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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새벽, 게르촌까지 자유로이 이동하며 풀을 먹는 소들의 모습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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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21회 작성일 22-08-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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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둥지 튼 게르촌 앞 초원에서 필자 뒤편으로 보이는 붉은 건물이 식당이고 그 뒤로 화장실, 그리고 칸막이 샤워실이 붙어 있다. 식당을 중심으로 좌측게르엔 2인실, 또는 특실이 자리하고, 우측으로 4인실 게르가 위치했다. 몽골 전통게르는 지붕 가운데 굴뚝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은 게르 바닥을 온돌로 꾸며 가운데 난로대신 탁자가 놓여 있었으며 바닥은 온돌방바닥처럼 따끈따끈해서 게르내부가 훈훈하였다. 몽골여행의 특수한 체험은 게르캠프 숙박이다. 국립공원 테를지에서 머무는 게르는 관광객들을 위해 별도로 지은 게르로 현지인들의 게르보다 청결하고 쾌적하며 프리미엄급이다. 그러나 몽골은 한여름에도 밤의 기온이 내려가서 (10도 안팎) 새벽에 추워지기 때문에 난방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몽골게르는 장작을 이용하여 난방을 하지만 우리가 머문 게르는 바닥난방이 되어 있어 밤에도 춥지않고 따뜻하게 보냈다. 풀밭엔 온통 하얗게 피어난 에델바이스꽃이다.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에서 나온 에델바이스꽃을 이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신비스러웠고 기뻤다. 몽골의 새벽, 게르촌까지 자유로이 이동하며 풀을 먹는 소들의 모습이 이채로웠다. 몽골여행 2022년 7월19일.화-23일 토(4박5일) ▲ 좌측 앞에서 뒤 동그라미속 얼굴이 필자. 동양일보 문화계획단 주최로 마련된 여름 해외테마탐사로 몽골에 다녀왔다. 바람과 별, 끝없는 초원의 나라 '몽골' 힐링과 별밤투어, 그리고 몽골여행중 1시간 말을 타고 일행 전원이 무리지어 초원을 달리던 그 광경은 기막힌 장관이자 대단히 드라마틱한 풍경이었다. 어쩜 그리도 멋진 풍경인지... ▲ 샛노란샤쓰 좌측에서 손 흔들고 있는 청색쟈켓이 필자모습이다. 내겐 처음 접해 본 미지의 몽골이다.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인 몽골은 평균 고도가 해발 1,585m에 이르는 고지대 국가로 초원, 준사막,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데, 13세기에 아시아대륙을 통일했던 칭기스칸 이후, 원제국을 수립한 민족의 후예로 이루어졌으며, 20세기 초 사회주의 국가가 수립되어 소련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1992년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하고 이원집정부제 헌법을 채택한 이후 정치, 경제적 개혁을 단행했다. 몽골은 국토의 80%가 목초지로 이루어져 있어 방대한 가축떼를 방목할 수 있다. 그 나머지 지역은 삼림과 황무지 사막이 반반이다. 아주 일부지역에서만 농경이 가능하다. 수도는 울란바토르 민족은 몽골족 95%, 투르크계 5% 언어는 몽골어 종교는 라마교 50%, 그리스도교, 샤머니즘 화폐는 투그릭(MNT)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음 전압은 220v / 50Hz 4박5일간 몽골 관광은 인천 국제항공터미널에서 몽골항공기편으로 3시간30분만에 칭기스칸 국제공항 도착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우리 게르숙소가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3일밤을 보내게 된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승마트레킹을 약 1시간 즐기며 테를지 국립공원 내 엉거츠산 트레킹을 캠프 일원에 펼쳐져 있는 대자연의 녹음을 즐기며 간단한 트레킹을 하기도 하고 밤 8시 저녁식사후 바양하드게르로 이동하여 별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별을 관찰하기도 했다. 사진을 못 담아 'Dmitry.com' 에서 옮긴 사진임 그리고 테를지 국립공원내 명소인 거북바위, 국립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리야발 사원(새벽사원)도 속시원히 관람했다. 또한 모두가 하나되는 낭만적인 캠프 파이어로 까아만 밤을 불태우기도 했다. 천진벌덕으로 이동하여 칭기스칸 거대 기마동상을 관람도 했다. 울란바토르 시티투어에선 몽골의 전통 춤, 마두금 연주, 노래, 오케스트라로 구성돤 몽골 전통 공연 관람, 울란바토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자이승 전망대에 올라 시내 전경 감상, 국립박물관 관람, 칭기스칸 광장 및 몽골불교의 본산 "간등사원" 방문, 국영백화점 및 아울렛 자유쇼핑도 즐기며 몽골관광을 마치고 4일째 마지막 밤은 울란바토르 호텔에서 보내고 이튿날 아침 새벽6시 호텔체크아웃 호텔에서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도시락을 챙겨 공항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12시50분 인천 국제공항 도착. 몽골 4박5일 여행중 가장 이색적인 체험이 승마 트레킹(1시간)과 별 관찰이었다. 세세한 여행이야기는 준비되는 대로 게시할 예정이며 우선 간단하나마 우리가 3일밤을 머물렀던 테를지 국립공원내 게르촌의 어느날 새벽, 소들이 먹이를 먹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을 마구마구 담게 되어 그 광경들을 우선 맛보기로 펼쳐봅니다. 몽골로 향하는 기내 모습 우리가 머문 게르이다. 4인용게르 룸메이트중 한분으로 서로 아껴주며 참 잘 보낸 후배 시낭송가의 모습이 흐릿하다. 얘는 풀을 뜯다 몸이 불편했는지 기침도 콜록, 풀밭에 주저 앉아 나를 힘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 큰 놈을 업어줄 수도 없고 가여웠다. 온갖 야생화들이 만발한 풀밭이 포근했다. 아름답고 평안한 천국이다. 몽골인들의 전통의상이 멋스럽다. 모델에 기꺼히 응해주어 기쁘고 감사했다. 승마 트레킹(좌측 청색의상이 필자. 쬐끄맣게 찍힌 모습을 확대하니 흐릿) 4박5일 몽골여행 모두 마치고 인천공향으로 향하는 기내모습 기내 좌석 앞으로 펼쳐지는 비행 로선영상을 찰칵! 마지막으로 3일밤을 보낸 게르촌 초원에서 담은 보랏빛 엉겅퀴꽃을 장식하며 맺음이다. 이 게시물은 맛보기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주된 세세한 이야기는 준비되는대로 게시하겠습니다. 몽골의 이색적인 풍경들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양일보 회장이자 시인이신 조철호시인의 '유목민의 아침'을 게시해 둡니다. 유목민의 아침 詩 조철호 옷을 벗고 잠자리에 든 지는 오래전의 일 어제는 그래도 신을 벗고 잠을 잤다 *노마駑馬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저 들녘 끝에서 떨어지는 것은 버려지는 것임에 화들짝 놀랐을 것이고 배고픈 육신보다 외로운 영혼이 더 견딜 수 없음을 비로소 깨달아 무리를 찾아 헐떡이며 오고 있을 것이다 자갈밭도 얼어붙은 삼동이지만 마른 풀 몇 닢 연명은 되니 지난번처럼 잊을 만하면 나타날 것이다 해 진 자리에 달 가고 밤마다 새 별이 돋지만 먼 길을 걷기엔 전만 못하여 떠나는 일 또한 짐이 된다는 것을 함께 늙은 몇 놈들은 알아 차비하는 나를 곁눈질하고 있다 고약한 꿈을 꾼 날 아침 돌팔매 세 번 허공에 날리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향하여 이마를 세 번 치고 나면 마음은 다시 평화로워 지평이 보이지만 다다를 곳 오늘따라 아득하다 그러나 어쩌랴 살아 있는 한 떠나야하는 이 질긴 순명의 길을 차마 거역할 수 없어 다시 말 등에 오르면 오 천지간 나를 반기는 이 기운 가다 육신의 힘 다하여 스러진다 해도 몸은 풀뿌리로 살아나 대지를 덮고 영혼은 눈 밝은 한 마리 수리로 되살아 이 광야 지키고 있으리 아직 나타나지 않는 노마도 기다려야하느니 *노마駑馬: 걸음이 느린 말. 재능이 둔해 남에게 빠지는 사람의 비유 찬란한 빛/ 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배경음악은 몽골의 전통음악 '흐미'입니다.

