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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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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76회 작성일 16-01-10 04:57

본문

부천시민의 강 (2010년 5월 31일) / 함동진


(일기) 부천시민의 강 (2010년 5월 31일)

서울에 [청계천]이 흐르고 있다면 부천에는 [부천시민의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맑은 물을 자랑하며 숲속을 뚫고 물고기와 놀아주며 흐르고 있다.
숲과 나무와 수초들에게 거울이 되어 주고 뿌리에게 생명수가 되어준다.
빨간 넝쿨장미 담장 밑을 흐를 때에는 님이라도 만난양 얼굴을 붉히며 졸졸졸 소리를 낸다.
자갈은 물고기와 놀아주고 붓꽃과 갈대와 수양버들이 함께 합창을 하다가 손짓하며 보낸다.(함동진)

얼마나 물빛깔 고우면 한국하천 100선에 들었을까
엎드려 마시고 싶도록 맑은 물 꿈을 꾸듯 고향같아
허파도 심장도 상큼해 밝은 눈으로 너를 바라보노라면
도원경, 유토피아 꿈꾸는 지상낙원이 여기가 거기인가.
(시 <부천시민의강> / 함동진 2010. 05. 26)


(1) 141. 부천시민의강 선정비와 선정내력 (2010. 05. 31)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선정]

부천시민의 강은 전국 최초로 생활하수를 재 이용한 개울형 인공하천이며 국토해양부 심사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우리시의 자랑거리입니다. (부천시민의강 선정비 기록판에서)



(2) 136. 부천시민의강은 폭포로 부터 시작된다. (2010. 05. 31)



(3) 148.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동시)

[강 건너 그 집은] / 함동진


강 건너
그 마을 그 집엔
처마 끝 여치 울음
멈추었을까?


담 넘기던
노랑 국화꽃 닢
부침개
고소한 냄새
멈추었을까

영희 철수
강 건너던 나룻배
멈추었는데.
(1963. 11. 25 부평에서)



(4) 153.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강과 하천은 자연, 지구, 인간에게 생명줄이다. 생명줄이 오염되거나 고갈되면 멸망을 재촉하게 된다. 깨끗한 물, 맑은 물을 지키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것이므로, 이런 사명은 인류 문화와 문명 속에 꼭 들어 앉아 있어야 할 명제인 것이다. (함동진)



(5) 154.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동요)

[퐁당퐁당] / 윤석중 작사 홍난파 작곡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널리널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퍼질대로 퍼져라
고운 노래 한마디 들려달라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6) 155.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7) 156.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동시)

[그림자 ․2] -가족사진 / 함동진

쓸쓸할 때마다
강가에 나아가
강물을 들여다 보면은
엄마 아빠 닮은 내 얼굴
강물 위에 뜨지요.

내 그림자 덮인 강물은
뭉게구름 떠가는
파아란 하늘과
하늘에 계신
엄마 아빠 모습도 비춰
강물은 한 장의 가족사진 되지요.



(8) 167.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9) 174.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0) 175. 부천시민의강 선정비와 선정내력 (2010. 05. 31)



(11) 180.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동요)

[산바람 강바람] / 윤석중 작사 박태현 작곡

산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준대요.

강가에서 부는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도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저 혼자 나룻배를 저어간대요.



(12) 170.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3) 182.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4) 186.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5) 169.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6) 176. 부천시민의강 선정비와 선정내력 (2010. 05. 31)



(17) 166.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8) 158.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19) 191.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20) 123. 부천시민의강 (2010.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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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
http://hamdongjin.kll.co.kr/
http://cafe.daum.net/h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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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잘 보고 갑니다.
추운겨울날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함동진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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