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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둘이 김유정문학관을 찾았던 예전, 그날의 이야기... 지금은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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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1회 작성일 23-07-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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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12.토..김유정역 앞에서 친구와 나란히.. 젊은 날 남산국립대극장에서 장고춤 쏠로 공연 마치고 계단에서 친구와 친구아들모습.. 지금은 모두가 그리움이다 * 옛 게시물을 들춰본다. 절친 친구와 김유정문학촌을 찾았던 그 때를..새롭게 다가온다. 사진 확대하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금병산 아래 김유정문학촌을 찾아서...! 언제:2011년 3월12일 토요일 오랜지기인 P친구와 서로 시간이 맞았다. 복잡한 도시공간을 떠나 대자연을 찾아 둘이 모처럼 훨훨 날기로 했다. 지난 연말에 개통된 편리해진 경춘 복선전철도 타 볼겸이다. 지하철역 고속터미널에서 7호선 상봉역(20분소요)- 경춘복선전철이용 김유정역하차 목적지는 강촌역 다음인 김유정역이다. 시발점인 상봉역에 도착하니 전철이 대기중으로 빈좌석이 눈에 언뚯 보이질 않아 칸칸이 살펴보다 마침 두자리 빈 데가 있어 편안히 앉아서 가게 되었다. 좌:일반열차(평일)...우:일반열차(주말,휴일) 이 시간표는 2011년 3월12일 지하철역에 게시된 시간표여서 지금관 다를겁니다. 좌:급행열차(평일)...우:급행열차(주말,휴일) 상봉역에서 9시40분발... 상봉역에서 춘천으로 가는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선 경춘선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김유정역을 가려면 일반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상봉역에서 1시간정도 소요로 김유정역에 도착했다. 내리는 손님은 별로 많지는 않았다. 예전 경춘선의 신남역이란다. 우리를 태운 전철기차는 우리를 김유정역에 내려주곤 철로를 따라 남춘천역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한적한 시골 작은 역이었다. 작년말에 개통되어 역전앞이 아직 공사중으로 어수선했다. 김유정역 [金裕貞驛 ] 경춘선 강촌역과 남춘천역 사이에 있는데 한국철도 최초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이라고 한다. 1939년 7월 25일 신남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는데, 2004년 12월 1일 김유정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인근에 김유정문학촌이 있다. 김유정역에서 앞을 보니 김유정문학촌 싸인보드가 걸려 있다. 바로 역전 앞에서 좌측 400m 가라고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었다. 코 앞이나 다름없는 거리다. 주요관광지 안내판도 살피며.. 김유정문학촌을 향해 길따라 뚜벅걸음으로 걸어간다. 김유정 문학촌 앞 주차장엔 차들이 많이 주차되진 않았다. 좌측이 들어가는 입구다. 김유정문학촌 [金裕貞文學村]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 있는 김유정 기념마을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 김유정(金裕貞, 1908~1937)의 문학적 업적을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고향인 실레마을에 조성한 문학공간이다. 김유정은 실레마을에서 목격한 일을 처녀작 <산골나그네(1933)>의 소재로 삼았고 이곳에서 여러 작품을 구상하였으며, 마을의 실존 인물들을 작품에 등장시켰다. 마을 곳곳에 작품에 나오는 지명을 둘러보는 문학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당시 모습대로 복원한 작가의 생가와 문학 전시관, 외양간, 디딜방아간, 휴게정, 연못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김유정추모제를 비롯한 각종 문학축제와 세미나 를 개최하고 작품 속의 모티브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동절기 9시 30분~17시, 하절기에는 9시~18시까지이다. 가까운 곳에 봉화산, 구봉산, 소양호, 적석총, 춘성 증리 고분군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김유정문학촌 안내도 김유정 기념전시관 기념관 관람 마치고 뜰을 둘러 본다. 소나무와 닮은꼴인 친구모습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김유정문학촌 뜰에서 여유를 만끽한다. 정원을 더 둘러보기위해 뚜벅걸음으로 이동이다. 김유정像 디딜방앗간 디딜방앗간 내부 스텝도 탄력있는 건강한 친구이다. 