흐미는 몽골의 전통 배음 창법으로
가장 큰 특징은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듯한 기법입니다.
울리는 듯한 소리 같기도 하고 소리 두개가 겹친 듯한 느낌이기도 하지요.

흐미는 한 번 부를 때 동시에 두 개의 소리를 내야한다는 뜻.
그렇게 한 사람이 두 사람 목소리를 내는 듯한 창법은 초원의 바람 소리를 묘사한 것이라 합니다.

매우 어려운 창법이므로 몽골인들 중에서도 흐미를 잘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그러나 비교적 몽골의 전통이 잘 남아 있는 서부 몽골 지역에서는 아직 흐미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꽤 남아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후학들을 양성해 전통을 보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Corona19"以後로 오래間晩에,"몽골"에 Tour를 하셨군`如..
  3`30巨里에 位置하였으니,가깝고도 먼`나라가 틀림없습니다요..
"몽골"의 大草園`풍광을 보니,"징키스칸" 後裔들의 나라를 實感하고..
"김영희"作家님의 記行談으로,"몽골"을 즐感합니다!"빛"任!安`寧해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번엔 몽골게시물로 오셔서 기쁨을 주시네요.
몽골로 떠나기전 50일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관악산새벽걷기로 건강을 다졌더니 몸 튼튼해져
몽골에 무리없이 건강한 몸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확진후 첫 기행으로 멀리가서 후유증도 싹 날려보내고
유쾌한 여행을 즐겼답니다.

몽골의 이채로운 풍경들과 그 역사들에 많은 느낌을 안고 왔다지요.
1시간 초원의 승마체험은 말할 수 없는 환희였답니다. 이 노을빛 여인이.
다시 타고싶은 승마, 게르캠프, 별 관찰 등 모두가 꿈이었습니다.
아직도 꿈속을 헤매고 있답니다.
건강해져서 더욱 기쁨을 만끽한 기행에 감사할 뿐입니다.

남겨주신 고운정성에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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