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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에서 송년을, 임인년 새해 첫 일출은 여의도 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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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98회 작성일 22-01-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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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의도 63빌딩아래 한강변에서 바라본 일출(2022.1.1.오전8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일일 나들이 2021.12. 31일. 금 기온이 뚝 떨어진 한파 속 2021년(신축년) 12월 31일 송년을 어떻게 보내나 생각하다 지난 11월19일 개통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순담계곡으로 정하고 홈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해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2시간여 달려 순담계곡입구에 도착했다. 주차장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추운날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온 걸 보고 굉장한 곳인가보다 생각들었는데 과연 그러했다. 순담에서 출발 드르니마을까지 편도 3.6km면 왕복은 7.2km 긴 거리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 하나는 돌아올때는 주차된 차량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편히 다녀올 수도 있지만, 우린 여유롭게 2km까지만 걷다가 원점회귀로 다시 돌아오기로 하고 출발했다. 걷는 내내 주상절리 협곡 속 절경과 온몸의 짜릿함으로 황홀감에 휩싸이기도 하고 또한 오금저림으로 바짝 긴장도 하면서 걷는데 집중하다 보니 에너지 소모도 많았다. 간식으로 요기를 하면서 걸었다. 과연 소문날 만한 대단히 신비로운 곳이었다. 절반의 트래킹, 다음엔 드르니마을로 가서 절반의 트래킹을 즐기면 되겠다. 다음 좋은 날에 다시 찾아 못다 걸은 절반을 걷기로 한다. 관광을 마치고 철원읍에서 유명한 육개장집, 개성할매육개장을 늦은 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그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하얗게 얼어붙은 삼부연폭포를 둘러본 후 무사히 돌아왔다. 그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함께 둘러 보실까요?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웅장한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는 길이다. 절벽 30~40m 높이에 설치한 잔도가 3.6km 이어진다. *잔도(棧道, plank road)란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을 말한다 지난해인 2021년 11월19일부터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11월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 국내 최장 잔도(棧道)가 생겼다. 중국에서나 볼법했던 절벽 위 잔도가 무려 3.6㎞나 이어진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화산지형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라 이름 붙였다. 개장 이후 약 12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순담계곡부터 드르니마을까지 이어진다. 철원평야 아래로 푹 꺼진 협곡 속 절벽을 걷는 길이다. 50~60m 높이 절벽 30~40m 위치에 잔도를 설치했다. 13개 교량과 3개 전망대가 있고, 숲 사이를 걷는 데크 구간도 있다. 길을 걸으며 주상절리뿐 아니라 수평절리, 돌개구멍 등 다양한 지질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이 생기기 전에는 볼 수 없던 비경이다.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아니라 지질공원이어서 문제가 없었다는 게 철원군의 설명이다. 참고로 2022년에는 주상절리길도 휴일을 도입한다. 1월 1일 문을 닫고, 이후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입장객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겨울에는 '한탄강 물윗길'도 가볼 만하다. 11월 말부터 이듬해 4월까지, 철원군에서 한탄강 일원에 부교를 설치한다. 물에 붕붕 뜬 기분을 느끼며 강물을 걷는다. 코스는 순담계곡부터 태봉대교까지 약 8㎞에 이른다. 고석정, 송대소 등 유네스코 지질 명소를 가까이서 보며 걷는 게 가장 큰 재미다. 2020년 10월에 완공한 180m 길이의 현수교 '은하수교'도 걸어보자. 철원평야 한가운데 푹 꺼진 한탄강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옮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鐵原漢灘江 柱狀節理路, Cheorwon Hantan River Columnar Joint Road) 총 연장: 3.6km 폭: 1.5m, 전망대: 3개소, 교량: 13개소, 전망 쉼터: 10개소, 잔도: 1,415m, 데크길: 2,275m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 연장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대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과 하늘을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철원한탄강 하늘길> 입니다. 첫번째 만나는 쉼터 겸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은 순담계곡 부교이다. 단층교 단단한 암석이나 지층이 갑자기 충격을 받게 되면 갈라진 틈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암석 또는 지층은 이동하거나 미끄러져 어긋나게 되는데, 이를 '단층'이라고 부릅니다. 단층교에서 화강암 절벽의 단층을 살펴보세요 돌개구멍교 돌개구멍은 하천의 암반 바닥에 생긴 원통 모양의 깊은 구멍을 말합니다. 자갈이 물과 함께 회전하며 바위를 갈아내면서 만들어지는데, 화강암과 같은 암석과 같은 암석으로 된 하천 바닥에 잘 나타난다고 해요. 바위그늘교 강물은 크고 작은 바위 틈을 따라 깊은 땅 속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두꺼운 풍화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화강암은 여러 형태를 띄며 풍화됩니다. 