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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영조대왕 사모곡이 스며있는 파주 보광사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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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3-05-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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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광사 대웅전앞 봉축법요식모습 2023.5.27.토.부처님 오신날
대웅보전 3존불 2보살(大雄寶殿 三尊佛 二菩薩) 좌로부터 제화갈라보살ㆍ아미타불ㆍ주존 석가모니불ㆍ약사불ㆍ자씨미륵보살 부처님 오신날, 영조대왕 사모곡이 스며있는 파주 보광사를 다녀오다 2023.5.26.금요일 오늘 불기 2567년 초파일 2023년 5월 27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 474번지 85 보광사를 찾았다. 매년 들리는 마음의 고향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찾지못하다가 오늘 부처님 오신날 새벽에 여의도를 출발한 우리 부부는 88도로 양화대교 건너 강변북로 거쳐 파주로 통일로를 거쳐 고령산 보광사에 도착하니 마침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영조대왕의 어머니이신 淑嬪최씨의 묘소가 가까이 昭寧園의 願刹이기도 한 천년고찰인 普光寺는 신라 진성여왕 8년(894) 道詵국사가 初創하고 고려 고종2년(1215) 圓眞국사가 重創, 우왕 14년(1388) 無學대사가 三創, 현종 8년(1667) 智侃, 釋蓮 양 선사가 四創, 영조 16년(1740) 重修, 고종 광무 5년(1901)의 중수가 있었다고 하였다. 놀랍게도 티비에서 접했던 심상정 국회의원님을 보광사에서 만나다니... "일찍 오셨네요." 마침 그곳에 청바지를 입고 오신 정치가 심상정국회의원님의 친밀한 인사말을 건네 들으며, 악수도 하면서 반갑게 마주한 묘한 날이기도 했다. 하이얀 얼굴에 가아득 번진 해맑은 미소는 지금도 뇌리에 떠나질 않는다. 보광사 경내 자동차에 내리시면서 첫만남이고, 또 행사시작전이라 한바퀴 돌고 오니 그 자리에서 우연히 배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같은 장소에서 오고 가고 두번을 만난 인연, 참 특별났다. 수수한 모습으로 미소까지 참 아름다운 여류정치가. 그런데 사진을 나란히 담았으면 좋으련만 반가움에 그만 놓쳐 아쉬움으로 남는다. 고령산보광사 해탈문(古靈山普光寺 解脫門) 2023년 봉축 법어에 가름하여 2천5백년전 오늘, 이 우주의 주인이요, 인천의 스승이시며 사생육도 중생의 어버이신 부처님께서 중생을 제도하고자 이 사바세계에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것은 우리 가슴 속에 부처님을 닮고자하는 서원과 부처님같은 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탐욕과 성냄과 무지의 시간을 끝내고 이해와 함께 화합과 평화의 시간을 맞고자 염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들은 진솔한 마음의 등을 밝혀 진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서원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그리고 빈자일동의 가난한 여인의 등불처럼 우리들의 서원에는 간절한 염원과 지극한 정성이 깃들어 있어야 할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은 내 자신을 물론 가족과 이웃, 나아가 일체중생이 모두 부처님의 본성을 간직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지혜의 등불이요, 이웃과 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다짐하는 원력의 등불이며, 불퇴전의 용맹심으로 대자대비를 실천하기 위한 정진의 등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년동안 우리 보광사에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천년고찰 보광사는 태국 왓포사원과 한국불교와의 교류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수선당을 새롭게 건립하고 수구암 도량을 정비하였습니다. 또한 통일대불을 새롭게 정비하여 불자님들뿐만 아니라 보광사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누구 하나의 힘이 아닌 사부대중 모두의 원력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에 보광사는 다시 한번 기도하기 좋은 도량, 수행하기 좋은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무지와 탐욕을 여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상생의 삶을 살아 부처님이 원하는 세상이 하루 속히 실현되기를 간절이 발원합니다.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알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많은 내외귀빈과 불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불자님 가정과 사회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보광사 주지 혜성 짙어가는 5월의 녹음 대웅보전(大雄寶殿) 갑자중추옥간서(甲子仲秋 玉澗書)라는 관서(款書)가 붙어 있다. 옥간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한석봉체 계통으로 결구도 좋고 필력도 있으며 서법도 단아하여 손색없는 명필이다. 영조의 친필로 전해 지기도 한다. 