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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남해기행7-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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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2회 작성일 22-10-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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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2 (22.10.7) 2022년 10월7일 금요일 바로 전편인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1편에 이어 2편은 여자포로관 이야기부터 전개되겠습니다. 속속들이 몰랐던 지나간 6.25전쟁 역사이야기를 이번 여행에서 뒤늦게나마 정확히 그리고 상세히 바로 알게 되어 여간 의미가 있지 않았다. 참으로 뼈아픈 민족상잔의 그 피릿내나는 전쟁속, 그 역사앞에서 가슴 찢기는 그 어떤 아픔이 밀려오며 먹먹한 마음으로 관람을 마쳤다. 참혹한 그 전쟁,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한다. 그런데 그 참혹한 그 전쟁이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그럼 사진으로 지나간 그 역사속을 들어가 볼까요? 여자포로관(Female, Women Prisoners Camp) 남자 위주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는 일부 여자포로들도 생포되어 수용되었으며 그들도 남자포로와 동일한 수용소 생활을 하였다. 목욕 중인 모습 소독 중인 모습 거제도포로수용소 배치도 식사 중인 모습 공중변소를 사용하는 모습 포로폭동체험관(Uprising of POW) 포로수용소에서 이념적 마찰은 날로 증폭되어 급기야 포로간의 처절한 학살과 폭동으로 이어졌다. 생생했던 그 현장을 국내 최초체험전시관에서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포로들이 만든 무기류 공화국으로 도라 가자! 친공포로들이 반공포로들에게 학살도구로 사용한 흉기들 대나무창, 일반 창, 철조망 무기 포로설득관(Arena of Persuasion) 판문점에서 송환희망 포로의 교환이 신속히 이루어졌지만 본국 송환을 거부한 포로들은 집요한 귀환압박에 시달려야만 했다. 송환과 잔류의 마지막 선택 환영, 자유의 문으로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 갈등과 대립 폭동무기 대한반공청년회기(大韓反共靑年會旗, Flag of the Korean Anti-Communist Youth Association) 1950년대 대한반공청년회의 깃발이다. 대한반공청년회는 석방된 반공포로들이 조직한 반공우익단체이다. 전신인 대한반공청년단은 1951년 6월 18일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창립되었으며,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1944년 6월 18일에 대한반공청년회로 개편하였다. 국제연합사령부제1포로수용소본부, 거제도 8137 부대, 군우 612 1953년 7월27일 제목: 송환되는 포로및 민간억류자들에 대한 지시 포로수용소를 기억하며 나비 두마리가 나풀나풀 붙었다 떨어졌다 정겹게 날다가 바닥에 내려 앉았다. 너무도 사랑스러워 '요 때다' 하고 재빨리 디카버튼을 눌렀다. 자유와 평화가 느껴지는 나비 두마리의 나풀거림에 한낮 햇볕까지 미소를 보내왔다. 유적공원 관람을 마치고 그 주변을 둘러보니 신라순대국밥(8,000) 집이 있어 점심으로 참으로 맛있게 먹었다. 정갈한 맛집인듯,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가을의 전령, 무르익는 이 가을 샛노란 국화꽃을 남기며 우리애마는 4박5일 마지막 일정인 부산시 기장읍 해동용궁사로 내 달린다. 이것으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2편까지 모두 마치며, 기행 마지막 일정인 부산시 기장읍 해동용궁사로 이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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