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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우거진 6월, 강화도 전등사와 동막해수욕장으로 당일치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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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6-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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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우거진 6월, 강화도 전등사와 동막해수욕장으로 당일치기 나들이 2025.6.22.일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아침 10시 우리 부부는 모처럼 강화도 전등사, 동막해수욕장과 돈오리돈대와 새로 건설된 돈오항을 향하여 힘차게 올림픽대로, 김포가도 초지대교를 거쳐 강화도 전등사를 찾았다. 교통혼잡없이 홈에서 한시간 남짓 걸려 동문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보다 앞서 온 차들로 넓다란 주차장이 이미 많은 자동차들로 메워져 있었다. 전등사 경내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여기저기 북적여서 같이 덩달아 신명났다. 전등사관람을 마치고, 그곳에서 7.7km 떨어진 동막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하니 해수욕철이 아닌 6월이어서 물속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없었지만,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아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연인들이 바다갈매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해변 도로옆 숲에 빈틈없이 그늘막텐트을 쳐놓고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가 여름날의 시원한 그림들로 연출되고 있었다. 모두가 흥미진진 볼거리였다. 그 분위기와 풍경들을 사진으로 둘러보며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볼까요. 2025.6.22.일요일오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생생한 아름다운 그림임을. 동막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 첫 일정인 강화도 전등사입구 동문주차장 어느식당앞에서 만난 꽃, 주홍빛 미소로 우릴 반긴다. 강화도 전등사 동문주차장에 주차하고 강화도 동문을 향해 오른다. 6월의 녹음이 시원하고 싱그럽다. 게다가 바람까지 와주니 우와~ 이렇게 시원한 산길일 수가 없다. 강화 삼랑성이다. 일명 정족산성이라고도 한다. 삼랑성은 강화산성과 더불어 고려-조선시대에 수도 개경과 한양의 외곽을 방어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였다. 강화 삼랑성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에로부터 신성한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삼랑성 바로 우측에 있는 템플스테이를 위한 수행공간인데 그 공간앞에 출입제한 팻말이 세워져 있다. 뒷편으로 수행공간이고, 긴 한옥은 전등각(傳燈閣)으로 전등사 사찰음식문화연구소가 있는 곳이다. 전등사 사찰음식문화연구소가 있는 전등각(傳燈閣)을 돌아보았다. 양헌수 승전비 1866년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을 물리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리는 비로 앞면에는 "순무천총양공헌수승전비"라고 새겨져 있다. 양헌수 장군은 헌종 141년(1848)에 무과에 급제한 후 벼슬을 지내다가 1866년 병인양요시, 프랑스군을 패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승전비에는 양헌수를 비롯한 367명의 프랑스 군대를 맞아 활약한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노승나무와 동자승나무 이야기 조선조에 들어오면서 배불숭유(排佛崇儒)의 정책으로 전국의 사찰은 조정으로부터 여러 가지 박해를 받게 되었다. 승려는 성곽을 쌓거나 다리를 놓는 일에 사역을 나가야 하였고 사찰에서는 제각기 특산물을 공물로 받쳐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해에 관아에서 전등사 입구에 서 있는 은행나무에서 수확량의 두 배를 공물로 바치라고 한다고 동자승이 노승에게 전하였다. 전등사의 노승은 걱정이 태산 같았다. 풍년이 들어야 열 가마니인데 스무 가마니를 공물로 내라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었다. 고민 끝에 노승은 도술이 뛰어난 백련사의 추송스님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동자승을 추송스님에게 보냈다. 동자승과 함께 온 추송스님은 은행열매가 더 열리게 하는 3일 기도에 착수하였다. 마지막 날 늦은 오후 은행나무 앞에서 3일 기도가 막바지에 다다르자 추송스님이 축원을 읽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 축원의 내용은 두 그루 은행나무가 앞으로 천년만년 열매를 맺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뜻밖의 축원에 모인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축원이 끝나자마자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몰아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관군들과 모여 있던 사람들이 놀라서 모두 땅바닥에 엎드렸다가 고개를 들었을 땐 기도하던 추송스님과 노승 동자승까지 모두 사라졌다. 사람들은 보살이 전등사를 구하기 위해 세 명의 스님으로 변해 왔다고 하였다. 이 후 은행나무는 더 이상 열매를 맺지 않았으며, 긴 세월의 풍상과 역사의 상처를 안은 채 오가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 전등사 예쁘고 키가 커 시원스런 접시꽃 접시꽃은 파종한 후에는 잎만 무성할 뿐 꽃은 피우지 않고 월동 후 다음 해 꽃을 피운답니다. 접시꽃 꽃말은 '단순, 편안, 다산, 풍요'라고 합니다. 그외 "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열렬한 연애"도 꽃말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꽃말의 의미는 "길을 가다 두 갈래 길이 나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길로 가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라는 꽃말의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강화 전등사 대웅전 (江華 傳燈寺 大雄殿)-보물 석가여래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은 광해군 13년(1621)에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네 모서리기둥 윗부분에는 사람 모습을 조각해 놓았는데 이것은 공사를 맡았던 목수의 재물을 가로챈 주모의 모습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재물을 잃은 목수가 주모의 나쁜 짓을 경고하고 죄를 씻게 하기 위해 발가벗은 모습을 조각하여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는 것이다. 두 곳의 추녀 밑에는 두손으로 처마를 받치며 벌을 받고 있는 모양새이고 나머지 두 곳은 한 손으로만 받치고 있는데, 마치 벌을 받으면서도 꾀를 부리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우리 선조들의 재치와 익살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당시의 능숙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고,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포털 절을 짓던 목수의 재물을 가로챈 주막 여인의 모습 전등사관람을 마치고 삼랑성 앞에서 포즈 동막해수욕장...전등사에서 7.7km 지점에 위치 동막해수욕장에서 '동막' 영어(동)과 한글(막)의 합성어가 인상적이다. 분오리돈대에서 바라 본 동막해수욕장 전경 분오리돈대에서 내려다 본 분오항이다. 분오항으로도 갈 수 있는 바닷가 데크 길, 그 길이 끝나는 곳에 분오항이 있다. 멀지않은 데크길이다. 부잔교 모습 부잔교 시설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강화 연안에 밀·썰물 때와 상관없이 어선이 접안할 수 있고, 어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수산물 하역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이다. 분오리돈대를 둘러 본 후 바닷가 데크길 따라 분오항까지 관광마치고 진행방향으로 차도로 올라와 조금 걸으니 바로 분오리돈대 입구가 나왔다. 이 길로 쭈욱 걸어 주차장까지 가면서 하루 나들이가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의 예쁜 그림을 다시금 회상하며......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차비(전일) 전등사: 3,000원 동막해수욕장: 2,000원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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