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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에서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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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23회 작성일 21-11-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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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에서...보름달과 방아찧는 토끼소녀(2021.11.28.일) 포천 아트밸리에서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2021.11.28.일요일 초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을 몇일 앞두고 일요일 11시에 갑작스레 떠난 포천나들이다. 예전에 가 본다하면서 못 가 본 포천의 포천아트밸리를 찾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통해서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10여분만에 도착, 그 넓은 주차장(무료)에는 12시 30분에 도착하였는데 주차장엔 차들로 벌써 꽉 찼다. 그래도 주차장이 많아 주차원의 안내에 따라 맨 위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3시간 30분간 아트밸리를 걸어서 탐방하였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여행의 묘미를 맛보려면 조금은 힘들어도 이곳저곳 살피는 재미를 내 두발로 걸으며 만끽함이 좋아 걷고 또 걸었다.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採石場)이었다.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되면서 채석장의 운영이 중단된 채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되었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연과 문화, 예술이 함께 살아 숨쉬는 친환경 복합예술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포천 일대에서 생산된 포천석은 단단한 재질과 화강암의 고유 무늬를 간직하고 있어 청와대, 국회의사당, 인천공항 등 다양한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쓰였다. 하지만, 채석이 끝난 후 포천의 산은 폐허로 방치되었다. 폐허의 채석장은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였다. 이에 포천시는 2003년부터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던 신북면 기지리 폐채석장의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포천 아트밸리를 만든것이다. 그림같은 에메랄드빛 호수, 그 위를 병풍처럼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자연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는 아무도 찾지않는 폐채석장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연인원 40만명이 찾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의 명소로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특히 2014년부터는 밤하늘에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개관되어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의 명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 큰 인기가 있다한다. 포천 아트밸리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 했다. 12시 조금 지난 시간이다. 우린 위로위로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아 쾌적한 곳에 주차를 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입구에 시설된 크리스마스트리앞에서 포즈를. 오른쪽 흰건물이 표받는곳, 그 곳으로 입장이다. 아트밸리로 오르는 평평한 오름길이다. 그 옆 위로는 모노레일 길이다. 포천아트밸리 주 진입로(경사로)구간에 관람객들을 위하여 설치된 미래형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전체길이는 420m로 약 5분간 탑승하며 최대 100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린 우측 꼬불꼬불 산길 산책로로 올랐다가 하산시 이 길로 걸어 내려올 예정이다. 산책로로 오른다 호수 공연장까지 450m 꼬불꼬불 등산처럼 오른다. 아트밸리의 등불 서쪽햇님이 등불안으로 들어와 밝혀주고 있다. 전망카페(Coffee Valley) 기울어 있는 전망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아트밸리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명: 행복한 가족(펭귄), 작품디자인: 원은숙 참 여 석 공: 김양달, 제 작 년 도: 2011 물레방아 곳곳에 그네의자가 시설되어 있어 쉽게 이용가능이었다. 타 볼까? 흔들흔들~ 전신이 시원하다. 드디어 호수 공연장에 닿았다. 공연장 객석 무대와 객석 천주호(天柱湖)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雨水)가 유입되어 형성되었으며, 호수의 최대수심은 25m로 가재, 도룡뇽, 버들치가 살고 있는 1급수이다. 호수에 가라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 에메랄드빛 호수가 되었다. 드라마. 예능 촬영장소와 호수공연장(미디어 파사드) 45m의 화강암 직벽(直壁)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고성능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미디어파시드 영상 상영을 하는 수상 공연장이다. 호수공연장 채석장의 단면을 그대로 노출한 화강암 절벽을 배경으로 나무 데크를 놓아 만든 공연장이다. 스탠드에는 300여 명의 관람객이 앉을 수 있다. 천주호 위에 놓인 무대와 화강암 단면을 고스란히 살린 배경이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특히 직벽을 통한 울림 효과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열리는 공연은 주로 절벽을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마술쇼, 재즈 공연 등이다. 고운님 오실제 / 박응열 봄이 오는 길목에 그리움만 쌓이더니 봄볕 쌓이는 곳에 님 오시려는가 사뿐히 즈려벏는 발자국소리 눈웃음치던 님의 얼굴 봄볕에 피어 오르네 담장 곁에 개나리 소란스럽다 했더니 온갖 잡새들 님 마중하는가 보다 님 오실제 동구밖 꽃길 열어 두려니 꽃향기도 내마음도 살포시 즈려밟고 오소서 천주호 전망대 아래에서 천주호로 쏟아내는 폭포수 청(靑)사슴과 녹(綠)노루가 천주호(天柱湖)에서 물을 마시며 놀고 있다. 모노레일 하차장(상행)에서 천주호(天柱湖) 가는 길의 별을 장식한 아취 금중기 작품명: 즐거운 토끼 (재료:브론즈에 우레탄 도색) 2009년 작품내용ㆍ설명 현대산업의 발달로 자연이라하던 인공화된 자연, 물질로 되어 가는 자연이 생각난다. 작은 토끼는 크게 확대되어 꽃을 들고 우리들을 향해 서 있다. 토끼뿐 아니라 여러 동물들도 우리와 함께 자연을 공유하고 싶어 할 것이니 누구나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들의 존재를 이해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마음이 풍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행 모노레일 승강장 하늘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 문 (gate) / 이일호.제작:2009년 (재료: 포천 화강석) 작품내용ㆍ설명 문은 공간의 경계이다. 문을 지나는 순간 다른 공간을 만난다. 자신이 꿈꾸는 새로운 세계 상상의 세계를 누구든지 문을 지나는 순간 보게 될 것이다. 과거의 선인들의 효(孝)사상과 여인들의 풍요 그리고 평화가 문을 통해 표현되어 있다. 모노레일 주목 동아시아 원산 상록침엽교목. 4월에 개화, 10월에 결실한다. 고산성 수종으로 생장이 느리다. 돌음계단 나팔꽃이 피어 있는 듯 진달래꽃이 피어 있는 듯 민족의 염원 6.25 이후 포천시 곳곳에 설치되었던 대전차 방호벽은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의 아픈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던 비애의 모뉴먼트이다. 지난 40여년 이상 비애의 역사를 마감하고 2009년에 철거된 축석고개 방호벽의 일부 콘크리트구조물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 "민족의 염원"은 작게는 포천시가 군사적 이미지에서 예술 문화적 이미지로 변화되었음을 보여주며 크게는 하루속히 통일된 한반도가 세계 중심의 일류 국가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게 되었다. 제작년도 2010.3 작가 공 병 제목 : 놀라운 은총(恩寵, Amazing Grace) 성명 : 강관욱, 제작년도 : 2009년, 크기 : 228x144x324(H)cm, 재료 : 포천 화강석 작품 내용, 설명 : 우리가 알 수 없는 인간의 모든 약속을 부각시켜서 만남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불신을 전재로 한 불안이 우리를 끝없이 약속하게 한다면 사랑이 담긴 약속은 영원을 지향하는 창조주와 인간의 관계에서만 완전할 수 있으리라. 작품명: 느리게 차오르는 달을 품은 달팽이 작품디자인: 김현승, 참여석공: 유복님, 제작년도: 2011 선녀탕 선녀와 나뭇꾼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었다. 모노레일이 손님을 태우고 올라오고 있다. 낭바위(낭떠러지 바위) 폐석의 경사면 (Slope of Muck) 1960년대부터 화강석을 채취하면서 버려진 돌로 쌓아 올린 경사면 길이 200m, 높이 100m 규모의 경사면은 포청아트밸리의 탄생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현재 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전무가들의 의견에 따라 원형을 보존하고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장해설 옮김 입구로 내려가는 길에서... 홈에서 1시간 남짓 소요되는 멀지않은 포천아트밸리의 1일나들이를 잘 마쳤습니다. 다녀와서도 그 풍경들이 뇌리속에 그대로 살아있어 나를 즐겁게 해줍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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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름다운Lif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포천의겨울 풍경 아곳저곳~~즐감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오래도록 ~~~ㅎㅎ 아름답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님께서 다녀가시니
새날 꼭두새벽 제마음까지 아름다워지 듯 합니다.
두신 고운정까지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히 그리고 명쾌히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포천-Art`Vally"의 아름다운 貌襲을,즐`感합니다`如..
"찬란한빛"作家님의 作品으로,全國의 이곳`저곳을 甘味여..
\"김영희"作家님의,健康한貌襲이 방갑습니다!늘,健康+幸福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12월 첫 만남이어서 더욱 새롭습니다.
늘 한결같은 여전하신 마음 많이 감사하답니다.

