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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5월에 다녀온 홍도와 흑산도 1박2일간의 옛이야기를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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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75회 작성일 22-04-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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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상라봉 오르는 굽이굽이 열두굽이 길...2005년 5월29일 일요일



찬란한 빛


홍도, 흑산도 바다절경을 찾아 날개 달고 훨훨 날다.


* 언제: 2005년 5월28일(토) ~ 29일(일): 1박2일
* 누구: 두리
* 어디: 홍도, 흑산도
* 어떻게 갔니: 기차여행사를 통해서

첫날: 5월28일(토) * 홍도관광 *
이른아침 용산역에 집합..KTX 기차를 이용한다.


용산역에서 목포행 KTX 기차를 기다리는중...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드디어 홍도에 도착...

홍도(紅島)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섬이다. 
면적은 6.47㎢, 해안선 길이는 8㎞, 남북 길이는 6.7㎞, 동서 길이는 2.4km, 
인구는 2001년 현재 710명이다. 
목포시에서 남서쪽으로 1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섬과 13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1965년 에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되었다. 
섬을 형성하는 기반암의 성분이 붉은색의 규암과 규암질사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층리와 절리(암석에 수평 또는 수직으로 있는 틈)가 잘 발달되어 있어 절경을 이룬다. 
1981년에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일부가 되었다.(출처:위키백과)


바다 절경에 취해 이리저리 둘러보다 뽐을 잡는다.

숙소지정을 받곤 여정을 잠시 푼뒤 다시 모두 모여 홍도 해상 관광이다.
홍도와 흑산도는 섬자체가 국립공원이다. 
이제부텀 해상 관광으로 갑니다.












평생반려자와 찬란한 빛












여행가이자 시낭송가 : 찬란한 빛/김영희











홍도 해상관광을 마치고 자유시간..


홍도를 한바퀴 돌며 분재 전시장도 둘러본다.


산책길에 만난 분재 전시장 안에서...


대 숲에 싸인 아담한 천주교회도 만나고...


언덕에서 발길 잠시 멈추며 바다를 등지고 또 뽐을...걷다가 또 다시 우체국앞에서 털부덕..


일몰을 보기 위해 학교 옆길 언덕아래에 있는 바닷가로 내려 간다.


드디어 땅거미가 내려 앉으면서 떨어지는 해를 볼 수가 있었다.
자연횟집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저녁식사를 자유식으로 했다.


바로 요 햇님을...

볼것 봤으니
왔던 길 되돌아 미사를 보기위해 대숲에 싸인 천주교회로 간다.
크지 않은 아담한 천주교회에서 미사를 마치고 여행첫날을 내리며
여행사에서 정해준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둘쨋날: 5월29일(일) * 흑산도 관광 * 
아침일찍 숙소식당에서 식사마치고 산책차 옆산을 오른다.


홍도분교 운동장도 거닐어 보고..


금계국도 만나 방긋! 인사도 나누며..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또 포즈..


이번엔 반대쪽인 어제 일몰을 본 마을 뒤편 바닷가을 등지고..

흑산도를 향해 "부웅~" 배를 이용한다.


예리항이 있는 흑산도마을이 아름다운 절경으로 시야에 반듯하게 들어온다.


여객터미널 바로옆에 위치한 흑산도 기념석

흑산도(黑山島)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섬이다. 목포시 남서쪽 방향에 있다. 
면적은 19.7 km²이고, 인구는 2001년 현재 3,133명이다.
통일신라 시대인 828년에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이 곳에 성을 
쌓으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조선 숙종 때는 흑산진이 설치되는 등 
서남해안의 국방 기지였다. 신안군에 편입된 것은 1969년이다.

흑산도라는 이름은 멀리서 보면 산과 바다가 검푸르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섬 전체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인근의 홍도, 다물도, 대둔도,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망망대해에 있는 섬이라 옛부터 유배지로 사용되었다. 
정약전이 가톨릭 박해 문제로 이 곳에 유배되어 오랫동안 머물면서 《자산어보》를 
쓴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조선 말기의 유학자 최익현도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다. 
최익현과 정약용의 유적지로 남아 있으며, 장보고가 쌓았다는 전설이 있는 상라산성은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석주대문이라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는 바다 위에 돌로 세운 대문과 같은 형상이라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해산물로는 홍어가 명물이다. .(출처:위키백과)


흑산항 여객 터미널이 여기다.

지정된 곳에서 점심식사를 모두 마치고 
육로관광과 해상관광 둘중 하나를 선택하란다.
우린 배에 질려서 버스를 이용한 육로관광을 하기로 했다.


해상관광 유람선 홍보용 플랭카드가 바림에 펄럭인다.

우린 육로관광이어서 저쪽으로 이동이다.


에스자로 오르는 굽이굽이 열두굽이 상라봉길...

상라봉에서 흑산 앞바다를 굽어보면서 흑산면 소재지인 진리로 내려가는 
열두굽이 고갯길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길 주변에는 온통 동백숲으로 뒤덮여 있는데 만개한 꽃도 아름답지만 
이른 아침 햇볕을 받아 영롱한 빛을 내뿜는 동백잎들의 모습도 볼거리다. 

진리에는 마을 사람들이 ‘처녀당’이라 부르는 성황당이 있다. 
피리 부는 청년과 그를 사모했던 처녀귀신의 전설이 서린 이곳에서 
해마다 정월 초에 마을의 번영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성황당 뒤편으로는 소나무와 동백나무, 해장죽이 무성하게 우거진 
해안산책로가 나 있어 호젓한 산책을 즐길 만하다. 


