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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원주기행2- 원주 강원감영과 박경리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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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28회 작성일 21-11-0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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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문학공원내 옛집뜰에서...2021.10.29.금 강원도원주 1박2일 기행 원주 치악산의 가을단풍ㆍ원주강원감영ㆍ박경리문학공원 2021.10.28.목-10.29.금 1편으로 원주 치악산의 가을단풍 2편으로 원주 강원감영ㆍ박경리문학공원 2편(둘쨋날) 원주 강원감영ㆍ박경리문학공원 2021.10.29.금요일 원주 강원감영 포정루(布政樓)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호 포정루는 강원감영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출입문이다. '포정'이란 어진 정사를 베푼다는 의미로 중국 명나라의 지방관청인 포정사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원래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지고, 현재의 건물은 17세기에 다시 세운 것이다. 고종 32년(1895) 강원감영이 페지된 이후, 원주 진위대가 강원감영을 사용했을 때는 '선위루'라 하였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강원감영문루'라고 하였다. '여지도' 등의 문헌에 근거하여, 1995년 조선시대 때 강원감영 정문의 명칭인 포정루로 편액을 바꿔 달았다. 중삼문(中三門) 관찰사의 집무실인 선화당으로 출입하는 진입공간에는 포정루.중삼문.내삼문이 있다. 중삼문은 진입공간의 배치상 가운데 위치한 문으로 포정루를 지나온 사람들은 중삼문에서 재차 본인의 신원과 방문 목적을 밝혀야 했다. 중삼문은 '관동관찰사영문(關東觀察使營門)'이라는 고유한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강원감영의 관찰사를 만나기기 위해 들어서는 문을 의미한다. 내삼문(內三門)인 징청문(澄淸門) 선화당(宣化堂) 현판 글씨는 강원도 원주출신인 최규하대통령께서 경신년 춘삼월(1980.3월)에 씀 새빨간 가을단풍이 눈길을 끈다. 하단 게시물들은 강원감영 사료관에서 찰칵! 영주관(瀛洲舘) 영주관은 신선이 산다는 세개의 산(三神山) 중 하나인 '영주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1897년 정선군수로 부임한 오횡묵이 남긴 '정선총쇄록'에 의하면 '관풍각', 안에는 '영주관'이라는 편액을 달았다고 한다. 관풍각(觀風閣)은 풍속을 자세히 살펴본다는 뜻의 관풍찰속(觀風察俗)에서 따온 이름이다. 연못 가운데 있는 영주관을 드나들기 위하여 건물 동쪽과 서쪽에 각각 무지개다리(虹橋)를 설치하였다. 아치형 다리를 놓은 것은 뱃놀이를 즐기기 위한 것이다. * 삼신산(三神山) - 봉래산(蓬萊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洲山) 우리나라에서는 봉래산은 금강산, 방장산은 지리산, 영주산은 한라산을 지칭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의 기록에는 '대은당(戴恩堂)'으로, [관동지(關東志)]에 실린 강원감영지 기록에는 '내아(內衙)'로 기록되어 있다. * 대은당(戴恩堂) : 영조 35년(1759) 내아에서 관찰사의 노모와 가족들을 함께 생활할 수 있게 하여, 임금의 은덕과 은혜를 기리는 뜻으로 '대은당'이라는 편액을 지었다. 책방(冊房, Archive Storage) 책방은 도서와 출판 업무를 담당하던 곳이다. 책방에는 감영에서 수집한 도서자료 외에, 강원도 각 지역에서 올라온 인구.세금. 날씨 등에 대한 보고자료, 분쟁. 갈등에 대한 소송관계 문서 등이 보관되었다. 대구 경상감영의 사례로 볼 때, 강원감영에서도 도서의 수집. 보급. 인쇄. 출판 등이 책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관찰사의 수행비서격인 책사가 선화당과 가까운 거리인 책방에 근무하면서 관찰사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다. 원주 강원 감영의 관람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에 들려 대봉감 등 간식걸이를 사서 요기도 하였다. 박경리문학공원 관람코스 평사리마당 -> 홍이동산 -> 용두레벌 -> 박경리선생님 옛집 -> 북까페 -> 박경리문학의 집 박경리 선생님이 쓰시던 팔각함. 실패, 바늘. 기위 선생님이 손수 지어 즐겨 입던 옷 * 박경리(朴景利,1926~2008) 소설가 겸 수필가. 경남 통영 출생. 1955년 "현대문학"에 단편 '계산'으로 등단 사회의식이 강한 문제작들을 발표하였다. 섬세하면서도 현실적인 관심을 주축으로 한 광범위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25년 동안 집필한 대하소설 '토지'는 서사의 방대함과 문학성으로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작품으로 '토지', '불신시대',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등의 소설과 "기다리는 불안", "Q씨에게" 등의 수필집이 있다.(자료/다음백과) 박경리문학공원은 작가 박경리의소설 혼이 담긴 공간이며, 소설 『토지』의 산실입니다. 이미 수많은 연구자가 밝힌 것처럼 소설 『토지』는 한국 근대사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한국 근대사는 물론, 한국문학사에 중요한 작품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작가 박경리는 통영에서 출생하였으나 ' 원주(原州) ' 란 이곳에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를 '근원이 되는 땅'이라 여기고 그 근원의 땅에 터를 잡고 많은 집필활동을 하였습니다. 작가 박경리는 생의 결핍과 고통, 고독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특히 소설 『토지』 중 4, 5부를 완성한 곳이기에 더 의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1999년 5월 완성 후 '토지문학공원'으로 불리다가 2008년 토지문화관과 명칭이 유사하여 탐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박경리문학공원' 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작가가 생전에 손수 가꾸던 텃밭과 옛집,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였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 벌을 테마로 꾸며놓았습니다. 또 2010년 박경리문학공원 내 개관한 박경리 문학의집은 국내 유명 건축가가 설계하고 디자이너가 공을 들인 공간으로 2층에는 생전의 작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이, 3층에는 소설 『토지』를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고 각종 문학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학공원 내 북카페는 원주시민과 탐방객이 책도 읽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 홈피 인사말에서 옮김 이로서 치악산 단풍구경을 시작으로 한 1박2일 원주기행을 마칩니다. 가을이 저물기전 가을의 흥취와 함께 문학기행까지 아주 알차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그 에너지로 열심히 살아야지요. 모든님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글 찬란한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寫眞)作家님!!!
"김영희"作家님!1泊2日間의 "記行文"을,즐感하고 記憶합니다..
  옛`時節에 즐겨들었던 音源,"I`m  a  Lonely"音香 들으며 즐感하네여..
  第1編,"원주`치악山"의 가을風景..第2編,"원주監營`박경리文學公園"도..
  가을의 끝자락에 새빨갛게 물들은,"赤丹風"이 情熱的이고 아름답습니다`如..
"찬란한빛`김영희"作家님!Corona感染病과,毒感`조심하시고..늘,健康+幸福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남겨두신 고운정성을 매우 고마워합니다.
날씨가 추워진다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삶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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