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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가양역1번출구에서 허준박물관으로 반나절나들이2-약초원과 허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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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9회 작성일 23-05-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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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의 보고寶庫를 탄생시킨 허가바위 지하철 가양역1번출구에서 허준박물관으로 반나절나들이2 2023.4.20.목요일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집필했다는 공암(孔巖, 허가바위), -서울시기념물 제11호 동의보감 속 동물약재 말똥가리 동의보감 속 동물약재(東醫寶鑑 內 動物藥材, Animal Medicine on Donguibogam)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여러 가지 동물약재가 금부(禽部), 수부(獸部), 충부(蟲部), 어부(魚部)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금부(禽部, Bird) 닭, 오골계, 거위, 오리, 참새, 제비, 박쥐, 매, 까마귀, 꿩, 올빼미 등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동물과 날짐승을 포함한 107가지 새가 해당된다. 수부(獸部, Beast) 사향(궁노루의 배꼽), 우황(소의 담석), 웅담(곰의 쓸개), 상아(코끼리의 어금니), 우유(소의 젖), 양고기, 우각(소의 뿔), 서각(코뿔소의 뿔), 호골(호랑이의 뼈), 토시(토끼의 똥), 원숭이, 고슴도치 등 236가지의 짐승이 포함되며, 여러 질병을 고치는 중요한 약재이다. 충부(蟲部, Insect) 벌, 굴, 거북이, 자라, 조개, 전복, 게, 매미, 누에, 달팽이, 개구리, 새우, 전갈, 잠자리 등 새도 짐승도 아닌 95가지 벌레와 동물들을 말한다. 어부(魚部, Fish) 잉어, 붕어, 오징어, 가물치, 쏘가리, 숭어, 메기, 가자미, 가오리, 미꾸라지, 낙지 등으로 민물과 바다에 사는 53가지 물고기가 포함된다. 동의보감 속 약초(東醫寶鑑內藥草, Herbs on Donguibogam) 동의보감에서는 水(물), 土(흙), 穀(낟알곡식), 人(사람), 禽(날짐승), 獸(들짐승), 魚(물고기), 蟲(벌레), 果(나무에서 여문 열매), 菜(나물과 푸성귀), 草(약으로 쓰는 풀), 木(약으로 쓰는 나무), 玉(옥돌), 石(돌맹이), 金(금속성 약물) 등으로 약물을 분류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이 가운데 흔히 사용하고 있는 곡부, 과부, 채부, 초부, 목부의 5가지 중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주요 약품을 소개한다. 목부(木部) : 계피(桂皮) - 속을 따뜻하게 하고, 모든 약을 고루 잘 퍼지게 하여 여러 처방에 쓰인다. 초부(草部) : 감초(甘草) - 온갖 약의 독을 풀어 주고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약제이다. 채부(菜部) : 박하(薄荷) - 머리, 눈, 목을 시원하게 한다. 과부(果部) : 살구씨(杏仁) -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증상을 치료한다. 곡부(穀部) : 팥(赤小豆) - 눈을 맑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청동초두 약저울 오동나무 저울집 안에 저울과 추가 들어있다. 약망태기 삼을 꼬아 만든 약초 채취용 망태기로 입구를 조일 수 있게 고리를 달았다. 채약도구 약초를 채취하거나 뿌리를 캘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약장기(藥欌器, Medicine Container) 약장기는 약을 담아 보관하거나 저장할 때 쓰는 기구로 그 종류에는 약장, 약단지, 약병, 약합, 약상자, 약통 등이 있다. 약장은 약재를 따로따로 나누어 넣어두는 서랍이 여러 개 달린 나무장으로 가장 대표적인 약 저장기인데 신분 . 용도 . 목적 . 지역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주변에서 자라는 소나무, 느티나무, 오동나무, 감나무 등이 재료로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오동나무는 재질이 가볍고 단단하여 오래 사용하여도 뒤틀리지 않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약장 재료로 쓰였다. 약장(藥欌) Medicine Chest 조선, 19세기 전형적인 경기약장으로, 총91개의 서랍을 달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재인 감초를 제일 큰 서랍에 보관하였다. 독극약장(毒劇藥欌), 20세기 전반 독극약을 보관하는 약장으로 문에 '毒', '劇'이라고 썼다. 당시에 사용했던 각종 약명과 독극약 대장이 보관되어 있다. 은제장생문주자와 잔(銀製長生文注子. 盞), 일제강점기 주전자의 바닥면에 '美', '純銀', 잔의 측면에는 이화문이 새겨져 있다. 개다리 약소반(藥小盤), 조선 탕약 등을 담아내는 작은 사각형 약상으로 다리가 개다리 모양이다. 백자청화 수자문 약사발(白磁靑華壽字文藥沙鉢, Porcelain Bowl decorated with Su), 조선 18세기 탕약을 담아 마시던 사발로 안쪽 바닥에 장수를 의미하는 '수(壽)'자를 썼다. 약소반(藥小盤, Medicine Tray), 조선 19세기 탕약이 든 약사발을 놓을 수 있는 팔각 약소반이다. 약초동이 달린 작두 작두로 썬 약재를 바로 담을 수 있도록 약초동이 달린 특이한 형태의 작두이다. 철제약연 전시실 마지막 코스인 포토존에서 포즈도 취해 보았다. 허즈후배님이신 관장님의 직접 안내로 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옥상으로 올라와 약초원, 옥상조망까지 세세한 해설과 함께 오랫만의 동행으로 정겨우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감사인사 올립니다. 박물관 옥상 옥상에서 약초원으로 가는 길 투금탄(投金灘)은 이억년(李億年)과 이조년(李兆年, 1269~1343) 형제의 이야기이다. 투금탄과 허가바위(許哥巖, 孔巖바위) 앞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전경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4月20日에 半`나節동안 다녀오신,"가양洞"의 유적지 "許家바위"等..
"허준`博物館"과 "허준`記念室`기획展示室"등,數많은 遺跡地를 즐感하며..
  不滅의 醫學古典인 "東醫寶鑑"을 輯筆하신,"허준"先生에게 尊敬心을 稟네如..
"김영희"記行作家님!寶石같은 글句에,感謝를 드리오며..늘 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 가정의 달에 좋은 모습으로 뵙네요.
안박사님으로 부터 전해받는 '보석같은' 최고의 찬사는
헤아릴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이랍니다.
게시물을 귀히 여기시고,
또한 남겨주시는 정성어린 댓글에 경의를 표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프시지 마시고
내내 건강하신
행복하신 삶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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