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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이 자주 찾은 운악산 백년폭포를 지나 현등사까지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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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26회 작성일 22-08-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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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악산 현등사 일주문이 저 안에서 '어서 오라.' 우릴 기다리고 있다. 雲 岳 山 雲岳山 萬景臺는 金剛山을 노래하고 懸燈寺 梵鐘소리 솔바람에 날리는데 百年沼 舞雩瀑布에 푸른안개 오르네 * 운악산 현등사 입구 시비에서 옮겨씀 부부가 길동무 되어 현등사를 오르다 민영환이 자주 찾은 운악산 백년폭포를 지나 현등사까지 트레킹 2022년8월4일.목. 그간 부부가 코로나 확진 걸려 그 후유증까지 근 3달간 즐겨 다니던 여행도 멈추며 지내다가 관악산까지 신림선이 개통되어 50일간 하루도 빼지않고 시발역인 샛강 5시30분발 열차를 폭우도 아랑곳없이 다닌 결과 치유가 되어 건강하게 몽골도 다녀오고 마침내 가까이 자차로 경기 운악산 현등사까지 다녀올 수 있었다. 전날 내린 폭우로 현등사까지 오르는계곡엔 철철철 힘찬 계곡물소리를 음향으로 감상하며 오르는 길은 계곡의 기운찬 물살처럼 힘이 절로 솟구쳤다. 오르면서 만나는 백년폭포, 무우폭포 등 시원한 폭포수 소리에 몸속 찌꺼기들이 싸악 빠져나가는듯한 시원함이야 말로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랴! 그러나 울창한 숲에 가려 폭포 전 몸체를 볼 수 없음이 더없는 애석함이었다. 서울홈에서 7시출발 9시경에 도착되니 좀 이른시간이어선지, 산을 오르는 산객들이 눈에 띄지 않았다. 발걸음도 가볍게 신명으로 핫뚤! 계곡따라 오른다. 일주문에서 현등사까진 1.7km 올라야한다. 우린 현등사까지 1km 남긴 지점인 700m 올라와 주차시키고 1km는 계곡도 걷기운동겸 구경할겸해서 걸어 올랐다. 마침 차 한 대가 주차되어 있어 주차하기에도 안심이었다. 여기서부턴 계곡따라 물소리 들으며 산행 오르막을 걸어 오른다. 백년을 하루처럼, 백년폭포 백년폭포는 운악산이 품은 20미터 길이의 폭포이다. 45도 경사바위 위로 흐르는 폭포가 백년을 두고 변함없이 흐른다고 하여 '백년폭포'라고 한다. 백년은 단순히 숫자 100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오랜 세월을 뜻한다. 구한말 민영환이 자주 찾아와 나라 걱정에 한 숨을 지었다는 이 백년폭포는 무우폭포와 함께 운악산의 대표적인 폭포다. 백년폭포 중생대 쥬라기 화강암으로 약 1억 5천년에서 2억년 사이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어서 형성된 암석 사랑스런 흰나비 한마리가 꽃에 살포시 내려앉다 리본 길은 등산길, 우린 계곡따라 현등사까지 편한 길로 오른다. 노오란 달맞이꽃이 반갑다 손짓이다 민영환 바위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기다. 이렇게 쉬어가면 즐겁게 오를 수 있거든요. 요런 포즈도 취해 봤지요. 호호호 민영환 암각서가 있는 바위랍니다. 바위에 새겨진 민영환 한자 보이지요? 민영환선생이 기울어 가는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며 바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하고 걱정하던 곳 불이문을 통과하는 108계단, 이 계단을 오르면 현등사에 닿게 된다. ‘불이’는 진리 그 자체를 달리 표현한 말로, 본래 진리는 둘이 아님을 뜻한다. 유마거사의 불이법문(不二法門)이 유명하다. 일체에 두루 평등한 불교의 진리가 이 불이문을 통하여 재조명되며, 이 문을 통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佛國土)가 전개됨을 의미한다. 또한, 불이의 경지에 도달해야만 불(佛)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여기를 지나면 금당(金堂)이 바로 보일 수 있는 자리에 세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문을 해탈문(解脫門)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전라남도 영암군 서면도갑사 해탈문과 1963년 보물로 지정된 강원도 춘천 청평사 회전문, 1984년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건봉사 불이문 등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불이문(不二門)] 구름이 산을 타고 넘는다. 숨이 찬 듯 잠시 쉬어가는 고갯길 금시조가 겨드랑이에 알을 품은 듯 금빛으로 빛 나는 현등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고지에 구름과 산이 키 재기를 하고 비와 숲과 안개구름이 숨박꼭질 하는 경연장 운악 너는 태고적부터 숨쉬어 오다 천오백년전 하나의 알을 품어 뭇 중생들이 안식처로 삼는 아름다운 현등을 낳았구나 길 잃은 등산객이 생명선 찾은듯 만나는 현등사 젖은 몸 말리고 날개 얻어 가벼운 하산길 신선이 되지 않으려고 해도 시인을 생각지 않아도 산타고 오르는 구름과 바람에 군중처럼 몰려드는 빗줄기 시인과 신선을 만드는 극락이다 참나리꽃 아기단풍잎이 가을이 빨리 오게 하라고 애원이다. "새빨간 꼬까옷 입고싶어 그러니?" 하고 물으니 손을 흔들며 그렇다는 듯 했다. 때마침 한차례 바람이 쉬이잉 불어오더니 잎들이 일제히 그렇다는 듯 흔들린다. 상사화 상사화(相思花)의 전설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로 불리우며 남녀의 이루지못한 애절한 사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에는 불갑사(佛甲寺)라는 절이 있습니다. 인도 간다라 출신 승려 마라난타(摩羅難陀)가 세운 절로 이곳에서 수행중이던 경운스님이 미라난타의 고향인 인도 간다라 지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유학생활중 대법회에서 알게된 큐산왕조의 진희수(珍稀樹)공주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게된 큐산왕은 공주를 감금하고 경운스님을 추방하게 됩니다. 공주는 추방당해 떠나는 경운스님에게 자신들의 못다이룬 사랑을 기억해 달라며 참식나무 한그루와 알뿌리꽃씨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선물로 주는데 경운스님이 불갑사에 돌아와 선물로 받은 나무와 꽃씨를 심었습니다. 