이곳에선 화강암의 안쪽이 양파껍질처럼 벗겨지는 박리현상을 볼 수 있어요. 2번홀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있는 한탄강CC 골프장의 2번 홀에서 골프공이 날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하지만, 걱정마시라네요 보호망 구조인 2번홀교가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줄거랍니다. 현무암교 현무암은 지표로 흘러나온 마그마가 빠르게 식어서 생긴 암석으로 어두운 회색 내지 검은색을 갖고 있습니다. 현무암교에서 다랑의 기공과 주상절리의 발달이 인상적인 현무암을 감상해보세요 한반도 모양의 순담계곡(蓴潭溪谷) 개성할매식 육개장식당내에서 찰칵! 버섯육개장(보통)..그래도 조금은 얼큰했다. 육개장 이야기 얼큰하고 감칠맛나는 개성할매식 육개장이 맛있다!! 순담계곡으로 거의 다 와서 만난 식당이다. 한창 점심식사시간 마당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어 맛집인 듯, 점 찍어두고 일단 순담계곡부터 둘러보고 다시 와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감칠맛나는 이 문구에도 홀리어 선택한 식당이기도 했다. 순담계곡 트레킹하고 오니 '아뿔사!'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재료준비로 식사손님을 받지 않았다. 그래서 그 많던 차량들이 빠져나가 마당이 텅텅비어 있었다. 그때가 바로 3시였다. 배는 고프지 어쩌겠나요? 꼭 먹고 싶어 사정을 하니 점심을 챙겨 주셨다. 이런 고마울 수가... 식당에 복 내리길 기원하며 우린 맛있게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매표소에서 받은 상품권 천원자리 4장을 이용도 하며. 결국 순담계곡 입장권 1인 만원에 경로우대 50%할인으로 5천원, 거기에 상품권을 받았으니 그 계곡에 1인 3천원으로 입장한 셈이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주절대며...ㅎ 식사손님들이 다 빠져나간 드넓은 마당이 휑하다. 그 앞 좌측으로는 철원 대형 체육관이 위치해 있어 둘러보았다. 정문엔 태봉국이란 글자가 적혀있다. 천백년 태봉의 이음! 철원의 행복을 누리다! 철원군 정문안을 들여다 보니... 태봉이란? 서기 901년 궁예가 철원에 도읍을 정한 나라의 명칭이 태봉이다. 누구인가? 누가 짐의 허락도 없이 태봉스포츠파크에 왔단 말인가! 태봉국 철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궁예모형과 환영문구가 눈길을 끈다. 삼부연폭포 2010년 3월1일 탐방때 사진..그러니까 12년전 다녀온 이야기이다. 당시 그곳에 거주하시는 시마을회원님께서 우릴 초대해 삼부연 폭포를 알게 되었고, 그 날 함께 관광을 하며 사진도 나란히 찍었다. 인자하시고 정많은 고마운 내외분이시었다. 추억에 잠기며 다시 찾은 철원 삼부연 폭포이다. 그날따라 3월첫날 함박눈이 철원에 새하얗게 내리고 두껍게 쌓여 축복속에 다닌 탐방이었다. "잘 오셨습니다. 참 반갑습니다."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인사를 주고 받으며, 폭포앞에서 사진 촬영도 하며 만남의 기쁨을 나눈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 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명성 산 중턱의 조용한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이다. 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어 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단다.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 동네 이름을 용화동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상류 3km 지점에 용화저수지가 있고, 예부터 가뭄이 들면 폭포 밑에 단을 차려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들 한다. 응달진 삼부연폭포 탐방을 마치고 서울 마이홈으로 귀가길이다. 잠시 둘러보는 동안 얼마나 날이 추운지 디카 든 손과 디카가 얼어터지는 줄 알았다. 일일나들이를 유쾌 명쾌하게 마치곤 흐뭇한 마음으로 서울로 향해 달리다 보니 글쎄 신축년 마지막 햇님이 우릴 배웅하며 따라붙지 않겠나요? 2021년 마지막 석양이 못 내 아쉬워 오랫동안 따라붙다가 결국 산밑으로 내려가며 2022년 흑호의 해인 임인년 새 아침에 새 기분으로 다시 만나자며 아쉬운 작별이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어제 산넘어 간 그 햇님이다. 검은 호랑이해인 2022년 새해 일출이 이튿날 여의동한강변에 떠올랐다. 일출시간 좀 지나 좀은 퍼졌지만 그 일출은 내게 새희망이며 환희이다. 아침 8시 햇님과의 새해인사를 건네면서 위치를 달리 해서 해를 담는다. 금빛 찬란한 새해첫날 새 햇님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겸험하는 “느낌있는 길!”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순담 매표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드르니매표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174-3 (회차별 300명 제한) 이용시간 09:00 ~ 15:00 (일몰관계로 15시 마감) 2022년도 휴무일 : 매주 화요일 휴무, 1월1일, 설날당일/추석당일 2021.12.31.금. 철원 식당에서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현오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이드와 함께 다녀 온듯 선명하고
명쾌한 동행이었습니다
어느덧 제 여행길의 길라잡이가 되셨군요
날 풀리면 바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와이프가 매일 졸라대거든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오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 또한 명쾌한 답글에 미소가 절로 흘러나옵니다.
게시한 보람을 느끼며 귀히 보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순담에서 드르니마을까지 3.6km 인데 끝까지 가셨다가
되돌아오기 힘드시면
주차되어있는 순담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편히 댕겨오실수 있을 겁니다.
택시비용은 순담입구에 대기중인 택시기사분들께 알아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그 기사분들은 드르니에서 입장하신 분들을
드르니까지 데려다 주려고 대기중인 택시기사님들일꺼예요.
물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그럴것 같습니다.

