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딱하다간 놓쳐요 ‘낭만의 가을밤’…9월 추천 여행지 > 여행정보/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여행정보/여행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여행정보/여행기

  ☞ 舊. 여행지안내

     

여행정보 및 여행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까딱하다간 놓쳐요 ‘낭만의 가을밤’…9월 추천 여행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3-09-03 06:58

본문

까딱하다간 놓쳐요 ‘낭만의 가을밤’…9월 추천 여행지 레이디 경향 트래블 입력 : 2023.09.01 15:32 장회정 기자 슬슬 야외활동에 숨통이 트이는 9월이다. 하지만 아직은 낮 시간대의 뜨거운 햇살이 부담스럽다면, 가을의 낭만이 배가되는 밤을 노려보자. 한국관광공사는 9월 여행 테마로 ‘야간관광’을 꼽았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충만한 여행지 다섯 곳을 추천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 밤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지난 4월 시작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에 막을 내린다. 땡볕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면, 이제 신발 끈을 묶을 때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밤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순천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한다. 늦은 오후에 배를 타면 펼쳐지는 순천의 노을부터 눈에 담자. 행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권역과 순천만습지권역, 도심권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권역에서 꼭 방문할 장소로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꼽는다. 국가정원식물원으로 입장해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크릿가든으로 넘어간다. 두 곳을 구경하고 나오면 순천호수정원의 야경이 비로소 눈에 들어온다. 도심권역에 있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물위의정원도 순천호수정원 못지않게 밤이 아름답다. 9~10월 순천만국가정원권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야간권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순천시 행동 문화의거리에 있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주변에 있는 옥천서원(전남문화재자료)과 연계한 코스를 짜도 좋겠다. 문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061)749-8000 간현관광지의 밤. 원주시청 제공 ■ 간현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간현은 1990년대만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사랑받던 곳이다. 그 세대가 지금의 간현을 본다면 깜짝 놀랄 만하다. 2018년 높이 100m에 길이 200m의 산악 보행교 소금산출렁다리가 개장했으며 고도 약 200m 절벽을 따라 소금잔도가 놓인 데 이어 주변 절경이 한눈에 담기는 스카이타워가 들어섰다. 소금산출렁다리보다 2배 긴 소금산울렁다리도 생겼다. 이 시설을 아울러 소금산그랜드밸리라 한다. 야간에는 ‘나오라쇼’가 펼쳐진다.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Night of Light Show)를 줄인 말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 분수, 야간 경관 조명 등으로 간현의 밤이 빛난다. 올해는 야간 개장 시 출렁다리도 개방한다. 간현관광지 야간 개장은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나오라쇼 공연은 8시 30분~9시 20분), 이용권은 13세 이상 5000원, 7~12세 3000원이다. 기상 악화나 운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은 필수.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오른 뮤지엄 산(SAN)도 간현의 명소다. 자연 속에 건축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공간으로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안도 타다오: 청’이 10월 29일까지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는 박경리 작가가 <토지> 집필을 마무리한 옛집을 중심으로 조성한 박경리문학공원, 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하는 원주한지테마파크도 가을 원주 여행 일정으로 추천한다. 문의: 간현관광지관리사무소 (033)749-4860 디피랑의 비밀공방. 김정흠 제공 ■ 통영의 새로운 야경 명소 통영은 2022년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성장지원형)로 선정됐다. 그중 디피랑은 강구안 인근에 자리한 남망산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이다. 통영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이곳은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벽화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열어 벽화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되살린 것이다. 15개 테마로 운영하는 디피랑에서는 인공조명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추억이 담긴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디피랑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9월 기준, 입장 마감 10시 30분),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 휴장한다. 관람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이다. 통영을 찾는다면 대표적인 야경 명소 강구안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완공된 보도교가 강구안의 밤을 더욱더 아름답게 장식한다. 루프톱 카페와 식당이 많은 동피랑벽화마을에서 강구안의 밤 풍경을 감상해도 멋지다. 미륵도에 있는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오후 9시까지 코스에 조명을 밝히고 연장 운영한다. 문의: 디피랑 1544-3303 국립세종수목원의 궁궐정원. 채지형 촬영 ■ 수목원의 가을밤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9월 23일까지 금·토요일 야간 개장 ‘특별한 夜행’을 운영한다.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과 특별전시온실은 밤 시간에 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창덕궁 후원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물 크기로 만든 솔찬루와 도담정이 있는 궁궐정원은 은은한 달빛 아래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가 배가된다. 야간에 무료로 대여 가능한 호롱불을 들고 수목원을 산책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듯하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5시~9시 30분,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문의 : 국립세종수목원 (044)251-0001 반포한강공원에서 촬영한 야경. 박산하 촬영 ■ 가을밤엔 강변으로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는 서래섬에서 일몰을 배경으로 저녁 산책을 하고, 밤에는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세빛섬에서 선셋 카약과 튜브스터 (물 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원형 보트) 등 수상 레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곳. 반포한강공원이다. 음악에 맞춰 총천연색 물줄기로 한강을 물들이는 서울의 야경 명소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흥을 더한다. 상류 쪽과 하류 쪽 길이가 총 1140m에 이르러, 2008년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5~6회 가동한다. 지난봄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에서 열린 2023차없는잠수교뚜벅뚜벅축제가 가을을 맞아 재개된다.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일요일(9월 기준, 정오~오후 9시)마다 차량을 통제해 잠수교를 자유롭게 거닐며 야외 공연과 플리 마켓 쇼핑, 빈백에 누워 책 읽기 등을 즐길 수 있다(추석 연휴 제외, 10월 이후 일정 미정). 반포한강공원은 수도권전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문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02)3780-0541~4 글·사진 레이디경향 트래블 '장회정 기자'에서 옮김 찬란한 빛/ 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74건 1 페이지
여행정보/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7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1-15
873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05-25
872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01-28
871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05-09
87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2-08
86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02-11
86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2-15
86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9-09
86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9-23
865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2-19
86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7-16
86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9-23
86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09-19
86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7-29
8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9-07
85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1-01
85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02-06
85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12-18
856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2-12
85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07-21
85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02-17
85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8-01
85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7-20
85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7-23
85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2-28
84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 09-12
84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 11-05
84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10-20
84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10-22
84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8-03
84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07-25
84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07-30
84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10-23
84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2-14
열람중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9-03
83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10-04
83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10-19
83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11-10
83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8-31
83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7-24
83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9-06
83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9-08
83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9-10
83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10-03
83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8-04
82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11-04
82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7-28
82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9-02
82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9-05
82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9-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