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반딧불이 1만마리 장관’ 펼쳐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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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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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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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원래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도심에서 반딧불이의 불빛을 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대전 서구 도심에 있는 대전곤총생태관에서는 30일부터 7월 23일까지 반딧불이를 마음껏 볼 수 있다. 대전 대전곤충생태관은 연구진이 증식해 사육한 애반딧불이 3만여 마리를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반딧불이 불빛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관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 불빛의 웅장함을 감상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곤충생태관 측은 생태관 내 교육실을 암실로 만든 뒤 투명 통 안에 애반딧불이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생태관 관계자는 “1만 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연출하는 불빛의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딧불이 불빛체험은 평일의 경우 오후 2시 30분, 3시, 3시 30분, 4시, 4시 30분 등 5차례 할 수 있다. 1회당 관람 인원은 46명으로 제한된다. 평일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주말의 경우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3차례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이 입장권은 대전곤충생태관 안내대에서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생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반딧불이 성충. 경향신문 자료 애반딧불이는 전국의 청정지역에 분포하지만, 개체가 크게 줄어 자연 상태에서 관찰하기는 쉽지 않다. 이 반딧불이는 보통 5~7월 사이 성충이 되며, 성충으로 활동하는 기간은 대략 10일 정도다. 몸길이가 8∼10mm 정도인 애반댓불이는 짝짓기를 위해 암수간에 서로 불빛으로 교신한다. 불빛을 밝히는 횟수는 분당 60∼120회 정도다. 애반딧불이를 비롯한 반딧불이는 애벌레 기간 다슬기·우렁이 등을 먹고 산다. 이 때문에 반딧불이는 다슬기 등이 사는 청정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볼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관람객들이 반딧불이의 불빛을 감상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옛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트래블에서 윤희일 선임기자
글·사진 옮김: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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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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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이야기를 올리며 더운여름 인사올립니다.
유년시절 숲에서 불빛만 봤지 지금껏 성체는 못 봤거든요.
사진이나마 크게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잠시 동심의 세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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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경향新聞`Trable"에서 옮겨,擔아주신 "반딧불이" 이야기..
"반디불이"의 짧은 生이,안타깝습니다! "大田"의,生態公園에?
"水原"의 "광교山"에서도,"반딧불이"의 불빛을 볼수가 있습니다如..
"김영희"作家님의 젊은時節의 貌濕을 바라보며,옛`時節을 回想하기도..
"반디불이`化裝室"도,있습니다!"김영희"記行作家님!늘,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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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산에서도 볼 수 있군요.
화장실도? 신기해서 검색해 보니
광교공영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화장실이름이군요.
안박사님, 반딧불이동행까지 감사드립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오늘은 반딧불이에 대해 검색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반딧불이는 반디나 개똥벌레와 같은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반딧불이는 어떻게 불빛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걸까요?
배마디 아래 끝에 옅은 노란색 빛을 내는 발광기가 있어 이곳을 통해
밝은 빛을 내는데, 주로 6월부터 9월 사이 여름철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딧불이는 마치 야광별처럼 밝은 노란빛을 내며 반짝입니다.
빛을 만드는 기관의 세포에서 만들어진 루시페린(Luciferin)이라는 물질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빛이 발생하게 되는 원리를 지니고 있지요.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이유는 바로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랍니다.
수컷은 2줄의 반짝임을, 암컷은 1줄의 반짝임을 보이는데
이렇게 다른 불빛 모양은 서로의 위치를 알려주고,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반딧불이를 모아 책을 볼 수 있을까 궁금하시지요?
‘형설지공(螢雪之功)’...
중국 고대 진나라 시절, 겨울철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은 ‘손강’과
여름철 반딧불이의 불빛으로 책을 읽은 ‘차윤’의 이야기로
눈빛과 반딧불이의 빛으로 이룬 공이란 뜻을 지닌 고사성어도 있습니다.
반딧불이 한 마리의 밝기는 약 3룩스 정도 되며,
일반 사무실의 밝기는 평균 5백룩스 정도 라고 합니다.
따라서 반딧불이 80마리를 모아 보면 쪽 당 20자가 인쇄된 천자문을,
200마리 정도면 신문을 읽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엔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생물 반딧불이의 삶을 들여다 볼까요?
- 알(1달) :빛이 들지 않는 습한 곳에 알을 낳으면, 약 20~30일 후에 부화를 하게 되는데
이때 알을까고 애벌레로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 애벌레(250일) :부화 후 이듬해 4월까지 약 250일간 6회의 껍질 벗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시기에 애벌레는 다슬기, 물달팽이, 논우렁이 등을 잡아먹으며 지냅니다.
이후 물 밖으로 나온 뒤에는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번데기가 되기 위한 과정이 시작됩니다.
- 번데기(50일) :약 50여 일간 번데기 집을 짓고 그곳에 머물면서 번데기로 지내게 됩니다.
- 어른벌레(15일) :이제 어른벌레가 된 반딧불이는 6월경부터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데, 어른벌레는 15일밖에 살지 못합니다.
이렇듯 어른벌레가 되기까지의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막상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수명은 짧답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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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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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빛`김영희* 任`娥!!!
"김영희"作家님의,精誠어린 說明에 깊이 感謝드리며..
"찬란한빛"任은 "詩마을"에서,"반딧불이" 불빛과도 같고..
"김영희"作家님!"반딧불이 一生"을,擔아주심에 手苦하셨고..
"金"샘님은 "詩마을",寶盃같은 存在요!感辭며,늘 安`寧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빛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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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
부족한 사람에게 어쩜 이리도 황홀한 답글로 오셨나요?
몸을 어따 숨겨야할지
부끄러움에 고개가 자꾸 맢으로 떨구어지나니요.
그저 감사뿐입니다.
오늘도 땀이 절로 흐르는 무더위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안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