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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길에서 새동무도 만나며 꽃길의 멋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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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1회 작성일 23-04-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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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길에서 만난 길동무이다. 2023.4.4. 화요일 오전 둘의 동행은 여기까지다. 길동무는 좌측으로 내려가 커피를 마신다하고, 필자는 계속 벚꽃둘레길 따라 꽃길 인파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갖가지 봄날 풍속도에 묻힐요량으로 둘이 안녕을 고하고 쭈욱 펼쳐진 꽃길로 직진이다. 여의도 봄꽃축제(여의도 벚꽃축제) 안내 일정 2023.4.4(화)~4.9(일) 시간 11:00~20:00 장소 여의서로 국회뒤편 여의도 봄꽃축제길에서 새동무도 만나며 꽃길의 멋을 즐겼다 2023.4.4.화요일 오전 KBS 앞 여의서로에서 서강대교 앞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진 벚꽃을 구경하기로 했다. 4년만에 열린 여의도 벚꽃길이다. 홀로 슬렁슬렁 걸으며 그 풍경들을 담다보니 새동무도 만나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담소도 나누며 아름다운 꽃길에서 행복을 듬뿍 안기도 했다. 예년보다 벚꽃이 이른 시기에 피고 빨리 지면서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벚꽃잎이 땅에 많이 떨어진 모습으로 나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옹골찬 모습은 아니어도 대신 색색의 다른꽃들이 길손을 반기며 뽐내는 자태에 반하기도 한 봄꽃 축제길이었다. 그 길에는 새하얀 벚꽃나무를 비롯해 죽단화(겹황매화), 황매화, 산수유꽃, 개나리의 노란 자태와 진분홍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박태기꽃, 아리따운 붉은 명자꽃, 그리고 눈부신 새하얀 조팝나무꽃등 여러 봄꽃들이 길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반기고 있었다. 이렇듯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꽃길을 걸으니 발걸음은 절로 신명났다. 그 풍경들을 이곳에 남깁니다. 함께 벚꽃둘레길을 걸으며 이모습 저모습 둘러 보아요. 아름다운 꽃을 보니 어찌 포즈를 안 취할까요? 하하하 꽃여인이 되고픈걸요. 박태기나무꽃이에요. 꽃길에서 만난 새동무의 제스츄어가 아름다워요. 명자꽃들의 소곤대는 이야기소리가 꽃길에 은은히 퍼진다. 요렇게 예쁜꽃을 어찌 그냥 지나치리요. 찰칵찰칵찰칵! 죽단화(겹황매화)와 황매화가 어우러져 피어있군. 죽단화 황매화 조팝나무꽃 고맙게도 사진을 찍어준다기에 포즈를 취한다. 포즈2 꽃길에서 만난 새동무의 포즈 한강물과 주차장 한강잔디밭으로 건너가는 운치있는 아취형다리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뒷태도 예쁜 두연인 자전거도 벚꽃축제에서 꽃을 두아름 안고 행인의 발목을 잡구나. 4~9일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입구까지 여의서로 1.7㎞ 구간과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개최된 첫날이다. 여의도 봄꽃축제가 전면적으로 개최되는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국회의사당 둘레길을 따라 1,886주의 왕벚나무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지만, 그러나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벚꽃이 일찍 만개되어 그 벚꽃잎들이 이미 꽃비가 되어 나무에서 땅으로 많이 내려앉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2022년) 4월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김선식 기자 kss@hani.co.kr 기사내용에서 옮김) 여의서로에 조성된 왕벚나무의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1909년 일제강점기 일본은 창경궁의 전각들을 헐고 그 자리에 훗날 창경원으로 불리게 되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열면서 벚나무 1,000여 그루를 들여와 심었다. 이후 1986년 창경원을 헐면서 그곳에 있던 벚나무의 일부는 베어버리고, 일부는 윤중로와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와 심는데, 이것이 오늘 날 윤중로 벚나무의 경로 중 하나이다. 다른 경로는 1960년대 영향력 있는 일본인, 본 기업과 단체가 재일교포와 함께 대거 묘목 기증에 나서면서 조성되었다고 한다. *출처:나무위키 코로나여파로 여의도 봄꽃축제가 전면적으로 개최되는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봄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윤중로 꽃길에서 반나절을 꽃과 함께 잘 보낸 봄날이야기이다. 모오두 이처럼 꽃길만 걸으시며 행복하세요. 꽃길에서 만난 새동무도 반가웠어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찬란한 빛/김영희 진분홍빛 박태기나무꽃을 손에 잡고 꽃봄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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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記行作家`샘"任!!!
"永登浦`여의島-봄`꽃祝際"에 招待하심을,無限히 感謝를 드립니다`如..
  近`4年餘晩에 봄`꽃祝際가 열렸으니,市民들의 발걸음이 바빠졌겠습니다`요..
  道路에 늘어선 봄`꽃들,"죽단花`산수유꽃`황매花`박태기꽃`명자꽃"等이 방겨주고..
"벗꽃길"散柵中 "노랑`붉은튜립`명자꽃"街에서,撮映하신 "빛"任의 貌濕이 방갑네`여..
  봄`비가 내렸으니,봄`꽃들이 많이 스러졌을듯..祝際映像에,感謝오며..늘,健康+幸福해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늘은 윤중로 봄꽃길 동행이네요.ㅎ
새동무를 만나 현장에서 즐거운 동행을 했고,
온라인에선 안박사님과 또한 행복한 동행을 즐기네요.
알록달록 봄꽃들과 함께하니
마음도 꽃처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듯 합니다.
봄꽃들을 외면않고 함께 즐겨주셔서 기쁜마음 한량없습니다.
받으신 꽃기운으로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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