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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남해기행4-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 상족암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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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3회 작성일 22-10-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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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으로 가는 길 상족암(床足岩)에서 지형이 밥상(床)의 다리를 닮았다고해서 상족암(床足岩)이라고 한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지층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둥굴이 만들어지고 남은 부분이 밥상 다리 모양을 띠게 되었다.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 상족암군립공원(22.10.6) 2022년 10월6일 목요일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흔적이 선명한 공룡 화석지로 유명한 곳이다. 천혜의 보물로 보존적 가치가 높은 고성 덕명리 일대가 상족암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공룡 발자국이 찍힌 암반과 해변 데크길(해안 누리길)을 따라서 둘러보며 걷는다. 공룡화석지 해변길은 덕명항에서 시작하여 맥전포항까지 이어지는 약 3.5km의 길이다. 관광안내 표지판에 소개된 글을 보면 경남 고성군은 군 전역에 걸쳐 약 5,000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미국 콜로라도와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상족암 군립공원에 산재해 있는 덕명리 공룡과 새 발자국 화석산지는 천연기념물 411호로 지정되어 있다. 함께 사진으로 둘러볼까요? 티라노사우르스(Tyrannosaurus) 백악기 후기(6700만 년 전~6500만 년 전 공룡의 속명 티라노사우르스과의 대표. 폭군 공룡이라는 의미의 속명을 가진 육식공룡 중 가장 크고 가장 강하게 무장하였으며 2족 보행한 공룡. 높이 5.6m, 몸길이 12m, 체중 6.4톤 해안 누리길 건열(Mud cracks) 건열이란 물속에 쌓인 퇴적물이 공기로 노출되어 퇴적물 내에 들어 있던 수분이 증발되면서 퇴적물이 수축되면서 나타나는 균열현상이다. 따라서 건열구조가 나타나는 퇴적층은 얕은 물속에서 퇴적된 후에 대기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러한 퇴적물의 수축에 의한 균열현상은 모래나 자갈처럼 점성이 없는 퇴적물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점토질처럼 점성이 강한 진흙 퇴적층에 잘 나타난다. 초식공룡인 용각류 발자국(Sauropod tracks) 뒷발자국의 길이가 24~34m인 소형 초식공룡인 용각류 4마리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걸어간 발자국이 잘 보인다. 앞발자국이 뒷발자국에 비해 크기가 작다. 네 마리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지 않은 것은 이 곳이 그들의 생활 근거지 일 수도 있다고 추측된다. 용각류 발자국 사이에 한 마리의 수각류 공룡 발자국이 잘 보존되어 있어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이들이 함께 살았음을 알 수 있게 한다. 병풍바위 주상절리(Columnar joint)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는 암석은 모두 퇴적암이지만 지하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지하에서 굳거나 또는 지표면으로 용암을 분출하여 굳은 암석을 화성암이라 한다. 화성암중에서 지표로 용암이 분출되어 암석으로 변한 것이 화산암이다.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고체인 암석으로 변할 때에는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갈라지는 틈이 생겨 마치 기둥을 세워놓은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 것이 주상절리(柱狀節理)이다. 이 때 돌기둥은 그 단면이 4~6각형을 이룬다. 멀리 보이는 주상절리는 마치 병풍을 세워놓은 것 같다하여 병풍바위라 부르며, 그 옆의 마을은 돌기둥이 서있다는 의미로 '입암(立岩)마을'이라 한다. 암맥(Dyke) 암맥이란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원래 있던 암석을 뚫고 올라온 후에 식어서 암석으로 굳어진 것이다. 이곳에서는 층리가 잘 발달한 퇴적암을 끊으면서 만들어진 암맥이 잘 관찰된다. 좌측으로 상족암 해식동굴 들어가기 전 입구, 그네 흔들의자가 놓여있다. 상족암(床足岩) 이곳은 지형이 밥상(床)의 다리를 닮았다고해서 상족암(床足岩)이라고 한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지층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둥굴이 만들어지고 남은 부분이 밥상 다리 모양을 띠게 되었다. 동굴 안과 밖에는 많은 공룡발자국과 연흔 등의 퇴적구조가 나타나며, 파도의 작용에 의해 아래로 움푹 파인 돌개구멍이 여러 개 있다. 이 중에는 '선녀탕' 이란 전설을 가진 제법 큰 웅덩이도 있다. 상족암은 주민들에 의해 쌍발이라고도 불린다. 억만여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신기하면서도 신비로운 걸작인 해식동굴, 상족암을 보면서 그 위용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날이었다. 이것으로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 상족암군립공원을 마치며 4편으로 거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으로 이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찬란한빛"作家님이 編輯하신,"記行文"을 强力抽薦하며..
"김영희"作家님의 手苦하심으로,"사천"의 4泊5日間`旅行談을..
  南海記行-1(한려해상`節景)`2(신수島이야기)`3(사천바다Cable`Car)..
  4(공용발자국 과 상족암郡立공원)等을,깊은感銘으로 즐感하였습니다`如..
  精誠으로 編輯하고 擔아주시는,作品에 늘상 感謝드리며..健康+幸福하세要!^*^
 (P`S:4泊5日間의 "南海記行文",5`6篇도 즐`感하겠습니다`如!몇`篇으로,마감을?)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 주시고
여전히 댓글로 정성을 두시니
고마움은 하늘입니다.

정성들여 온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시물이
이토록 안박사님께서 强力抽薦까지 마다 않으시니
이 또한 큰 영광 아닐 수 없습니다.

지칠 줄을 모르시는 그 댓글,
아니 그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담은
그 격려의 댓글은 제겐 감동으로 옵니다.

지금 8편 부산 해동용궁사를 편집하다
잠시 쉼을 이용하여 이 글을 남기면서...
 
정중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안박사님의 건강을 진심으로 빌며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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