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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솟은 한가위 보름달, 그리고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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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3-10-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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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바라 본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추석날 보름달 (조용철 '마음풍경'에서 보름달만 재편집) 추석달을 보며 / 문정희 문정희 시인님과 나란히 그대 안에는 아무래도 옛날 우리 어머니가 장독대에 떠놓았던 정한수 속의 그 맑은 신이 살고 있나 보다 지난 여름 모진 홍수와 지난 봄의 온갖 가시덤불 속에서도 솔 향내 푸르게 배인 송편으로 떠올랐구나 사발마다 가득히 채운 향기 손바닥이 닳도록 빌고 또 빌던 말씀 참으로 옥양목같이 희고 맑은 우리들의 살결로 살아났구나. 모든 산맥이 조용히 힘줄을 세우는 오늘은 한가윗날 헤어져 그리운 얼굴들 곁으로 가을처럼 곱게 다가서고 싶다 가혹한 짐승의 소리로 녹슨 양철처럼 구겨 버린 북쪽의 달, 남쪽의 달 이제는 제발 크고 둥근 하나로 띄워 놓고 나의 추석달은 백동전같이 눈부신 이마를 번쩍이며 밤 깊도록 그리운 얘기를 나누고 싶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마음: 조용철의 마음 풍경 둥실 솟은 한가위 보름달…둥실둥실 떴다, 그리운 얼굴 중앙일보| 입력 2023.10.01 07:00 한가위 달맞이 호숫가 나섰다가 구름 낀 하늘 기대 반쯤 접었더니 아뿔싸 솟아오른 둥근달 더욱 붉네 홀로 보기 아까운 한가위 보름달 곁에 있어 함께 바라보면 좋으련만 둥실둥실 솟아나는 그리운 얼굴 촬영정보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타는 가족. 일몰 뒤 어두워 삼각대를 사용해 느린 셔터로 촬영했다. 렌즈 100~400mm, iso 1600, f5, 1/30초. 글·사진: 중앙일보 트래블 '조용철의 마음 풍경' 중앙일보 트래블 '조용철의 마음 풍경'에서 옮김: 찬란한 빛/김영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단은 지하철 타고 아침산책으로 다녀온 의왕시 왕송호수 2017년 6월27일 화요일 직접 다녀온 이야기 왕송호수 전경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노선도 왕송호수를 삐잉둘러 레일이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직원은 4~50분 정도라지만 힘 빠지면 1시간 족히 걸리기도 한다. 돌면서 포토존에서 자동으로 찍힌 사진을 다시 디카로 살려 낸 사진입니다. 왕송호수(旺松湖水) 의왕시 초평동 일원에 있는 호수이다. 제방 길이 640m, 높이 8.2m, 만수면적 29만 평의 저수지로 1948년 1월에 설치할 당시 수원군 일왕면(현 의왕시)의 '왕(旺)'과 매송면의 '송(松)'자를 따서 왕송호수라고 붙여졌다. 왕송호수 주변에 의왕레일바이크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레솔레파크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왕송호수의 제방을 따라 호수를 한바퀴 도는 레일바이크. 총 거리는 4.3km 정도다. (호수 주위를 도는 거라 경사로는 없지만, 거리가 꽤 길어서 다리 힘이 약하다면 호수열차를 타자.) 출발점 반대편, 중간에 한 번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왕송호수변에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야영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1호선(전철) : 의왕역 2번출구, 1-1번, 1-2번, 1-5번, 3-1번 환승 잿말 하차 자세한 내용은 의왕 레일파크 홈페이지 참조(www.uwrail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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