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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제2광장에서 삼막사방면으로 산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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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86회 작성일 22-09-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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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호수공원 내 '자하정' 정자에서 두 여인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관악산 호수공원 입구에 세워진 시비 관악구에 새해가 오면 / 미당 서정주 관악구에 새해가 오면 낙성대의 강감찬장군의 넋이 먼저 일어나시어 소리치신다 너희들은 왜 쪼무래기로만 남으려하느냐? 이 세계의 최대강국이던 (키티이)를 쳐부수던 내힘을 너희는 어찌해서 깡그리 다 잊어야만 하느냐?
* 키티이는 키타이(거란, 중국)의 점하나 지워진듯. 관악구에 새해가 오면 신림동에 사시던 이조 최대의 서정시인 신자하님의 넋도 곰곰히 이어서 말씀하신다 자네들은 어째서 또 사랑마저 잊었는가? 겨레가 겨레끼리 사랑하고 살어야하는 그 근본정신까지 잊어야만 하는가? 하고 그러면 관악산의 철쭉꽃 뿌리들은 나직한 소리로 웅얼그린다 아무리 치운 겨울날에도 우리들 뿌리만은 언제나 싱싱하여 한봄에 꽃필 채비를 하고있오 당신들도 그래야만 할 것 아니오? 그러면 관악산의 까치떼들이 짹짹짹짹 조아리며 세배를 한다 단군자손 여러분께 세배올려요 우리들 까치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단군할아버지의 그때부터 벌써 그 곁에서 모시고 살아왔거든요 하고 관악산 제2광장에서 삼막사방면으로 산행하다 2022년 9월26일 월요일 오늘은 새벽 관악산 가벼운 산책은 접고 오전 10시경 평소보다 산을 조금 더 오르기로 하루 일정을 잡고 관악산으로 홀로 출발했다. 곳곳 여러 산행코스들이 많아서 새로운 산행길을 즐길 수가 있는데 이번엔 제2광장에서 계곡끼고 삼막사방향으로 오르기로 했다. 오르는 산길이 별 무리가 없는 가지런히 박혀있는 납작돌들과 나무데크로 계단도 잘되어 있어 재미있게 오를 수가 있었다. 중간중간에 잼나는 읽을 거리들이 있어 읽으면서 오르니 흥미는 배가 되었다. 관악산입구로 들어와 호수공원을 경유해서 제1광장, 그리고 제2광장에서 우측 계곡을 끼고 곧장 오르는 삼막사행 산길을 택했다. 오르는 길이 잘 시설되어 있어 전혀 무리가 없었다. 그런데 삼막사로 향하는 막바지 산길은 좀 험하다하여 중간에 발길돌려 다시 원점회귀로 돌아왔다. 산길걷기와 산바람쏘이기가 목적이므로 무리는 절대 하지 않는다. 오르면서 만난 풍경들과 이야기 만나 보세요. "앗, 단풍들었다!" 호수공원으로 오르는 메인길에 만난 관악산의 단풍빛이다. 이 길은 단풍절정시엔 완전 새빠알갛게 황홀경에 빠지는 길이기도 하다. 그 때를 상상하니 발디딤이 더 경쾌해 진다. 관악산 호수공원이다. 자하정 정자가 운치있게 자릴잡고 있다. 호수공원에서 때 늦은 철쭉꽃이 곱다랗게 자태를 뽐내며 길손을 맞고 있다. 산길 메인 도로에서 등산길로 들어서니 호랑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관악산 호랑이가 어흥 옛날 관악산에서 호랑이를 보신 할아버지 이야기 시월 초하룻날 산신제 지내고 새벽에 어머니가 들어오시더니 자는 날 깨우드라 이거야. '왜 그러세요" 그랬더니 '나와보라, 나와보라" 큰 목소리는 못하시고 "아, 큰일났다." "왜 이러세요" 그러니까 "나와보라구 나와보라구" 그래 딱 나가니까 호랑이가 대문을 보고 대문 앞에 버티고 있는데 새파란 불이 하여간 쫘악 비추는 거야. 2 제1광장은 아래로 500m(10분) 폭포정은 우측으로 700m(12분) 삼막사는 위로 3.0km(50분) 이정표에 안내되어 있다. 여기서 삼막사까지 3,0km 50분, 오랫만에 삼막사탐방을 하기로 했다. 삼막사는 가지런히 박힌 돌위로 사뿐 걸어 오르면 되고, 폭포정까진 우측으로 난 나무다리를 건너 오르면 되는데, 전에 한번 폭포정 찾아 오르다가 못찾고 홀로 고생만 하다 내려온 곳이다. 가까운 곳인 듯 해서 올랐는데 경치는 좋았지만 등산객도 보이지 않아 알아볼 방법이 없어서 다시 내려 온 곳이다. 무섬증도 일었다. 안내판엔 700m(12분), 그리 멀지 않는 곳인 줄 알고 올랐는데 못 찾았다. 삼막사방향으로 오르는 산길에서 만난 쉬어가는 돌자리 색감이 특이하게도 곱게 물들었다. 정자에서 나무는 예술품, 숲은 박물관 나는 사진작가..하하하 관악산 초록숲길 나무는 예술품, 숲은 박물관 숲에 들어가면,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를 맡고, 맛보는 육신의 만족으로 정신의 아름다운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그 어떤 예술품보다 더 많은 감흥을 느끼게 됩니다.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는 예술품이며, 숲은 그들의 살아 숨쉬는 생명체로 정갈하게 진열된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봄엔 연둣빛 적삼으로 여름엔 신록과 녹음으로 가을에는 색동옷으로, 그리고 겨울엔 나목이나 가끔씩 하얀 소복차림으로 숲에 등장합니다. 숲 바닥에 깔린 온갖 종류의 풀꽃들을 보십시오 오로지 숲의 세계만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하하하~ 풀을 머리처럼 땋아 놓았군! 