대웅전앞 연화석등(蓮花石燈) 석등 화창(石燈 火窓) 안에 모셔진 연등(蓮燈)에서 바라본 대웅보전 삼존불 이보살(大雄寶殿 3尊佛 2菩薩) 대웅보전 3존불 2보살(大雄寶殿 三尊佛 二菩薩) 좌로부터 제화갈라보살ㆍ아미타불ㆍ주존 석가모니불ㆍ약사불ㆍ자씨미륵보살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다폿집, 주존이신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 106cm,어깨높이 68cm이며, 고려 고종2년(1215) 원진국사가 중창할 당시 法敏대사가 木造佛菩薩像 5위를 봉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웅보전 앞뜰 만세루(萬歲樓)의 목어(木魚) 대웅보전 외부 판벽화 대체로 전각의 벽체는 흙이나 회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벽체는 모두 판자를 끼운 판벽이다. 판벽은 회벽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져 그곳에 그려진 벽화들의 수명이 짧다. 남측 면에 불교의 호법선신인 위태천을 그린 '韋駄天圖(위태천도,상)'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묘사한 '騎獅文殊童子圖(기사문수동자도,중)'이며 '金剛力士圖(금강역사도,하)' 등 3점이 그려져 있다. 북측 면에 선재동자와 함께 그려진 '백의관음도' 6개의 상아를 가진 코끼리를 타고 있는 보현동자를 표현한 '騎象童子圖(기상동자도)' 등 2점이 그려져 있으며 남.동.북면에 모두 10점이 남아 있다 숙빈 최씨의 신위 和敬徽德安順綏福淑嬪海州崔氏之神 位(화경휘덕안순수복숙빈해주최씨지신 위) 어실각옆 향나무 이 향나무는 수령이 300년이 넘었다. 어실각을 조성할때 영조대왕이 멀리 한양에 있는 자신을 대신하여 어머님의 혼백을 잘 모시라고 심었다고 구전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제례에 필요한 향을 쉽게 조달하기 위해 심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천년고찰 보광사 보광사 산 언덕에서 바라 본 영묘암 별처럼 피어있는 노오란 돗나물꽃(돌나물,돈나물,돋나물) 돌나물을 '돌 위에서 자라는 채소'라는 뜻을 지닌 석상채(石上菜)라고도 한다. 돌나물은 건강채소로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해독 효능과 간에 좋다고 한다. 음식으로는 무침, 샐러드, 물김치, 녹즙,효소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꽃말은 부지런히 줄기를 뻗으며 자라서인지 그래서 '근면'일까? 범종각 주련(梵鐘閣 柱聯) 願此鍾聲遍法界(원차종성변법계) - 이 종소리 모든 법계에 두루 퍼지어 鐵圍幽暗悉皆明(철위유암실개명) - 철위 지옥의 모든 어두움도 다 밝아지고 三途離苦破刀山(삼도이고파도산) - 삼도와 도산지옥의 고통을 여의고 一切衆生成正覺(일체중생성정각) - 모든 중생들 바른 깨달음 얻기를 원합니다 普光寺護國大佛造成緣起碑(보광사호국대불조성연기비) -비석 앞면 비문 전문- 불교가 이 땅에 뿌리를 내려 호국불교로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이 민족과 함께 울고 웃으며 조국의 장래를 같이 해온 한맺힌 절규가 여기에 있다. 전란시에 치열한 격전지로 피밭골과 됫박고개라 이름하여진 곳 분단된 조국의 허리 우리의 요새, 북쪽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남쪽에는 수도 서울이 자리한 경기 양주 백석의 고령산 보광사지가 이곳이다. 이 사찰은 신라51대 진성여왕8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래 고려 고종2년에 원진국사가 재창하고 우왕14년에 무학대사가 삼창하였으나 선조25년 임진난으로 인한 국운의 풍전등화가 이를 전소시켜 다시 현종7년 지간,석연대사가 사창하였으며 영조원년에 오창(五創)되었다. 이 지역은 임란시 서산,사명대사의 휘하 승의병 양민 모두가 왜적과의 혈전지로 그 때 장렬히 전사한 이름없는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위령탑 하나 없이 이 민족의 한을 깊이 묻어버린 애국열사들의 구국이념을 오늘에야 들추어내게됨은 근일 이곳에서 진신사리의 출현이다. 사리출현은 우리의 불자들의 가슴깊이에 호국불교의 전통을 일깨우는 자비하신 부처님의 뜻을 再啓하는 求法시대의 實證法文임과 동시에 호국이념과 불교사상을 구현하는 佛恩임을 감지케하고 국난극복과 통일염원을 부처님의 가호아래 三寶가 부르는 소리를 인연하여 이희성육군대장 발원으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갑진거사를 위원장으로 불사를 진행하여 조국의 허리 분단된 요새위에 그 신앙을 깊이 심어 올리는 불상 높이 41척의 大作佛事를 감행하므로써 애국열사들의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국태민안과 평화적 남북통일의 성취를 기원하는 민족의 한스런 갈구를 기록하노라. 보광사 쪽문으로 나와 영묘암 오르는길 영묘암(靈妙庵) 점심공양이 11시30분부터로 쓰여있는데 일찍 시작되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마친 후 점심 공양중인 사부대중 북적북적이다. 비빔밥에 떡까지 푸짐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 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오늘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나서 부터가 아니라 오늘서 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관세음보살님, 모든 이들의 지친 심신을 당신의 가피력으로 보살펴 주옵소서 모든 중생들 마음의번뇌에서 벗어나서 행복가득한 나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족 모두 건강과 함께 행복을 안겨 주옵소서,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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