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추석전날 마장호수를 돌며 달빛 꿈을 키웠다 > 여행정보/여행기

2024년 추석전날 마장호수를 돌며 달빛꿈을 키웠다

2024.9.16.월

명절연휴인 추석전날엔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인근에 볼일 있어 갔다가 호수까지 둘러보고 왔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니 교통혼잡없이 아침바람을 가르며 씽씽 달릴 수 있었다.
흐린날씨에 차로 달리는 도중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긴 했지만 지나가는 비여서 이내 그쳤다.
볼일을 마치고 마장호수로 이동했는데 이른시간이라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전에도 몇번 다녀오긴 했지만 이번엔 코스를 달리해서 마장호수 둘레길을 즐겼는데 경치도 좋고 
중간에 정자도 있어 쉬어가면서 걷고 걸으니 바람도 찾아와 동무해주어 여간 시원하지 않았다. 
신선의 삶이련가!

점심은 둘레길에 위치한 '봉평메밀 출렁다리 뷰 맛집' 순메밀 코다리 막국수 (1인 12,000) 를 
맛있게 먹곤 홈으로 교통 체증없이 달려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잘 보낸 하루 두손 공손히 모아 감사드리며 
추석절과 남은 휴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럼 담아 온 마장호수 사진들을 같이 보면서 잠시 쉬어 가세요.


마장호수 포토존에서 노을진 자매의 달빛 꿈...

마장호수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호수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65에 있는데,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와 경계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주시와 파주시에 모두 기산리가 존재하는데 이는 1983년 영장리와 함께 파주군 광탄면에 
편입되었다가, 1987년 기산저수지, 양주한우마을, 안고령 등 일부가 양주시 백석읍으로 다시 환원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에 따라 기산리는 파주시와 양주시에 함께 존재하게 되었고, 
기산리에 있는 마장호수를 기준으로 두 도시의 경계가 나눠진다.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m²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되었다. 그래서, 마장호수는 파주시와 양주시의 
경계에 있어서, 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마장호수를 자주 찾는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길,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29일 새롭게 개장했다.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하며, 당초 무료주차 정책을 시행했으나 
2019년 8월 20일 유료주차로 전환되었다.

서울 구파발이나 도봉, 의정부 쪽에서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주차장도 여러 군데에 있어서 차를 가져갈 수도 있다. 물론,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주말에는 사람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나무위키



































마장호수(馬場湖水)의 유래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있는 마장호수 주변에는 조선시대에 군마(軍馬) 훈련장이 있어서 
마을 이름이 마장리(馬場里)가 되었으며, 마장리에 있는 저수지였기에 “마장저수지”라 부르다가 
호수(수심 5m 이상)와 늪(1∼5m) 그리고 소택(沼澤 : 1m 이하)의 구분에 따라 “마장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인터넷 옮김



찬란한 빛/ 김영희(右)
우리 낭군님은 운전과 찍사 봉사로
이번엔 모습이 안 보입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