가신다고 하시니 참고말씀 드립니다.
내외분님 부디 행복한나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辛丑年" 마무리를 "철원"에서,"壬寅年"새해를 "여의島"에서..
"送年`旅行"을,"철원`주상절리"로 向하시고.."新年"은,"여의島"로..
"한탄江`주상절리"의 神泌한風光과,"여의도`日出"모습이 아릅답네如..
"찬란한빛`김영희"作家님!"壬寅年"새해에도,늘 健康하시고 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흐르네요.
벌써 열흘이나 흘렀습니다.
세월의 금이 하나 더 늘어가면서 생생한 기운이
점차 하나 둘,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건강히 살아가자면 또 힘내야지요.
호랑이해 새 기운을 받아 새 힘을요.
임인년 함께 시마을에서 이렇듯 행복을 구가하며 또 출발입니다.

동시대 쭈욱~ 함께 살아온 안박사님,
새해에는 모든 병마 물리치시고
예전처럼 아주 건강한 해가 되어서 팔도강산 누비시며
활기찬 해가 되었으면 기원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주머니]    /  함동진

설날 아침
엄마 아빠께서 주신 덕담
 
네 마음속에
평생 사랑주머니 달고 다녀라
언제나 따스한 사랑 가득 채우고
 
사랑에 주린 사람 만나거든
나누어 주거라
어디서든.

*1. *2013. 02. 08 KBS1TV 프로 아침마당 금요일 : 생생토크(설특집덕담)에서  이금희 아나운서께서 낭송.
*2. *복주머니(함동진 동시) B-BbkVACYAA36SN[1] 우정사업본부에서 인사장으로 저의 동시를 넣어사용.

아름다운Lif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뜨고있는 포천 주상절리 즐감합니다
2022년에도 좋은곳 마니 소개해주시어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여행길 행운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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