바깥에서 바라 본 김유정문학촌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이번엔 건너편 실레마을 세트장 관람이다. 2008 김유정 탄생100주년 봄ㆍ봄 스토리 페스티벌 실레마을 여기저기 기웃대며 둘러 본다. 뒷편 숲문화연구소 "숲속친구들" 방을 둘러 보고 나오는 중.. 숲속친구들방 내부 운치있는 초가정자에서 쉬어 가는 중년부부.. 아름다운 동행이다. 실레마을 "책방" 추억의 만화방 실레마을 축제장 관람을 마치니 속이 출출하다. 이곳엔 춘천의 대표음식인 닭갈비와 막국수 전문음식점이 유일하다. 닭갈비가 식성에 맞질않아 역전으로 내려가다가 두부전골집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멀지 않은곳에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곤 시간 여유가 있어 금병산 산길산책을 하기로 한다. 김유정실레이야기길 금병산에 둘러싸인 모습이 마치 옴폭한 떡시루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실레(증리)는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며 마을 전체가 작품의 무대로서 지금도 '점순이'등 소설 12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금병산 자락의 '실레 이야기길'은 멀리서 문학기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금병산 [金屛山] 652m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과 동내면 및 동산면에 걸쳐 있는 산.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지점에 자리잡은 산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산들 중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대룡산(899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수리봉(645m)을 솟구친 후 그 맥이 원창고개에서 잠시 가라앉았다가 마지막으로 솟은 산이 이 산이다. 사계절 중 겨울에 오르기 가장 좋은 산으로 가을이면 낙엽이 무릎까지 빠질 정도로 수목이 울창하다. 이 산은《동백꽃》《만무방》《금 따는 콩밭길》《봄봄》등 그의 작품 제목으로 등산로 이름을 달고 있는 호사를 누리는 산이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운동기구가 설치된 이곳을 반환점으로 다시 마을로 내려간다. 오름이 심하지 않은 폭신폭신한 흙 산길을 걸으며 둘의 우애를 다진다. 시간이 많이 흘러 해는 이미 서산을 넘어가고 있었다. 실레마을에도 어둠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이다. 우리도 이젠 둥지틀고 사는 서울 스위트홈으로 가야지! 둘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저녁을 맞이하는 실레마을은 모두가 정지된 느낌이다. 움직임이 없이 고요하기만 했다. 분명 사람사는 동네 맞는데...... 사람도 바람도 제 둥지속에서 꼼짝달싹을 않나보다. 김유정문학촌 앞 넓게 펼쳐진 밭을 지나 오면서 뽐도 잡아본다. 도시에서 만날 수 없는 흙내음을 맡으며 뽐이다. 실레마을의 밭흙은 별 다른 것 같았다. 흙에서도 문학이 흐르는 듯 했다. 김유정역이 보인다. 금병산 산행을 한 중년부부를 만난다. 실레마을 초가정자에서 본 바로 그 부부다 한적한 시골길에서 사람을 만나니 참 반가웠다. 두분에게 사진을 찍어 드리면서 우리사진도 부탁한다. 사진전문가라 하시더니...이처럼 멋진 사진 두장을 건지게 되었다. 둘의 다정한 포즈 김유정역전에서 머뭇대는 동안 상봉역행 복선전철이 들어 오고 있다. 보내고 다음 열차로 올라가기로 한다. 역 대합실에 게시된 전동열차시간표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상봉역행 18시 48분 전철이 역으로 들어 오고 있다. 하루를 잘 보낸 실레마을이여~ 안녕을! 해는 서산에 넘어간 뒤였다. 도심지에서 보내려다 편리해진 전철로 훌훌 떠나온 김유정문학마을에서 자연과 더불어 우정을 나눈 긴시간은 두사람에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그리 높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 별로 무리가 따르지 않는 문학의 향기가 솔솔 풍기는 금병산 등산길이 매력으로 온 날이기도 하다. 점 찍어 둔다.. 또 찾아 와 쉬어 가리라! 친구야, 햇볕 따스한 날 더불어 행복을 많이 캤지! 고마웠다고 전하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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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記)行作家님!!!
"김영희"作家님 精誠어린 作品의 讀後感을,週1回마다 土曜日에 드리렵니다如..
  7.19擔아주신 "韓國日報"-최흥수記者의,隱隱한 旅行地-"羅州우습제`반남古墳群"..
"羅州`영산江`황포돛배"에서 撮映하신,"김영희"作家님과 郎君님의 씩씩한 貌濕도 즐`感요..
"文化日報"-박경일記者의 "長興`물祝際"와,"中央日報"에 入力된 "간이驛`폐校`산寺"등 感하고..
"金"작가님&"親舊"의 旅行記도,吟味하며 즐`感하였습니다!"김영희"作家샘님!늘,健康+幸福하세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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