게시물에 숫자가 달릴땐 늘 눈이 반짝 떠지며
어느님께서 흔적 남기시며 고이 댕겨 가셨을까?
늘 셀레이는 가슴으로 열어보면서
집콕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나는 아주 행복한 순간을 맛 보곤합니다.
그건 제게 주시는 귀한 선물이지요.

오늘도 그 선물을 받으며 안박사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오래도록 그 한결같은 정성스런 그 고마움을 바람결에 실려보내드립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겨울풍경화  -길명리에서]

                            함동진

서리와 상고대 꽃피워 치장한 앞 뒷산
잔설 두른 뫼부리 포근히
산새들을 보듬고
올망졸망 고드름 맺힌 시냇물,
폭포소리 자장가 삼아
아기 사슴들 봄꿈을 꾸네.

해시계 된 껍질 못 벗은 통나무 기둥 끝
해와 달과 별들이 맴돌며
밤 낮 시간을 가늠하는 곳
주인과 함께 손(客)을 맞이하는
탁자 위 ‘에밀’이 있어 정겹네.

지나는 바람도 빠끔히
고개 디미는 따스한 집
벽난로에 끓여 낸 찻잔 속으로
풍경화는 떠오르고
다향에 취한 나그네 시인
붙박이 된 채
갈 길 잃었네.
 
* 1999. 1. 23. 가평 
* ‘에밀’ :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교육가 소설가 장 자크 루소[Rousseau, Jean-Jacques, 1712.6.28 ~1778.7.2]가 지은 저서 명.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시인님,
오랜만에 참 반갑습니다.
건강하신 것 같아 고맙구요.

지나는 바람도 빠끔히
고개 디미는 따스한 집
벽난로에 끓여 낸 찻잔 속으로
풍경화는 떠오르고
다향에 취한 나그네 시인
붙박이 된 채
갈 길 잃었네.

두신 귀한시 즐감도 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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