오르기 쉽게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전혀 무리가 없고 쉽게 오를 수 있었다.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스르르... 천적을 만났을때 꼬리를 자르면, 상대가 아직 꿈틀거리는 꼬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틈을 타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군요. 없어진 꼬리는 나중에 다시 돋아나고... 잘린 자리에 새로 돋아나는 꼬리는 원래 것보다 색이 단조롭고 척추가 아닌 연골조직으로 되어 있어 다시는 자르지 못한다고 하네요. 열매가 사랑스럽다.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오르지만 계곡이 말라 시원한 계곡물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4 나무를 의지하고 기어오르는 이 또한 사랑스러운 모습 이번엔 바위를 타고... 현위치가 K57 삼거리(하) 이다. 원래는 오를때 제2야영장 부근에서 삼막사까지 3km로 안내되어 오르는 길도 나무데크와 고르게 박힌 돌바닥으로 무리가 없고 재미나서 삼막사를 목표지점으로 오르다가 등산객을 만나 상황을 물어보니, 삼막사 가까이가선 바위가 많고 좀 험해 오르기가 힘들거라 알려주어 그렇다면 여기까지로 하고 발길돌려 원점회귀로 하산이다. 여긴 나무는 신, 숲은 신전이란다. 세계의 여러 신화는 나무와 숲에서 시작한다고 하네요. 단군왕검의 신단수, 신단수에서 단(檀)은 박달나무를 의미하는군요. 잠시 읽을거리로 호흡을 가다듬으며 잠시 쉬었다 하산이다. 적당히 긴장되는 산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않게 아래를 잘 보고 걸어야하는 하산길 긴장풀고 데크길 5 제 1야영장으로 가는 길 제1야영장 숲에서 쉼을 즐기는 사람들 옷 갈아입지 않은 단풍잎, 그러나 아직은 초록잎이지만, 화려한 변신이 머지 않았다. 금송화꽃 내가 이름을 불러주니까 좋아라 방실댄다. 희꽃도 예쁘지만,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나를 반기며 잘가라 하얀 미소를 보내왔다. 6 "오매, 단풍들었네" 하산길에 만난 단풍이다. 관악산 물놀이장을 내려다보며 관악산 지하철역으로 뚜벅걸음이다. 관악산(높이 629m)은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입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듯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습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풍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관악산역까지 460m 관악산 입구, 높은 아취 숲길을 걷는다. 등산을 마친 나른한 몸으로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집으로... 7 관악산 입구 관문앞에 위치한 관악산역 1번출구로 내려간다. 1번출구 옆 화단에서 새 빨간 장미꽃이 날 바라본다 아니다 내가 장미꽃을 바라 본 게지 그 장미꽃에 홀려서... ★장미 한 송이 / 용혜원 장미 한송이 드릴 님이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화원에 가득한 꽃 수 많은 사람이 무심코 오가지만 내 마음은 꽃 가까이 그리운 사람을 찾습니다. 무심한 사람들속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미 한다발이 아닐지라도 장미 한송이 사들고 찾아갈 사람이 있는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꽃을 받는 이는 사랑하는 님이 있어 더욱 행복하겠습니다. 바람부는 날, 길을 걷다가 둥근 반사경에 비친 모습 찰칵!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PHoto-作家님!!!
  오늘도 "冠岳山"으로발길을 돌리셔서,山行을 하셨군`如..
"冠岳山"은 저의 어린時節의 追憶이,가득담긴 追憶의 空間예요..
"安養國民學敎"의 "가을逍風地"로,當골 Menu 이었을程度 랍니다..
"安養遊園地"에서 물놀이도 하고,"도시락"과 "사이다`김밥"等을 먹으며..
"김영희"寫眞作家님의,健康하신 貌襲을 바라봅니다..늘,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의 추억의공간에서 늘 노닐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답니다.
지하철이 집앞으로 생겨서 이젠 그 공간이 저의 앞마당이 되었다지요.
관악산이 가까와지면서 축복의 삶이
황혼길 제곁에 머물고 있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으리오.
저에겐 홀로놀이 장소로도 그만인 관악산에 애정을 담뿍 담고 있습니다.

사이다 김밥..어린시절 소풍메뉴에 옛시절이 아련해지네요.
세월이 많이 흘러 다른 세상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안박사님의 댓글에 힘입어 행복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예전건강이 찾아오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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