오르는 도중에 흑산도아가씨 노래비가 있다.
가까이 설치된 스피커에서 흑산도 아가씨 노래가 반복 흘러 나왔다.

'흑산도 당각시 전설과 피리 소년'

그러니까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 아주아주 먼 옛날에 
이 마을에 처녀 총각이 결혼하여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각시의 만류를 무릅쓰고 고기를 잡으러 먼바다로 
나갔지요. 바다로 나간 남편은 갑자기 풍랑을 만나 죽게 되고 
파도에 밀려 부서진 배 파편만 떠밀려 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슬픔의 세월을 보내던 각시는 먼바다가 
보이는 산정의 고송에 그만 목을 메어 죽고 맙니다.
마을 사람들이 시체를 발견하여 그 각시를 위해 제사를 지내고 
죽은 자리에 당을 지어 그 원혼을 모시게됩니다. 그리고는 해마다 
각시 죽은 날에 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육지에서 옹기를 팔러온 배가 진리에 정박했는데 
이 배에는 취사와 잔심부름을 하는 총각 선원이 있었지요.
선원들이 옹기그릇을 팔기 위해 마을에 들어 가면 총각은 당마을의 
노송에 올라가 나뭇잎 피리를 불며 무료함을 달래곤 하였답니다.
그런데 옹기를 다 판 후에 배가 출항하려고 하자 역풍이 몰아쳐 
항해할 수 없게됩니다.

총각이 나무에 올라 피리를 불면 바다가 잔잔해지고, 
마을 어부들은 고기를 많이 잡게 됩니다.
그러다가 바람이 자고 물결이 가라앉자 다시 배의 돛을 올렸는데 
또 다시 역풍이 세차게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이러기를 여러차례 되풀이하자 사공이 점쟁이에게 점을 쳐보게 하였는데 
당각시가 총각의 피리소리에 반하였다고 합니다.

도사공은 그리하여 총각에게 거짓 심부름을 시켜 진리에 떼어 놓고는 
서둘러 배를 출항하여 버립니다. 총각은 몇 날을 노송에 올라 피리를 불다 
지쳐 그만 죽고맙니다. 마을 사람들은 노송 밑에 총각의 시신을 묻어 주고 
화상을 그려 당각시 옆에 걸어 놓고 당제를 지내줍니다.
오늘 날에도 풍랑을 가라앉히는 용신으로 믿고 기원하게 됩니다.

-흑산넷 전통문화에서 옮긴 글-


노래비 뒤쪽에서... 흑산도 앞바다가 보인다.


흑산도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는 전망좋은곳... 상라봉(象羅峰)

상라봉(象羅峰):소재지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 일주도로의 동백꽃길을 따라 굽이굽이 상라봉 정상에 오르면 
예리항의 아름다운 자태와 자연이 빚은 최고의 걸작인 홍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전경이 한눈에 가득 찬다.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중국과의 해로를 감시하기 위해 축조되었을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되는 상라산성과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홀로 흑산을 지키는 섬마을 처녀의 애환이 
서려 있는 흑산도 아가씨노래비가 자리하고 있어 지나가는 나그네의 
주목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활기찬 해맞이 광경과 하루를 마무리하고 
저물어 가는 해넘이 광경을 한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예리(曳里)는 
면사무소를 제외한 모든 관공서와 편의 시설들이 밀집한 흑산도의 중심이다.
상라산성(象羅山城)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의 해상활동과 관련있는 곳이다.
 

흑산도 육로관광을 마친뒤 자유시간을 갖는다.


흑산도에서 멈춤과 활보..


잊지못할 흑산도여! 안녕!


홍도행 배를 타기위해 흑산도 터미널 앞에서 기다리는중...


해는 서산에 기울고...1박2일간의 여정은 이렇게 끝이 났다.
빠른 KTX로 이동했기에 1박2일로도 다녀올 수 있었다.

2005년도에 다녀온 여행기를 당시엔 지금처럼 기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쓰려니 오래 되어 다 잊어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대충 올렸습니다.
보관해 둔 사진이 있어 대충이나마 스토리가 엮어 지네요.
멀미약은 준비 안해도 되구요.ㅎ 
아주 조그만 섬인, 홍도와 흑산도를 다녀옴이 참 기분이 좋았는데
여행기록문을 제작하면서 그 기분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또 다시 여행하는 듯, 그 절경에 흥분이 나갈 줄 모릅니다.
이 기록문을 보시면서 편안한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편집.글.사진:찬란한 빛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2005年度에 다녀오신,"黑山島" 와 "홍島"의 旅行實記..
 17年의 歲月이 흘러갔으니,젊은時節의 追憶이 새로우실듯..
"열두굽이길"이 마치 "속리山"의,"말티`고갯길"과 恰査하겠군如..
"문화닷컴`트레블"旅行記와,"찬란한빛"任의 記行文을 즐`感하면서..
"舞踊家`旅行作家`詩朗誦家"이신,"김영희"任의 健康과 幸福을 祈願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늘도 오신 정성에 크게크게 감사드립니다.
한달이 되가네요.
코로나확진으로 심하게 아프다가 지금은 회복중이지만
아직도 정상활동은 못해 집 근처에서만 조금씩 어정대며 지내고 있답니다.
정작 옮긴 사람은 가볍게 지나갔지만, 매우 조심한 전 그렇지 못해서 힘들게 보냈지요.
언제쯤이나 직접 다녀와 새로운 게시물을 선 보일지...
인터넷상 기행물에서 기행을 즐기며 대신 즐거움을 찾습니다.
옛 홍도흑산도 기행물을 보면서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간 듯 새롭더군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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