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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철타고 가는 숨겨진 오지마을,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동영상대로 따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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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3-08-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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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옮겨 온 동영상입니다. 주말, 열차타고 한번 떠나 보세요. 하단은 지난날에 다녀 온 사진들입니다.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2019.7.6.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관광지 초입 여기서 구곡폭포까진 970m 15분 소요이고, 문배마을까진 1840m 로 40분 소요이다. 추억의 음식점이다. 아주옛적 함께 한 셋, 절친했던 직장동료이자 동무였던 옥영, 그리고 후배 명자 그때 그 그림이 아스라이 떠 오른다. 그 땐 겨울이었지. 오리털 코트를 걸치고 기차를 타고 와 하얀 구곡폭포 빙벽을 보고나서 마주 앉은 그 식당이지.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젊은 그때가 모두가 그리움이다. 소담소담 카페 구곡폭포 가물어서 실비처럼 폭포가 내려 안스럽다. 오랜 가뭄으로 폭포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구곡폭포에서 500m 올라왔는데, 문배마을까진 산 오름길로 650m 남았다. 접시꽃아, 예쁘게도 피어있구나. 아잘리아꽃 문배마을 첫째 식당으로 와서 산채 비빔밥을 아침으로 해결한다. 전국이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임에도 여긴 얼마나 시원한지 한참 있으니 몸이 추웠다. 관리사무소까지 2.6km를 내려가야 한다. 내리막길은 헐떡숨이 오지 않아 신속하게 내려갈 수 있었다. 오를때보다 반정도의 시간이 단축이다. 20여분. 내려 오다가 흔들그네가 있어 잠시 숨을 돌린다. 용문사약수터에요. 폭염에 목타시죠? 여기 물 한모금 드세요.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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