨인다. 지난해인 2020년 11월11일.수요일에 다녀간 세렴폭포 앗, 차가워! 세렴폭포앞 산간수(山澗水), 어찌나 찬지 잠시도 물속에 손을 넣을 수 없었다. 어느 고마운 분이 포즈를 취하란다. 해서 여러장을 남길 수 있었다. 세렴폭포에서 물놀이 사진놀이 마치고 비로봉을 오르는 철다리를 바라보며 하산이다. 치악산 단풍과 하나가 되어 본다. 하산길은 오를때와 다른 숲길 자연관찰로로 향하며 가을단풍을 즐긴다. 조릿대 치악산 하산 후, 식사차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진골가든을 찾아간다. 바로 작년에 묵었던 숙소앞인데, 이번엔 다른곳을 찾고 싶어 주인에게 물었더니 주인왈, 손님이 알려주기를 리모델링 된곳인데 깨끗하고 참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름을 몰라 위치만 가르쳐 주어 일일둥지로 찾아간 곳이 바로 '치악山모텔'이었다. 이튿날 아침, 여행봇짐 챙겨 차에 두고 숙소 앞쪽 가까이에 있는 학곡저수시 주변을 워킹이다. 학곡저수지에서 바라본 하룻밤 둥지를 튼 우리 숙소 '치악산모텔'이 물그림자를 드리우며 찰랑인다. 쾌적하고 넓고 청결히 참 잘 보낸 숙소이다. 선홍빛 단풍이 곱기도 한다. 가을날에만 만날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단풍, 아름다운 가을이다. 구룡사 들어가는 삼거리에 모형을 세워 놓은 치악산 비로봉 돌탑(좌로부터 용왕탑, 신선탑, 칠성탑) 숙소앞 다리 아래 나들이 나온 오리 가족이 사랑스럽다. 도로에서 치악산 구룡사로 들어가는 41번버스를 만났다. 찰칵! 샛노란 국화꽃향기가 가을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1편을 마치며 2편은 원주감영과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치악산 단풍 만나러 가서 단풍빛에 물들어 마음도 새빨개졌습니다. 빨개진 내 마음, 흡족한 마음으로 첫날 기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아름다운Lif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단풍빛깔에~~마음설레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치악산에 추억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설렘을 간직한 촉촉한 어여쁘신 님,
닉처럼 아름다운 님이십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신 아름다운Life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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