매년 9월이 되면 불갑사에 붉은 꽃이 만발했는데 경운스님은 진희수 공주와의 연정을 떨치지 못하고 번뇌를 하다 참식나무 그늘아래서 조용히 열반에 들었습니다. 훗날 불갑사 스님들은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경운스님의 사연을 떠올려 상사화(相思花)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카페 '다락골사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 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연은 더러운 곳에서 나왔으면서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혼자만 고고하게 그치지 않고 주변까지 깨끗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꽃의 생태 중에 재미있는 게 있습니다. 연꽃은 아침 이슬을 받으며 물위에서 꽃을 피우고, 해지는 저녁에는 꽃잎을 오므립니다. 그래서 ‘잠자는 꽃’이란 뜻으로 수련(睡蓮)이라고도 합니다. 중국 청나라 때 심복(沈復)이라는 관리가 아내 운(芸)의 죽음을 슬퍼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기록한 <부생육기(浮生六記)>라는 책에 바로 이와 같은 연꽃의 생태를 아름답게 그린 대목이 있습니다. 주인공 운은 얼굴이 그다지 잘 생기지 않았으나 매우 총명하고 남편을 섬기며 세상을 즐겁게, 그리고 자유분방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여인이었습니다. 무작정 남편에게 복종하는 그런 섬김이 아니라, 사랑하는 남편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는 정과 행복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여인입니다. 남녀 차별이 엄격하고, 유교적 생활 규범이 극심하던 시절에도 운은 시부모 몰래 남장을 하고 풍각패 구경을 다니고, 그 날 본 그 즐거운 장면들을 저녁에 남편에게 이야기하면서 남편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한없이 기뻐하는 그런 여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운은 정원에 핀 연꽃이 저녁에 꽃잎을 오므렸다가 아침에 다시 꽃잎을 벌이는 것을 보고,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에게 달여 줄 찻봉지를 그 연꽃잎에 담아 두었다가 이튿날 그 차를 달여 남편과 마시는 것입니다. 그 차에는 밤새 머금은 연꽃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있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었을 것입니다. 중국의 명 수필가 임어당은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운이다.’라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아름다움은 장미처럼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깔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연꽃처럼 은은히 피어나는 내면의 심성임을 이 연꽃에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연꽃은 불교뿐만 아니라, 동양인의 정서에 깊은 향기로 배어 있는 그런 꽃입니다. 출처:'붓다담소' 소원을 빌어보세요. 반드시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有 求 必 應 感 應 道 交 유 구 필 응 감 응 도 교 운치 있는 무우폭포 이 무우폭포는 운악산 현등사에 오르는 길에 있는 작은 폭포다. '무우(舞雩)' 는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비륽 뜻하기도 하고,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을 말하기도 한다. 폭포에서 물보라가 이는 모습이 안개비처럼 보여 '무우폭포' 라고 했을 수도 있다. 또는 '무우귀영(舞雩歸詠)' 이라 하여 자연을 벗 삼는 즐거움을 뜻하는 고사성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무우폭포 (MU-WOO Waterfall / 舞雩瀑布) 중생대 쥬라기 화강암으로 약 1억5천년에서 2억년 사이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어서 형성된 암석 경기도 가평군 하면 하판리 산162-2(운악산) 계단 아래 계곡을 바라만 보다 우리 애마의 기다림...현등사 일주문까지는 700m 거리이다. 현등사 일주문 주변 게시물들을 찰칵찰칵! 좌측 현등사 일주문과 우측 삼충단을 마지막으로 운악산 현등사 탐방을 마친다. 현등사일주문앞엔 여러 펜션들이 즐비했지만 우린 1일 탐방으로 마친다. 몽골이야기를 뒤로 하고 1일 다녀온 운악산 현등사 탐방부터 꾸며 게시합니다. 여름철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후, 몽골기행물을 제작 게시할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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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골이야기는 잠시 뒤로 돌리고
어제 다녀온 운악산 현등사이야기부터 게시해 둡니다.
몽골이야기는 이후 준비되는대로 게시해 두겠습니다.
늘 아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나 삼복더위에 코로나까지 조심하시고
유쾌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記行作家님!!!
 10餘年前에 다녀왔던,"가평`운학산"의 風光을 만납니다..
 殉國列士이신 "민영환"任,"최익현"任"조병세"任을 記憶하며..
 亡國의 恨을 稟고가신 忠臣들께,깊은 哀悼와 感謝를  드립니다如..
"김영희"旅行作家님!擔아주신 記行談에,感謝드리며..늘,康寧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전이면 60대 청춘시절이었군요.
힘 넘치는 그 시절이 어느사이 흘러갔을까요?
저 역시도 10년전이면 아무리 걸어도 지칠줄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헐떡숨을 참으며 오르느라 애 좀 쓰거든요. ㅎ
오래전에 다녀 왔는데 또 새롭더군요.
폭우 뒤끝이라 계곡물이 콸콸 철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힘차게 흘러내려 여간 시원하지 않았답니다.
안박사님, 열심히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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